-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519번지에는 화정영어마을이 있다. 이곳은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안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설립을 추진하여 2006년 9월에 세운 곳으로, 2004년 8월 23일 경기도에서 대부도에 세운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와 함께 경기도에서 소문난 영어교육기관이기도 하다. 화정영어마을 자리에는 원래 화정초등학교가 있었다. 화정초...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도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반월공업단지가 조성될 때 피혁 공장이 많이 입주하였다. 이에 따라 2007년 4월 5일부터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안산시에서 도로명 주소를 만들 때, 지역적 특성을 살려 가죽신 만드는 사람을 이르는 ‘갖바치’에서 이름을 따서 ‘갓바치길’이라는 명칭을 도로명으로 사용하였다. 갓바치길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강징의 묘와 신도비. 강징[1466~1536]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로, 자는 언심(彦深), 호는 소재(少齋)·심재(深齋)이다.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증이조판서(贈吏曹判書) 강이행(姜利行)의 아들이다. 글씨를 잘 써서 중종의 총애를 받았는데 중종은 그를 시켜 옛 명현들의 명언과 시문(詩文)을 쓰게 하여 홍문관에 걸어놓...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던 자연마을. 오래전 서해안 바닷물이 들어왔을 때 수암동과 장상동 사이 안산천 위에 나무다리를 놓았는데, 이를 갯다리[介橋]라 하였다. 그 후 다리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갯다리라 하였다.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안산군 산천조에 개교천(介橋川)이라는 명칭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부터 다리가 있었던 것으로 추...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진주유씨 21세손인 유신[1748~1790]의 아들 유중서(柳重序)[1779~1846]가, 둘째 아들 유방[1823~1887]이 살림을 낼 때 지은 집이다. 경성당은 원래 서울 남산에 있는 진주유씨 18세손 유명천(柳明天)·유명견(柳命堅) 형제가 공부하던 서실인데, 후에 유원성(柳遠聲)이 차명하여 당호로 썼다. 경성당은 1...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하며 의지력이 강한 건강인, 서로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도덕인,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잠재력을 발현하는 창조인,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세계 일류의 능력을 지닌 국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경수중학교는 1999년 1월 5일 3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3일 12학급...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터. 고송정지는 1827년(순조 27) 김처일(金處一)이 그의 9대조인 김충주(金忠柱)를 애도하여 지은 고송정(枯松亭)이라는 정자가 있던 자리이다. 김충주는 할아버지 김문기(金文起)[1399~1456]와 아버지가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가 죽음을 당하자 밤중에 도성을 도망하여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현재의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선사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한다. 고인돌에 대한 분류는 학자들의 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형태상 크게 3가지 형식, 즉 북방식·남방식·개석식으로 나뉜다. 북방식 고인돌은 4개의 판석을 세워서 평면이 장방형인 돌방을 구성하고, 그 위에 거대하고 편평한 돌을 뚜껑돌로 올려놓은 것이다. 유해가 매장되는 돌방을 지상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을 기르는 외국인, 인간의 존중하고 명예를 소중히 지키는 도덕인, 개성과 창의성을 갖춘 능동적인 창조인, 스스로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자주인, 건전한 마음과 의지력이 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관산중학교는 1985년 1월 21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
-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수령이 행정 업무를 처리하던 곳. 관아 안에는 수령이 집무하는 정청인 동헌과 그의 식솔이 거주하는 사적인 공간인 내아, 국왕의 위패를 모시고 공적 여행자를 맞이하는 객사, 고을의 징세에 관여한 향청, 아전의 집무처인 질청, 범죄자를 치죄하는 감옥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어느 고을을 막론하고 공해(公廨)로서의 기본 건물로 객사와 아사(衙舍)·관청 등이...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타인을 배려하며 옳은 일을 실천하는 도덕인,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창조인, 자신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힘쓰는 자율인,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우고 실천하자’이다. 2008년 1월 7일 12학급 설립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2월 5일 초대 박삼석 교장이 취임...
-
개화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는 많은 서당과 함께 관아 옆에 향교가 있어 지역의 초·중등교육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운이 쇠하고 서양 문물이 밀려오면서 학교 교육도 변화의 전기를 맞게 된다. 1899년 9월에 개교한 안산공립소학교는 안산 지역 근대 학교의 출발점이었다. 이는 안산의 근대교육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날 안산이 신 공업 도시로 성장하기...
-
선부동에서 화정동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시원하게 북쪽으로 뻗어 시흥시 물왕동으로 이어지는 화정큰길이다. 이 화정큰길로 들어서 첫 신호등에서 왼쪽으로 가면 바로 화정1리가 나오는데, 마을에 다다르면 멀리 널따란 논을 지나 아담하게 생긴 교회가 보인다. 이 교회가 바로 화정교회이다. 화정교회는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교회이다. 감리교 교단...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구 대부면사무소는 대부동주민센터 내에 있다. 대부고등학교에서 대부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부파출소가 나오는데, 대부파출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대부동주민센터를 찾을 수 있다. 구 대부면사무소는 1913년 민간으로부터 기부 받아 사용하던 중, 1933년 홍성균으로부터 건축비 4,778원을 기부 받아 설계하여 1933년 4...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아버지는 효자 김충주(金忠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김경남은 1482년(성종 1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위한 효성이 지극하여 버섯국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늘 산간을 헤매어 버섯을 채취하여 음식을 해드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3년을 한결같이 시묘하였다. 버섯효자라고도 불린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부사과(副司果) 김곤수(金坤壽)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고성이씨이다. 김광호는 1480년(성종 11)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출생하였다. 정성근(鄭誠謹)의 문인으로, 음직(蔭職)으로 금정도찰방(金井道察訪)을 거쳐 안음(安陰)·삼화(三和)·개천(价川) 등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가(事可), 호는 고분옹(孤憤翁). 아버지는 김정창(金鼎昌)이며, 형조참의 김진표(金震標)에게 입양되었다. 김노득은 1645년(인조 2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문인 활동을 하였으며 여산군수를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 광덕산 아래 묘가 있다....
-
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 김류의 초상화. 김류는 조선 후기의 정사공신(靖社功臣)으로, 김여물의 아들이다.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1623년 거의대장(擧義大將)에 추대되어 이귀·신경진(愼景禛)·이괄(李适) 등과 인조반정을 일으켰으며, 이 공으로 병조참판에 제수되고, 곧 병조판서로 승진되어 대제학을 겸하는 동시에 승평부원군(昇平府院君)에 봉...
-
조선시대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부사과(副司果) 김취현(金就礥)의 아들이나 큰아버지인 김취려(金就礪)에게 입양되었다. 김말은 음직으로 사헌부감찰을 거쳐 정읍현감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며, 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金定卿)이고, 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외할아버지는 윤구(尹救)이다. 아내는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맹강은 1483년(성종 14)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묘소는 원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충청도로 이장하였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지(選之).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고, 할아버지는 김정경(金定卿)이다. 김개(金漑)의 2남이다.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김맹강과는 형제간이다. 김맹전은 음직으로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충신 김여물의 묘와 신도비. 김여물[1548~1592]은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전사한 충신으로, 자(字)는 사수(士秀), 호(號)는 피구자(披裘子)·외암(畏庵),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성현도찰방(省峴道察訪) 김훈(金壎)의 아들이며 영의정(領議政) 김류(金瑬)의 아버지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진주목사를 지낸 김성경(金星慶)이고, 어머니는 한국부인(韓國夫人) 평양조씨이다. 김정경(金定卿)[1345~1419]은 고려 후기에 군부사총랑을 역임하였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태조 이성계를 지지하였다. 삼군절도사를 거쳐 이조전서를 지냈다. 특히 재임 중에 인사를 잘하였다. 1404년(태종 4) 좌군도총제를 거쳐 1408년...
-
개항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도지(道知)이다. 아버지는 김병문(金炳聞)이나, 김병국(金炳國)에게 입양되었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었으나, 안산신도시 건설에 따른 도시화로 1979년 화장되었다. 묘표의 비문은 양부(養父) 김병국이 찬(撰)하였고, 글씨는 양자(養子) 김용진(金容鎭)이 썼으며, 지운영(池雲英)이 전각하였다. 김정규(金貞圭)[1866~1895]...
-
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건중(建中), 호는 오애(浯涯).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에 증직된 김여물(金汝岉)이고, 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역임한 김류(金瑬)이다. 아버지는 한성부판윤을 지낸 김경징(金慶徵)이며, 어머니는 고령박씨로 부사 고효성(高孝誠)의 딸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아버지는 강도검찰사로서 방어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형되었으며...
-
조선 전기 안산에 은거한 선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광보(狂甫), 호는 탄옹(炭翁). 할아버지는 김문기이고, 아버지는 거창현감을 지낸 김현석(金玄錫)이며, 어머니는 동복오씨이다. 김충주(金忠柱)[1444~?]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자 이에 형 김충립(金忠立)과 함께 영읍(嶺邑)의 노비가 되었다. 이에 김충주 형제는 이름을 김철주(金哲柱)...
-
고려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호부상서 김은부(金殷傅)이고, 형은 승려 난원(欄圓)이다. 김충찬(金忠贊)[?~1036]은 1016년(현종 7) 복시(覆試)에 급제하여 1025년(현종 16) 전중시어사가 되었다. 1033년(덕종 2) 예빈경지중추원사를 거쳐 이듬해 7월 우산기상시를 역임하였다. 이때 평장사 유소(柳韶) 등이 거란의 내란을 이용해 단성(丹...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선중(宣仲), 호는 죽계(竹溪). 아버지는 부호군(副護軍) 김엽(金曄)이며, 어머니는 단양우씨이다.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김취의(金就義)[1548~?]는 1585년(선조 18)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여 홍문관교리와 형조정랑 등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승정원승지에 추증되었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자수(子修), 호는 모기재(慕箕齋). 증조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이고, 할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아버지는 교감(校勘) 김맹강(金孟綱)이며, 어머니는 관찰사를 지낸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필(金泌)은 김식(金湜)의 문인으로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치현(穉顯). 아버지는 개천군수를 지낸 김광호(金光灝)이고,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형은 상서원판관을 역임한 김희(金曦)이다.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김회(金晦)[1504~?]는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첨정(僉正)을 지냈고, 외직으로으로 순안(順安)·수안(遂安)·안동(安東)·강화(江華)의 수령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명원(明遠). 아버지는 개천군수를 지낸 김광호(金光灝)이고, 어머니는 남양홍씨이다. 김희(金曦)[1500~?]는 1528년(중종 23) 진사에 오른 후 여러 관직을 거쳐 재릉참봉을 지냈고, 이어 세마(洗馬)·장수현감·상서원판관을 역임하였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
고주물에는 마을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다고 전한다. 그 중에는 현재도 마을 사람들이 사용하는 우물도 있지만, 옛 모습을 잃어버렸거나 시나브로 사라진 우물도 여럿 된다. 바로 그 사라진 우물 이야기를 통해 고주물이 얼마나 변했는지 알아보자. 고주물을 대표하는 우물은 역시 꽃우물이다. 이 꽃우물에 얽힌 이야기는 사연을 전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선녀...
-
예부터 우리나라의 자연마을 하면 가정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마을 한가운데나 동구 밖을 지키는 우람한 나무가 아닐까 싶다. 나무들은 무더운 한 여름 우거진 그늘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땀을 닦고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알찬 열매를 맺어 풍성함을 더해 주기도 했다. 고주물 역시 마을 여기저기에 수백 년도 더 된 나무들이 듬직하게 선 채 마을 사람들의 쉼터로서, 또 결...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서로를 존중하고 예의와 질서를 지키며 타인을 배려하는 예절인, 희망의 성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실력을 키우는 실력인, 소질과 능력의 계발·신장으로 재능을 발휘하는 재능인, 공동체 화합을 위해 협동하고 봉사하는 협동인, 세계 시민적인 자질과 국제 문화 이해 능력을 지닌 세계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단원중학교는 2005년 1...
-
고주물의 마을 회관에서 소목고개로 가다가 수은행나무에 다다르기 전 왼쪽으로 보면 자그마한 고개가 있는데, 이 고개가 달맞이고개이다. 달맞이고개는 옛날부터 마을에서 대보름날 달맞이 행사를 하던 장소이자 한 해 농사를 점치던 중요한 장소였다. 매년 새해 대보름날 저녁이면 나이 지긋한 어른들을 중심으로 달맞이고개에 모여든 마을 사람들은 마을 회관 맞은편 산봉우리들...
-
화정동 주민들은 전통 시대부터 시작된 대동계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계(契)는 마을 또는 동리의 복리증진과 상호부조를 위하여 공유 재산을 마련하고 관리하는 자치 조직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특정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모여 공동으로 기금을 염출하고, 그 기금으로 식리(殖利)하여 목적을 달성하려는 결사체이기도 하다. 계(契)를 이르는 호칭도 다양하여 대동...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10여 기의 선정비. 고려시대부터 대부도는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소속이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남양군에 속하였다. 인조 때에는 방어사(防禦使)가 주재하였다. 대부도 선정비군은 관리들이 떠나고 난 후 선정을 베푼 관리들을 잊지 않기 위해 도민(島民)들이 세운 비석들이다. 홍남주·윤성구 등 부사나 군수들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와 애민선정비(愛...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고려시대 석곽묘와 토광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산217-1번지 육곡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육곡 주민들과 향토사학자들이 산의 경사면에 파괴된 채로 노출된 석곽묘들을 일부 확인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2002년 1월 17일부터 3월 6일까지 1차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2004년 3월 29일부터 8월...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와 인근에 있는 불도, 탄도, 선재도 등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패총(貝塚)은 수렵과 어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온 선사시대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이다. 조개더미, 혹은 조개무덤이라고도 한다. 패총 안에는 조개껍데기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연마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실력인,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창조인,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사람인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대부중학교는 1958년 4월 8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9년 5월 12일 초대 이완 교장이...
-
선부동에서 화정8교를 지나 화정동으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들어가면 고주물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으로 계속 가다보면 오른쪽으로는 너른 논이 펼쳐져 있고, 왼쪽으로는 낮은 산이 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금방 고주물이 보인다. 마을에 다다르면 제일 먼저 ‘꽃우물마을’이란 마을 표석이 보인다. 삼거리에 있는 이 표석에서 왼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고주물마을에서 가래...
-
경기도 안산 지역에 있는 재래시장. 도일장은 행정구역 개편 전 경기도 안산군 군자면 도일 지역에 있던 재래시장이다. 과거 시흥 지역 관내에는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주민들은 주로 인천, 부천, 안양, 광명에 있는 시장을 이용하였다. 이후 1953년 도일장이 신설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도일장을 많이 이용하게 되었다. 2009년 7월 현재 도일장은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대에...
-
화정동과 선부동의 경계 지점에 화정8교가 있다. 이곳은 화정동으로 들어오는 입구이다. 이곳에서 시화호가 있는 서해안까지는 아주 먼 거리지만 옛날에는 이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고 한다. 이곳의 옛 지명은 ‘쑥께’라고 하는데, 이 지명에 대한 유래는 두 가지가 전한다. 먼저 ‘쑥께’라는 말은 고주물 초입을 가리키는 말로서, 이곳에 쑥이 많다고 해서 ‘쑥께’라고 불렸다는 것이...
-
화정동은 원래 조선시대 안산군 잉화면 화정·광곡리(廣谷里) 지역이었으나,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시흥군 수암면 화정리가 되었다. 그 후 1989년 시흥군 소래읍과 수암면, 군자면을 합하여 시흥시로 승격할 때 화정동이 되었다. 이 후 화정동은 1991년 연성출장소에 편입되었는데, 같은 해 연성출장소는 연성동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1995년 화정동 일부인 너빌과 고...
-
일제의 강압적이고 폭압적인 통치 밑에서 힘겨운 삶을 살던 우리 민족의 울분은 3·1운동을 계기로 일시에 폭발하기에 이른다. 3월 1일 서울의 탑골공원 만세시위가 도화선이 되어 전국적으로 번져 나간 만세시위의 불길은 안산 지역에서도 예외 없이 타올랐다. 당시 안산 지역에서는 여러 곳에서 만세시위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시위는 3월 30일에 비석거리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였다....
-
화정교회 박인환 목사는 1957년에 강원도에서 태어나 1979년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 후 육군 군목과 필동교회 부담임 목사를 역임하고, 회천교회 개척 등 많은 활동을 하다가 1989년 9월에 화정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박인환 목사가 화정교회로 부임할 당시 안산 지역은 한창 개발붐이 일어 도로가 생기고 아...
-
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경원(景遠). 아버지는 목성유(睦聖有)이다. 목조영(睦祖永)[1734~?]은 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서 살았는데, 1756년(영조 32)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병조좌랑 등에 나아갔으나,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중공(仲恭)·공익(公益), 호는 지산(地山). 아버지는 호조판서에 증직된 박경빈(朴景斌)이며, 어머니는 풍천노씨이다. 큰아들로 태어났다. 박거겸(朴居謙)[1413~1481]은 1442년(세종 24) 무과에 장원 급제하여 오위대호군으로 세자익위사우익위를 겸했다. 1449년(세종 31) 경흥도호부사로 있을 때 육진(六鎭)을 수비...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희명(希明), 호는 저헌(樗軒). 할아버지는 천령부원군(天嶺府院君) 박영창(朴永昌)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다. 박여헌(朴黎獻)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1530년(중종 25) 찰방을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홍원(弘遠). 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박충생(朴忠生)이다. 박창(朴敞)[1578~?]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군수를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여중(如衆).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충생(朴忠生)[1552~?]은 민순의 문인이며,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1604년(선조 37) 인제현감과 판관을 지냈고, 이후 호조참관·...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중(誠仲).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효생(朴孝生)[1556~?]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봉사로 일하다가 1595년(선조 2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지제교와 사헌부장...
-
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던 재래시장. 반월장이 있던 곳은 과거 반월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오일장이 섰다. 1919년 4월 1일 반월면 지역에서도 만세시위가 있었는데, 전날 수암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유익수는 반월면에 모인 600여 명의 주민과 반월장에서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1일은 장날이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적이며 애국하는 애국인, 효도하며 예절바른 사람인 도덕인, 탐구하며 창의적인 창조인, 자립하며 봉사하는 봉사인, 정서적이며 건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한 사람’이다. 반월중학교는 1954년 7월 7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9월 24일 초대 염태환 교장이 취임하...
-
조선시대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에 있던 시장.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1770]에 의하면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일대에 ‘방축두(防築頭)’라는 장(場)이 2일과 7일에 섰다는 기록이 있다.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 보통천 방죽이 있던 자리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본다. 옛 안산에는 산대장과 광석장이 있었는데 방축장도 그 일대에 있던 것으로 추정하...
-
화정동 너빌 마을 사람들에게 조선 성종 대 인물인 김경남(金景南)[1482~1595]은 효자 어른, 혹은 버섯 효자로 불린다. 김경남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박여(博汝), 호는 한천(寒泉)으로 너빌 마을 출신이다. 아버지는 화정동의 김녕김씨 입향조인 김충주(一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과묵하여 떠도는 소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충효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별망성 남사면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패총(貝塚)은 수렵과 어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온 선사시대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이다. 조개더미, 혹은 조개무덤이라고도 한다. 패총 안에는 조개껍데기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별망성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해안 방어를 위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바다에 인접해 해발 49m, 65.9m인 야산의 능선을 연결하여 석축을 쌓고 성벽을 해안까지 연접시켜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해안 평산성(平山城)이다. 수군만호가 주둔하던 영(營)이지만 육상 전투까지 대비하여 배후의 산 능선까지 연결하여 비교적 큰 규모로...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도덕인,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연마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탐구적 체험학습을 통하여 창의적 능력을 갖춘 창조인, 강인한 체력과 순화된 정서를 지닌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의바른 사람, 생각하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다. 2000...
-
경기도 안산시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경기도 안산시의 보호수는 모두 24그루로 수종은 은행나무 외 6종이 있다. 은행나무 8주, 느티나무 8주, 회화나무 3주, 향나무 2주, 엄나무 1주, 모과나무 1주, 측백나무 1주이다. 보호수의 종류로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환경을 가꾸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예절 바르고 이웃을 아끼는 도덕인,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자유인, 학문을 탐구하고 정보화에 앞장서는 창조인, 명랑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예절, 알찬 실력, 힘찬 창조’이다. 본오중학교는 1991년 2월 18일 16학급 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 터. 봉수제는 역제(驛制)와 더불어 전통시대 가장 보편적인 연락 수단으로서, 중앙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국경 해안 지방의 정황이나 소식을 왕경(王京)의 병조에 전달하는 데 이용되었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도 여러 곳에 봉수대가 있었는데,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의 기록에 따르면, 적길리 해안에 봉황대가 있었고 그 아래 사옹원(司饔院...
-
1900년 유원성이 진주유씨 문중의 산소를 표기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 부곡 일대를 그린 지도.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태어났으며, 개천군수에 올랐으나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일제의 침략 야욕이 본격화되자 1907년 모든 관직을 버리고 독서에만 몰입하였다. 「부계전도(釜溪全圖)」는 그동안 진주유씨 백참판공파 문중에서 보관하여 왔다...
-
일제강점기 유원성이 경기도 안산 부곡 일대의 팔경을 그린 8폭 병풍.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태어났으며, 개천군수에 올랐으나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일제의 침략 야욕이 본격화되자 1907년 모든 관직을 버리고 독서에만 몰입하였다. 「부계팔경도(釜溪八景圖)」는 일제에 고향땅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그가 몸담고 있던 부곡 지방...
-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비석거리 시위 현장이었던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현 안산시 수암동]은 구 안산치소(安山治所)가 있던 곳으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이 집중되어 있던 곳이다. 이날 비석거리[碑立洞]에는 당시 시흥군 수암면의 18개 리(里)에서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1916년 당시 수암면에는 1,592호 8,120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문. 정문(旌門)은 국가에서 풍속을 권장하기 위하여 충신·효자·열녀가 사는 마을 입구나 집 문 앞에 세우는 붉은 문을 일컫는다. 사세충렬문은 조선시대 김여물(金汝岉)[1548~1592]과 그 집안의 4대에 걸친 여인들을 기리는 정문이다. 임진왜란 당시 순국한 김여물과,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패하고 죽음으로써 열녀 정신을 지킨 이 집안...
-
화정동 너빌 지역의 입향조 김충주는 조선 전기 단종복위운동과 관련하여 죽음을 당한 김문기의 손자이다. 김충주가 안산 화정동 너빌 지역에 오게 된 사연도 단종복위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김문기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처음 이름은 효기(孝起)였으나 빙장, 곧 장인어른의 휘(諱)가 효정(孝貞)이므로 ‘효(孝)’자를 피하여 문기(文起)로 개명하였다. 자는...
-
조선시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시장.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에 의하면 대월면(大月面)에 산대장시(山垈場市)가 있으며 읍으로부터 서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었다. 산대장은 안산·군자·소래로 갈라지는 세 갈래의 동쪽 산기슭으로 전해진다. 바다가 가까워 어류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장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대장은 구석진 장소에 있어 특별히...
-
화정동 너빌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산제사를 올린다. 산제사는 일 년에 두 번 지내는데, 곧 정월 초3일 산제와 음력 7월 1일 제사가 바로 그것이다. 일반적으로 산신제를 지내는 시기는 마을마다 일정하지 않지만 새해를 맞이해 초3일에서 보름 사이에 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너빌 마을 에서는 음력 7월 초하루에 산 중턱에 있는 샘에서 제(祭)를 지낸다. 아무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인간을 존중하며 규범에 따라 행동하는 도덕인, 학력 증진에 힘쓰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탐구하는 창조인, 몸과 마음을 튼튼히 관리하고 자율과 책임을 존중하는 건강인, 공익을 앞세우고 더불어 사는 지혜를 기르는 협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사랑, 봉사’이다. 상록중학교는 1993년 1월 11일 12학급 설립...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이 바르고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지닌 도덕인, 근검·절약하며 협동 봉사하는 자기 주도적인 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심미적인 사람인 건강인, 합리적인 사고로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창조하는 창조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진실, 창의’이다. 석수중학교는 2005년 12월 16일 8학급 설립 인가를...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예절 바르며 교양 있는 사람, 합리적으로 사고하여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바른 인성을 갖춘 도덕적인 사람,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흙처럼 정직하게, 꽃처럼 아름답게, 벌처럼 성실하게’이다. 석호중...
-
화정동에 있는 꽃우물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화정동 터줏대감 김연권, 김광권 두 어른이 들려주는 화정동 고주물마을의 꽃우물[花井]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캄캄해지면서 안산시 선부동 뒤에 있는 골짜기에서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솟아올랐다. 그러고는 다음 순간 하늘이 밝아지며 무지개가 서려 있던 자리에 옥수(玉水)같이 맑...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 1991년 1월 5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화지구 정수장 건설지에 대한 지표 조사를 경기도에 의뢰하여 조사 작업을 벌였는데, 같은 해 2월 25일 선부동 지석묘군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조사·발굴를 실시하여 시흥시 관내(가)지구 4기, 안산시 관내(나)지구 7기 등 총 11기의 지석묘를 발굴하였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착한 마음, 바른 예절, 알찬 실력이라는 교훈 아래 목표 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의 충실, 바른 심성을 기르는 교육의 충실,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부중학교는 1994년 2월 28일 1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초대 홍창후 교장이 취임하였다. 1997년 2월 14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적이며 예의바른 도덕인, 사려 깊고 합리적인 지혜인, 자애심을 갖고 봉사하는 봉사인, 정서적이며 강인한 건강인,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기능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과 창조’이다. 2003년 1월 13일 10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3월 1일 개교를 하고 초대 조중벽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1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사랑과 배려로 더불어 함께 사는 도덕인, 소질과 적성을 꾸준히 계발하는 실력인,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여 탐구하는 창조인, 심신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99년 10월 20일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초대 정무학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0년 3월 2일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과 팔곡일동 일대에 걸쳐 있는 신라시대 석축 산성. 성태산성은 신라가 한강 하류까지 세력을 넓히던 6세기 중반에서 후반경에 축조되어 통일신라 때까지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안가의 주요 지점과 주요 교통로에 산성들이 주로 위치해 있는데, 경기도 안산 일대는 중국과의 무역을 위한 교통의 요지이자 고구려·백제·신라가 서로 인접하여 접전을 치른 곳으로 전략...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적 신념과 주체 의식이 강한 자주인, 열심히 배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실력인, 서로 믿고 도우며 봉사하는 협동인,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성포중학교는 1989년 12월 22일 33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90년 3월 1일 초대 이중섭 교장이 취임하였다. 199...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현덕왕후의 능 터. 현덕왕후는 1441년(세종 23) 7월 단종(端宗)[1441~1457]을 낳은 다음 날 세상을 떠나 안산에 안장되었다. 이후 문종(文宗)[1414~1452]이 왕위에 오른 후 현덕왕후로 추봉하고, 능을 소릉(昭陵)이라 칭하였다. 세조(世祖)[1417~1468]가 왕위를 찬탈한 뒤, 결국 조카인 단종을 죽이자 현덕왕후...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친절하고 예절바르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적인 사람, 스스로 탐구하고 타고난 소질을 연마하는 창의적인 사람, 일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실력 있는 사람,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며 자기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튼튼한 체력과 건전한 가치관을 겸비한 심신이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관찰사와 군수의 선정비군. 수암동 관아 터의 복원된 객사로부터 취암 방향으로 100여 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수암동 선정비군은 화강암으로 된 선정비로, 관찰사 박종기 영세불망비 1기와 군수 선정비 3기 등 총 4기가 있다. 군수 선정비는 각각 임세량·김철순·이겸진 군수의 것이다. 선정비는 해당 지역의 관리로 부임한 자 중에 공덕...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수암사의 절터. 수리산(修理山)의 산봉우리가 수암봉(修岩峯)으로 개칭되었는데, 이때 당시의 정수암을 수암사라 고쳐 부른 것이라 추측된다.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사찰조에 정수암이 읍치 뒤 수리산에 있었는데, 이미 폐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정수암이 수암사의 전신인 것으로 추측된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수암봉을...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학교[건강인], 자긍심을 갖는 학생[자주인], 꿈을 갖는 학생[창의인], 이웃을 사랑하는 학생[도덕인], 함께 살아가는 학생[협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시곡중학교는 1994년 2월 28일 15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 한우명 교장이 취임하였다. 1994년 3월 2일 15학급...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선사시대 생활 유적지. 2002년 5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에서 지표조사를 실시한 이후, 2005년 11월 1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재단법인 고려문화재연구원에 의하여 시굴 및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 주거지 24곳과 백제 때의 주거지 3기, 토광묘 2기가 발견되었다. 신길동 선사유적지의 주거지에는 귀죽인 네모꼴[...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증조할아버지는 신영석(申永錫)이고, 할아버지는 신원(申援)이다.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이며, 어머니는 이장배(李長培)의 딸이고, 부인은 박자봉(朴自芃)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신점(申點)[1530~1601]은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고 같은 해 식...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점의 묘와 신도비. 신점[1530~?]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였다. 자는 성여(聖與), 호는 척재(惕齋),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할아버지는 신원(申湲)이고, 아버지는 신정미(申廷美), 어머니는 학성군(鶴城君) 이련(李連)의 딸이다. 큰아버지 신순미(申順美)에게 입양되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 극락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도금 불상. 쌍계사 극락보전의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92㎝로 좁은 어깨에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이 촘촘하고,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肉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이마 위에 타원형의 중앙계주(中央髻珠)와 정수리에 원통형의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있다.쌍계사 목조여래좌상...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아미타회상도. 「아미타회상도(阿彌陀會上圖)」는 원래 서방정토를 관장하면서 중생들에게 무한한 안락과 수명을 보장해 주는 아미타불의 설법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에 근거한 불화이다. 「쌍계사 아미타회상도」는 쌍계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불화로, 현재는 불단에 가려 화면의 3/1밖에 볼 수 없다. 2002년 9월 16일 경...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현왕도. 현왕도(現王圖)는 지옥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저지른 죄질(罪質)을 심판하는 염라왕을 그린 불화이다. 현왕여래(現王如來)란 명계(冥界)의 염라대왕과 같은 성격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현왕탱화이다. 「쌍계사 현왕도」는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쌍계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의 역원 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원후(院後)마을이 있어 원(院)의 흔적을 추정할 수 있다. 원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때 출장 여행 중인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각 요로(要路)나 인가가 드문 곳에 설치하였던 숙박소이다. 쌍록원의 유지를 위하여 공민왕(恭愍王)[1330~1374] 때에는 원위전(院位田...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 태도를 함양하고 예절바른 도덕인, 자기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자주인, 창의적인 탐구 능력과 수월성을 추구하는 창조인, 환경과 자연을 아끼고 서로 도울 줄 아는 협동인, 심신이 건강하고 정서적이며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 자주, 역행’이다. 1994년 8월 4일 부곡중학교로 설립...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질서를 잘 지키고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건전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을 키우는 건강인, 학문을 탐구하고 정보화에 앞장서는 창조인, 남을 배려하고 공익을 앞세우는 협동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과 봉사’이다. 2005년 12월 26일 15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아, 2006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이상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의 읍성 및 관아 터. 안산읍성 및 관아지는 1989년 안산동장 장혁순과 시흥시청의 이승언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1990년 6월부터 8월까지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규모와 성격이 확인되었다. 이후 1999년 7월 2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하였고, 2...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애국심과 민주시민 정신이 투철한 학생, 과학적인 사고로 진리를 탐구하는 학생, 근검절약하여 봉사 활동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전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굳세게, 부지런하게’이다. 1949년 9월 2일 안산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66년 12월 27일 학교법인 안산학원이 설립 인가됨에...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산 청문당은 진주유씨 16세손 유시회(柳時會)[1562~1635]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시회는 원래 충청북도 괴산에 살고 있었는데, 유시회의 조카 유적(柳頔)이 선조의 아홉 번째 부마로 정해진 후 유적의 아버지 유시행(柳時行)이 세상을 뜨자, 사위가 한양에서 괴산까지 무려 100㎞ 이상을 왕복할 것을 걱정하여...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삶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창조인,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고 바른 예절로 칭찬받는 도덕인, 강인한 체력과 순화된 정서를 지닌 조화로운 건강인, 다양한 지식을 연마하여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알찬 실력인,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며 자기 행동에 책임질 줄 아는 자율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탄대의 묘. 안탄대는 조선 11대 중종의 장인으로, 창빈안씨의 아버지이다. 안탄대의 본관은 안산(安山)이다. 1506년(종종 1) 중종반정으로 원종공신(原從功臣)이 되었고, 적순부위(迪順副尉)에 올랐다. 사실상 부원군의 위치에 있었는데도 부귀영화를 사양하고 검소와 겸손으로 생애를 바쳤다. 조정에서 우의정을 추서(追敍)하였다. 경...
-
야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경기도 안산 지역의 비정규적 교육이나 그 관련 기관 또는 단체. 야학은 야간에 운영되는 정규적 교육 및 그 기관인 야간학교와는 구별되며 일제강점기에 크게 발달하였다. 이 시기의 야학은 식민지교육정책에 따른 교육 시설의 부족과 생활의 빈곤으로 정규학교의 취학이 어려운 시기에 민중들에 대한 초등 교육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일제강점기의 야학은 관립야학과...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반월산업단지에 대한 지표 조사 문화재 발굴의 일환으로 1978년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건국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총 10기의 양상리 고인돌군을 발견하였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인 고인돌이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는데, 그중 양상동 고인돌군은 남방식 고인돌로 추정하고 있다. 양상리 고...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즐겁게 배우고 탐구하는 창의력 있는 학습인, 이웃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예절바른 도덕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심신이 건강한 건강인, 질서를 지키고 규범을 준수하는 자주적인 준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게 밝게 높게’이다. 2001년 1월 5일 36학급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3월 1일 초대 홍석...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오정각은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가담하였던 이조판서 충의공(忠毅公) 김문기(金文起)와 그의 아들 김현석(金玄錫)의 충신 정문, 탄옹공(炭翁公) 김충주(金忠柱)와 그의 아들 한천공(寒泉公) 김경남(金景南), 그리고 손자 성지당(姓支堂) 김약전(金約前)의 효자 정문을 모신 곳이다. 1851년 경기도 안산의 유생들과...
-
화정동 너빌 마을에 들어서서 중간쯤 올라가면 마을 회관이 나오며, 다시 그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집들과 산이 만나는 야트막한 언덕이 나오는데, 그곳에 서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 옆에 오정각이 있다. 이 오정각(五旌閣)은 마을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정신적인 큰 힘이 되어 왔다. 화정동 29번지에 있는 오정각은 김녕김씨 가문의 충신과 효자를 기려 세워진 정각으...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믿음과 사랑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도덕인, 자신과 공동의 일을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자주인,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신장시켜 능력을 발휘하는 실력인, 새롭게 생각하고 가치 있는 도전을 추구하는 창의인, 심신의 단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새롭게, 더 넓게’이다. 와동중학교는...
-
고주물의 산 역사 박순기 장로는 고주물 마을의 밀양박씨 입향조 박관회의 후손이자, 박거겸 장군의 18세 후손이다. 어려서는 동네 서당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친구인 정완종의 아버지가 훈장이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는 너빌에 살던 박용호 어른이 훈장으로 와서 수학하였다. 당시 같은 또래 30여 명이 거의 서당에서 공부를 하였는데, 박순기 장로는 집안 형편이 어렵고 가난해서...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 애국인, 과학 실력인, 질서 예절인, 근검 협동인, 건강 정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근면, 성실, 창의’이다. 원곡중학교는 1982년 1월 16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이훈재 교장이 취임하였다. 1990년 11월 5일 다목적교실[체육관]을 준공하였고, 1992년 12월 31...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고려시대 원당사의 절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불우조를 보면 원당사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사찰조에는 “원당사가 읍치 동쪽 수리산 아래에 있다. 원당사 뒤편에는 우단(雨壇)이 있으며 뜰에는 작은 탑이 있는데 ‘천희원년(天禧元年)’이라는 네 글자가 새겨져 있어 삼국시대에 창건된 절임을 알 수 있다”고...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지닌 사람, 자신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힘쓰는 사람, 창의적 사고를 갖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사람, 타인을 배려하며 옳은 일을 실천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원일중학교는 1989년 1월 26일 5학급 설립 인가받아, 3월 1일 개교하였다. 1990년 3월...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월피동 고인돌군은 경기도 안산 지역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고인돌 유적지 가운데 하나로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안산천변에 위치해 있다. 1978년 경희대학교박물관에서 월피동 고인돌 2기를 조사하였고, 1983년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4기를 확인하였다. 1978년 경희대학교박물관의 조사에 의하면 고인돌의 하부 구조는 지석 없이...
-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유교와 관련된 유적. 우리나라에 전래된 유교는 삼국의 발생을 전후하여 한사군(漢四郡)[BC 108~AD 313]이 설치되면서 중국 문물의 유입과 더불어 유교사상이 도입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그래서 삼국시대 초기 고대국가가 성립되면서 유교문화의 수용이 더욱 확산되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유교의 기본 윤리인 삼강오륜은 전통사회의 일상적 실천원리로서 가장 중요한 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석의 묘와 신도비. 유석[1595~16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이다. 정언 유격(柳格)의 손자로, 사옹원시정(司饔院寺正) 유시회(柳時會)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를 거쳐 1624년(인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강의 묘와 신도비. 윤강[1597~1667]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자준(子駿), 호는 무곡(無谷)이다. 공조참의 윤민헌(尹民獻)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예문관에서 여러 관직을 역임한 뒤 1626년 검열이 되었다. 효종 때 대사간으로 있다가 한때는 충원현감(忠原縣監)으로 나갔으며,...
-
고주물에서 시흥시 능곡리의 능골마을로 넘어가는 곳에 있는 고개가 ‘소목고개’ 또는 ‘서모고개’라고 불리는 곳이다. 지금은 고개 너머로 시흥시 능곡지구에 대규모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어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제법 큰 길로 통했다. 소목고개라고 불리게 된 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이 고개가 지금은 비록 시흥시로 넘...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경희의 묘. 이경희[1508~?]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중응(仲應)이다. 이세분(李世芬)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광형(李光亨)이며, 아버지는 이활(李佸)이고, 어머니는 한서(韓湑)의 딸이다. 1546년(명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562년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양주목사를 지냈다. 손자 이언척(李言惕)의 공으...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익의 묘. 실학의 대가인 이익[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1681년(숙종 7) 평안도 운산으로 유배 갔을 때 그곳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부친을 여의고 선영(先塋)이 있는 안산으로 돌아왔으며, 형 이잠(李潛)에게 글을 배웠다. 1706년(숙종 32)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인현의 묘. 이인현[1570~1636]은 이재의 아들로 통훈대부(通訓大夫)·문화현감(文化縣監)·충양위(忠讓衛)를 지냈으며, 병자호란 때 강도(江都)에서 순절했다. 안산시청에서 단원구청으로 가다가보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나온다. 이인현 선생 묘는 그 건너편 산 정상부인 고잔동 산87번지에 있다. 이인현 선생 묘는 원래 고잔동 산8...
-
개항기 문신이자 친일파. 이하영은 경주이씨(慶州李氏)로 자는 치행(致行), 호는 금산(琴山)이다. 경상도 동래군[현 부산광역시]에서 출생하여 소년기에는 상업에 종사했다. 일본인 상인과 미국선교사 알렌을 통하여 익힌 어학 실력이 출중하여 일찍부터 일본어를 익혔고, 국내에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전무할 때 영어를 배워 고종의 통역을 맡게 되었다. 집안이 양반 가문도 아니고...
-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성황당.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안산의 대표적인 성황당으로, 안산시에서 매년 10월 1일에 ‘잿머리 성황제’를 올리고 있는 곳이다.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산 76번지이며, 해봉산의 홍명원 선생 묘 건너편에 있다. 『동국여지승람』「사묘」조에 의하면 ‘성황사가 2개 있는데, 하나는 군의 서쪽 21리에 있고, 하나는 군의 서쪽 32리에 있다.’고 되어...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언벽의 묘와 묘갈. 정언벽(丁彦壁)[1612~?]의 자는 계홍(季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관찰사 정호선(丁好善)의 아들이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5대 조부이다. 1630년(인조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644년(인조 22)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정자를 거쳐 박사(博士)를 지냈...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정옹주의 묘. 조선시대 선조의 딸인 정정옹주[1594~1618]의 묘역이다. 선조의 후궁 정빈(貞嬪) 홍씨(洪氏)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 번째 딸이다. 1604년(선조 37) 정정옹주로 봉해지고, 장성하여 지제교(知製敎) 유시행(柳時行)의 장남 유적과 정혼했으나, 1608년(선조 41)에 선조가 죽자 탈상 후인 1610년(광해군 2)...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의 자질을 지닌 친절하고 질서 있는 도덕인, 합리적 사고로 탐구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인,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줄 아는 행동인, 풍부한 정서와 강인한 체력을 지닌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지성(至誠)’이다. 중앙중학교는 1986년 12월 7일 7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87년 3월 4일 38...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애국 애족하는 애국인, 예절바르고 이웃을 사랑하며 협동·봉사하는 도덕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성이 풍부한 창조인, 심신을 단련하여 강인한 체력을 갖춘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날로 달로 새로워라’이다. 2003년 1월 15일 30학급의 초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최정걸의 묘. 최정걸[1585~1636]의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진사 최정(崔淨)의 차남으로 태어나 무과에 등과하여 절충장군(折衝將軍)에 이르렀다. 고향에 은거하며 모친을 봉양하던 중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52세의 나이임에도 단신으로 왕을 지키기 위해 남한산성에서 종군하였다. 적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노비 극산(克山)이 시습을 수...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최혼의 묘역. 최혼은 양주최씨 중시조로, 자는 태호(太好), 호는 독선당(獨善堂)이며, 최자준(崔自濬)의 아들이다.1498년(연산군 5) 무오사화를 피해 아버지와 조부 최담(崔潭)를 모시고 지금의 안산시 사동 감자골로 입향한 것으로 보인다. 양주최씨는 감자골에서 7세 최담, 8세 최자준, 9세 최혼의 후손 두 계파가 490여 년 동...
-
협궤열차는 일반적으로 건설 투자비와 운행비·보수비 등이 적게 들지만, 열차의 운행 속도가 낮고, 안전도에서도 광궤철도(廣軌鐵道)만 못하다. 이런 이유로 협궤열차는 교통량이 적은 지방철도로 사용되었으나, 교통이 발달한 뒤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원과 인천의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水仁線)과 수원과 여주 간을 잇는 수려선(水驪線)이 있었다. 이중 수인선이 안산의 상록...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태주의 묘역. 취몽헌 오태주 묘역은 문신이자 서예가인 오태주[1668~1716]와 그의 부인 명안공주(明安公主)[1665~1687]를 합장한 유택이다. 오태주는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이다.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의 3남이며, 어머니는 상주 황씨이다. 1679년(숙종 5) 현종의 셋째 딸인...
-
마을이 처음 생긴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화정동 너빌 마을에서는 조상들의 충효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평상시에는 시제를 지낼 때 후손들에게 선조들의 얼과 정신에 대해 가르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작은 마을이지만 근대 이전에는 여러 개의 서당을 운영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애썼다. 조선시대에 서당은 가르침과 배움이 시작되는 곳이었다...
-
1934년 안산시 화정동 519번지에 설립된 화정간이학교는 해방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나 잠시 공백기[1945~1947]를 거친 후, 일제의 잔재를 벗고 새롭게 우리 교육의 틀을 잡아가는 변혁기를 맞아 1947년 4월 30일 화정국민학교로 승격, 개교하게 된 것이다. 이후 화정국민학교는 지역의 초등교육기관으로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1996년 3월...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한응인의 묘역. 한응인(韓應寅)[1554~1614]은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문신으로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白拙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부사직 한경남(韓敬男)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6년(선조 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으로 뽑혔다.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청주한씨 충정공파 문중 사당에서 소장하고 있는 한응인의 초상화와 재실 유물. 한응인 영정 및 재실 유물 일괄은 조선 선조 때 문신으로 활약한 한응인(韓應寅)[1554~1614]의 초상화 한 점과 초상화를 모셔 두었던 사당 안에 남아 있는 9점의 목제 제사 도구들이다. 초상화는 한응인이 호성원종 공신에 책록되었을 때인 17세기 초 도화서 서원에 의해 그려...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명원의 묘. 홍명원[1573~1623]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낙부(樂夫), 호는 해봉(海峯)이다. 진사 홍영필(洪永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경력 조수(趙琇)의 딸이다.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승문원에 들어가 홍문록(弘文錄)에 올랐다. 1603년에 예조정랑이 되었으며, 동부승지가 되었다가 부모를 모시기 위하여 광주목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개항기 홍정희의 효자문. 홍정희(洪貞羲)[1863~1907]는 본관이 남양(南陽)이며, 아버지는 홍호민이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온순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으며, 부모의 뜻을 거스르는 법이 없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깊이 애통해 하며 묘소 앞에 여막(廬幕)을 지어 놓고 3년 동안 거처하였다. 육식을 입에 대...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처윤의 묘와 묘갈. 홍처윤(洪處尹)[1607~1663]의 자는 지임(之任), 호는 안분재(安分齋),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경기관찰사 홍명원(洪命元)의 아들로, 어머니는 부호군 윤민준(尹民俊)의 딸이다.1650년(효종 1)에는 응교로 춘추관 편수관이 되어 『인조실록(仁祖實錄)』의 편찬에 참여하고, 이해 지평이 되어 영의정 김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04년 화정교회가 설립되었으나 1919년 3월 30일 안산 비석거리 만세운동에 교인 10여 명이 참여했다는 이유로 일제에 쫓기게 되면서 약 10여 년간 교회가 폐쇄되기도 하였다. 1950년 6·25 전쟁 중에 교회 건물이 소실되었다. 1956년의 천막교회, 1960년에 현 위치로 이전하여 지은 목조 예배당, 198...
-
화정동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김녕김씨와 밀양박씨 집안사람들이다. 두 집안은 비슷한 시기에 입향했는데, 먼저 뿌리 내리고 산 사람은 김녕김씨(金寧金氏) 가문의 김충주(金忠柱)로, 조선 전기의 일이다. 김충주의 자는 광보(狂甫), 호는 탄옹(炭翁)이다. 공조판서 김문기(金文起)의 손자로, 아버지는 거창현감을 지낸 김현석(金玄錫)이며, 어머니는 동복오씨였다....
-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화정동도 마을 청년들이 도시로 떠나가면서 청년들의 수가 많이 줄었다. 그들 나름대로는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났지만 부모님과 고향에서의 추억은 오랜 타지 생활에도 잊히지 않는다. 오히려 타지에 살면서 나름대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게 되고, 고향과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너빌이 고향인 사람들을 중심으로 ‘광곡청년회’라는 조직...
-
너빌 마을 회관에서 북쪽 마하산 정상을 바라보며 작은 오솔길을 따라 계곡을 따라가면 가파른 산으로 올라가는 시작 지점, 곧 안산시 화정동 산58번지에 고송정(枯松亭)이 있다. 고송정은 세조 2년 단종복위운동에 가담했다가 참화를 당한 김문기(金文起)의 손(孫)인 김충주(金忠柱)가 살던 자리이다. 김충주는 조부 김문기, 부친 김현석(金玄錫)이 참화를 당하자 밤중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흑연광산. 흑연은 육각의 판상결정체로 산출되는데, 결정의 크기에 따라 인상흑연(鱗狀黑鉛)과 토상흑연(土狀黑鉛)으로 구분된다. 전자는 육안으로 식별될 정도의 크기이고, 후자는 미세한 것으로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도 결정의 식별이 어렵다. 인상흑연은 결정편암이나 편마암과 함께 산출되며, 흔히 그것에 수반되는 석회암 속에 산재한다. 흑연하면 제일 먼저...
-
화정동 519번지에 들어서 있는 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에서 정책적으로 세운 영어 교육기관으로, 원래 화정초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세워졌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이 건립된 경위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2004년 5월 안산시는 (구)화정초등학교 폐교에 대한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10월에 영어 마을 조성 및 운영 계획을 보고하였다. 이후 2005년 10월 리모델링 공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