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최초로 인가된 공립 보통학교. 1905년 가을 남포읍성(藍浦邑城) 향사(鄕舍)를 임시로 빌려 명달학교(明達學校)가 설립되었다. 1908년 10월 남포읍성 내 객사(客舍) 건물로 옮기면서 청출보통학교(靑出普通學校)라 개칭하였고, 1909년 5월 보조 보통학교로 지정되었다. 1909년 9월 을종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남포공립보통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17년...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대천면 대천리에서 운영되었던 초등 교육기관. 1914년 충청남도 보령 지역 유지들이 공립보통학교 설립을 추진하였고, 조민행(趙敏行)이 학교 부지를 기부하였다. 1917년 12월 대천공립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18년 5월 4년제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19년 4학급으로 개편하여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1937년 학생 수가 늘어나자 교사(校舍)와...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주포면에 있던 초등 교육기관. 1911년 7월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2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14년 학생 수가 늘어 3학급으로 편성되었다가, 1918년 12월 학생 수 감소로 다시 2학급으로 돌아갔다. 1938년 4월 「조선교육령」 개정에 따라 주포신성공립심상소학교라고 개칭하였다. 1945년 10월 주포국민학교, 1996년 3월 주포초등학...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군 오천면에 있던 초등 교육기관. 1913년 3월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1908년 옛 충청수영(忠淸水營) 사공청(沙工廳)에 세워진 사립 광신학교(光新學校) 건물을 사용하였다. 1914년 오천군이 폐지되자 오천군청으로 사용되던 충청수영 장교청(將校廳)으로 이전하였고, 1915년 오천군청 사무소 동쪽에 있던 객사(客舍)를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