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에 있는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사자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추모비. 6·25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하나인 철의 삼각지대에서 희생당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국가보훈처, 강원도, 철원군, 육군 5군단 및 6사단 등 관련 지역 군부대가 협력하여 세운 6·25전쟁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추모비이다. 철의 삼...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구은사에 있는 단종 복위를 도모한 구의사의 충절을 기려 일제 강점기에 세운 사적비. 구은사적비(九隱事蹟碑)가 소재한 구은사(九隱祠)는 1455년(단종 3)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로 은거하며 단종 복위를 도모한 구의사(九義士)를 모신 사당이다. 구의사는 김시습(金時習), 조상치(曺尙治), 박도(朴渡), 박제...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홍원리에 있는 김교수 대위의 추모비 및 공완택 병장의 동상. 6·25전쟁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6중대장 김교수(金敎洙)[1923~1953] 대위는 휴전을 불과 보름 앞둔 시점에서 강원도 김화군 원동면에 있는 교암산(轎岩山)의 금성 돌출부 전투[1953년 7월 13일~1953년 7월 14일]에서 중공군 제199사단 연대 병력의 대대적인 공...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좌근의 기실비. 김좌근(金左根)[1797~1869]은 김화 출신으로 조선 후기 문신이고 재상을 지냈다. 본관은 안동김씨이고 자는 경은(景隱), 호는 하옥(荷屋), 시호는 충익(忠翼)이다. 영의정 김창집(金昌集)의 5대손이고 영안부원군 김조순(金祖淳)의 아들이며 순조 비 순원왕후(純元王后)의 남동생이다. 18...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김화 군민의 망향탑. 김화군민 망향탑(金化郡民望鄕塔)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미수복 지구 김화 군민의 실향민 망향탑이다. 1980년 6월 1일 건립되었다. 김화군은 광복 직전 9만 50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광업이 번창하였던 지역이다. 6·25전쟁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고, 전쟁 이후 원래 면적의 3...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인민군에 학살된 김화 지역 희생자를 기리는 비. 김화 지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공산 치하에 놓여 공산당의 학정에 시달렸다. 자유를 찾아 38선을 넘어 탈출한 김화 주민들은 ‘화랑공작대’를 결성하여 38선 이북 고향인 김화 지역 일원에 반공 활동 거점을 구축하고 반공 투쟁을 감행하였...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 동주최씨 망배단(東州崔氏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돈지산에 있는 동주최씨 시조제단이다. 동주(東州)는 철원의 옛 지명이다. 동주최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운 개국공신(開國功臣) 삼중대광(三重大匡) 태사(太師) 최준옹(崔俊邕)이다. 시조 최준옹의 현손(玄孫)[5세손] 최석(崔奭)이...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철원승일공원에 있는 수복 직후 철원군을 재건한 마그루드 장군의 송덕을 기리는 비. 마그루드 장군은 미 9군단장으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철원군과 실의와 절망에 빠진 철원군민들에게 정착지를 마련해 주고 식량과 생활필수품 등을 공급하여 생활 안정을 꾀하였다. 특히 후진 양성과 교육을 위해 신철원초등학교와 신철원농업고등학교 가교사를...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 미수복지구 합동망배단(未收復地區合同望拜壇)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에 있는 강원도 미수복지구 주민들의 합동망배단이다. 1989년 4월 강원도 미수복지구합동망배단건립추진위원회에 의하여 건립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남북이 분단되면서 강원도는 남북으로 나뉘었다. 이때 철원군도 북철원과 남...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미육군 공병부대의 6·25전쟁 전적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깊이 20m 절벽으로 이루어진 한탄강이 철원평야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어 얼마나 빠르게 도하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성패가 좌우되는 곳이다. 1952년 여름 미육군 공병부대는 공산 정권에서 건설하다가 중단된 승일교를 신속하게 완공하여 전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미육군 공...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개항기 강원도관찰사를 지낸 민영위를 기리는 비. 민영위(閔泳緯)[1818~1886]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석경(碩經)이다. 경기도 여주 출신이고 민원용(閔元鏞)의 아들이다. 민영위는 1848년(헌종 14) 증광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고, 1865년(고종 2) 이조참판에 임명되었으며, 1869년 사헌부대사헌에 제수되었...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철원도호부사를 지낸 박병의 선정비. 박병(朴炳)[1587~1663]은 본관이 반남(潘南)이고 자(字)는 소문(少文)이다. 할아버지는 감정(監正) 박응천(朴應川)이고, 아버지는 참봉 박동민(朴東民)이며, 큰아버지인 사간 박동현(朴東賢)에게 입양되었다. 어릴 때 김장생(金長生)의 문하에서 배웠고, 이후 김현성(金玄成)...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박창령의 신도비. 박창령(朴昌齡)[1377~1449]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영해(寧海), 자(字)는 원길(元吉)이다. 아버지는 전객령(典客令) 박유(朴瑈)이다. 20세에 과거에 급제하여 낭서(郞署)에 임명되었다. 영흥소윤(永興少尹)이었을 때 선원전(璿源殿)을 세웠다. 이후 평양서윤(平壤庶尹)을 지냈...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 희생자를 기리는 위령비. 백마고지 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철원평야의 요충지인 백마고지[395고지]를 쟁탈하기 위하여 한국군과 중공군이 벌인 전투이다. 김종오 사단장이 이끄는 국군 제9사단이 중공군 1만 4000여 명을 격멸하여 한국군의 전투 능력과 지휘관들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백시구의 신도비. 백시구(白時耈)[1649~1722]는 조선 후기 무신(武臣)으로 본관은 수원, 자는 덕로(德老), 시호는 충장(忠壯)이며, 아버지는 원진(元振)이다. 1680년(숙종 6) 무과에 급제하였고, 1684년 선전관(宣傳官)이 되어 북로(北路)의 봉수(烽燧)를 조사하여 허술한 곳을 수축하게 하였다....
-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화천 425고지 전투 승리를 기념하는 비. 6·25전쟁 중 425고지 전투는 정전 협정을 일주일 앞두고 1953년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군 제7사단과 중공군 제135사단이 화천 425고지에서 8일간 싸운 고지 전투이다. 425고지 전투는 화천발전소를 사이에 두고 벌어졌는데 김일성은 화천발전소 탈환을...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삼천봉지구 전투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비. 삼천봉지구 전투는 1951년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개월간 삼천봉[815고지]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이다. 중공군 제20군 예하 58사단 177연대, 60사단 179연대, 27군 예하 180사단 39연대, 8사단 238연대, 239연대의 대 병력이 적근산...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 상허 이태준 문학비(尙虛李泰俊文學碑)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소설가 이태준의 문학비이다.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1904~?]은 단편 소설의 형식적 완성도와 예술적 가치 확립을 통하여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작가이다. 월북 작가라는 프레임에 갇혀 1988년 해금 이전까지는...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장흥교회에 있는 6·25전쟁 때 순교한 서기훈 목사 기념비. 1920년 설립된 장흥교회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제일교회와 더불어 철원군 기독교 전파의 모태가 되는 교회로 주민들에게 신문화 운동을 통하여 근대적인 민족 사상을 일깨워 주었다. 장흥리 주민들은 공산 정권 아래에서 교회를 중심으로 신한애국청년회를 조직하여 반공 활동에 나섰고, 6...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철원중고등학교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철원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비.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3·1운동이 가장 먼저 일어난 곳으로 1919년 3월 2일 「독립선언서」가 군내에 뿌려졌고 3월 10일 철원읍을 필두로 3월 12일 갈말읍과 김화읍에서 많은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만세 시위를 벌였다. 1919년 8월에는 대한독립애국단[일명 철원애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포충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응하 장군의 무훈을 기리는 묘비. 김응하(金應河)[1580~1619]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조선 후기의 무신(武臣)이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字)는 경의(景義), 시호(諡號)는 충무(忠武)이며 고려의 명장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1604년(선조 37) 무과에 합격하였고, 평소 김응하의 자질을...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있는 1996년 수해로 희생된 21명 순직 장병 위령비. 1996년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철원군은 715mm 강우량을 기록하였고, 철원읍 일대는 26일부터 27일 동안 420㎜의 장대비가 쏟아졌다.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흙더미가 보병 제5사단 전방 철책부대 막사 2개 동을 덮쳐 잠자던 사병 등 47명 가운데 21명...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병자호란 당시 대승을 거둔 조선 후기 무신 유림의 무훈을 기리는 비. 유림(柳琳)[1581~164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주(晉州), 자(字)는 여온(汝溫),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1603년(선조 36) 무과에 급제하여, 1609년 훈련도감 초관(哨官)에 제수되었고, 1611년(광해군 3) 이성현감(利城縣監)과...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명악의 묘갈. 유명악(兪命岳)[1735~]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지금의 경상북도 포항], 자는 군사(君四)이다. 대사헌을 지낸 유철(兪㯙)이 아버지이고,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俞拓基)가 아들이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己巳換局)으로 송시열(宋時烈)이 화를 당하자 송시열을 변호...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유척기의 묘비. 유척기(俞拓基)[1691~1767]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기계(杞溪)[경상북도 포항],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대사헌을 지낸 유철(兪撤)이 할아버지이고, 청주목사를 지낸 유명악(兪命岳)이 아버지이다. 1714년(숙종 40)...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면긍의 묘비. 이면긍(李勉兢)[1753~1812]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임(大臨)이고 이성순(李性淳)의 아들이다. 1783년(정조 7) 생원으로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장원하였고, 1784년 홍문관응교(弘文館應敎)·교리(敎理) 등을 지냈다. 1792년 영천군수(榮川郡守), 1793...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백린의 묘비. 이백린(李伯麟)[1621~1667]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서(聖瑞)이다. 아버지는 전라도관찰사를 지낸 이시만(李時萬)이고 어머니는 참판 권진기(權盡己)의 딸이다. 1646년(인조 24) 사마시에 합격하고, 1664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이 되었다가 고산찰방(高山...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이시만의 묘비. 이시만(李時萬)[1601~167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석여(錫汝)이며 증(贈)이조판서 양휴(揚休)의 아들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630년 별시문과에 급제한 뒤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승정원...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우의정을 지낸 이창의 묘비. 이창의(李昌誼)[1704~1772]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성방(聖方), 시호는 익헌(翼獻)이며 좌찬성(左贊成) 이태제(李泰蹄)의 아들이다. 1735년(영조 11) 증광문과에 급제하였고, 1736년 세자시강원설서(世子侍講院說書)에 제수되었고, 1737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임률 영세불망비. 임률(任嵂)은 강원도 철원 지방에 세거하고 있던 풍천임씨(豐川任氏) 출신 인물로 일찍이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779년(정조 3) 3월 철원부사로 부임하여 8월 벼슬 자리에서 물러났다. 재임 중 철원군민들로부터 덕망이 높고 청백리로 선정을 베풀어...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장렴의 묘갈. 장렴(張廉)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이고 아버지가 강릉대도호부사 겸 병마절도사를 지낸 장사준(張思俊)이다. 장렴은 1404년(태종 4)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청송부사(靑松府使)를 역임한 후 흡곡현령(歙谷縣令)을 지냈다. 세종 때 황영(黃永) 군수가 김화 객사가 낡아 신축해야 하는...
-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양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장희건의 신도비. 장희건(張希騫)[1542~1593]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본관은 진천(鎭川), 자는 사진(士軫), 호는 만헌(晩軒)이다. 장렴(張廉)의 5세손이고 교수(敎授) 김신(金信)의 아들이다. 선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다. 중추부사(中樞副使) 겸 훈련부장(訓鍊副將)을 지내고 병조참판을 역임하였다. 임진...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청양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저격능선 전투 전적을 기념하는 비. 저격능선 전투는 전선이 교착되었던 1952년 중부 전선의 김화 지역에 배치되었던 국군 제2사단[사단장 정일권]이 중공군 제15군과 맞서 오성산과 마주 보는 주저항선 전방의 전초 진지를 빼앗기 위해 공방전을 벌인 전투이다. 김화 북방 7㎞ 지점에 있는 저격능선...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정래상의 묘비. 정래상(鄭來祥)[1643~1717]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내지(來之)·대숙(大淑)이며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정수(鄭修)의 아들이다. 1679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괴원(承文院槐院)을 거쳐 홍문관 정자(正字)·교리(敎理)·응교(應敎) 등을 역임하...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철원 제2땅굴 수색 중 폭발 사고로 사망한 장병들의 추모비. 1975년 3월 19일 중부전선 철원 북방 약 13㎞ 지점 한국군 제6사단 지역에서 북한의 남침용 땅굴을 발견하였다. 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지하 50~160m의 견고한 화강암 층을 높이 2m, 폭 2.1m 규모의 아치형으로 굴착하였다. 총 길이 3.5㎞로 그중 군사분계선 남쪽...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1리에 있는 함경도관찰사를 지낸 조선 후기 문신 조병준의 유애불망비. 조병준(趙秉準)[1814~1858]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경범(景範), 시호는 효정(孝貞), 조맹(趙孟)의 후손이고, 조원영(趙原永)의 아들이다. 1841년(헌종 7) 생원으로 정시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1848년 규장각직제...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학사리에 있는 개항기 문신으로 훈련대장을 지낸 조영하의 영세불망비. 조영하(趙寧夏)[1845~1884]는 개항기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기삼(箕三), 호는 혜인(惠人), 시호는 충문(忠文)이고 현령 조병석(趙秉錫)의 아들이다. 1863년(철종 14) 정시문과(庭試文科)에 급제하여 규장각대교(奎章閣待敎)에 제수되었고, 조대비(趙...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원감사를 지낸 이호민의 선정을 기린 비. 이호민(李好敏)[1762~1823]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전의(全義)[충청남도 연기], 자(字)는 학여(學餘), 호(號)는 구헌(龜軒), 시호(諡號)는 효헌(孝獻)이다. 이만웅(李萬雄)의 5세손이고, 대사간 이덕부(李德孚)의 증손이며, 할아버지는 이원배(李元培),...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6·25전쟁 참전기념비와 베트남전 참전기념비. 강원도 철원 지역은 수복 지구로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고 피해가 극심하였다. 휴전된 지 60년이 훨씬 흘렀지만 전쟁의 상흔은 고스란히 남아 있다. 2008년 4월 15일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6·25 참...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도피동에 있는 고려 전기 문신 최석의 묘비. 최석(崔奭)은 고려의 문신으로 본관은 동주(東洲), 초명(初名)은 최석(崔錫), 시호(諡號)는 예숙(譽肅)이다. 고려 태조 때 개국 공신 최준옹(崔俊邕)의 5대손이고, 아들은 평장사를 지낸 최유청(崔惟淸)이다. 1051년(문종 5) 장원 급제하여 좌십유(左拾遺)를 지내고, 1080년 동지...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국가 보훈 대상자의 공훈을 선양하고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탑. 강원도 철원군에 소재한 현충탑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철의 삼각지대의 중심에 있는 철원 지역에서 희생당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 선양을 위해 건립하였다. 현충탑은 6·25전쟁 당시 철원-김화-평강을 잇는 철의 삼각지대의 격전지인 철원 지역에서 희생당한 호...
-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에 있는 병자호란 당시 김화 백전 전투에서 전사한 조선 후기 문신 홍명구를 기리는 비. 홍명구(洪命耈)[1596~1637]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이고, 자(字)는 원로(元老), 호는 나재(懶齋),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아버지가 병조참의 홍서익(洪瑞翼)이다. 1619년(광해군 11) 알성문과(謁聖文科)에 장원 급제...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황근중 묘비. 황근중(黃謹中)[1560~1633]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일지(一之), 호는 월탄(月灘)으로 영춘현감(永春縣監) 황수(黃琇)의 아들이다. 1589년(선조 22) 생원이 되었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에서 임금을 만나 전함사별좌(典艦司別坐)가 되어 경양도찰방(景陽道察訪)...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황영의 묘비. 황영(黃泳)[1585~1662]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자유(子游), 호는 빙호(氷壺)이며, 광해군 때 강원감사를 지낸 황근중의 아들이다. 1615년(광해군 7) 생원에서 음사(蔭仕)로 사복시첨정(司僕寺僉正)을 지냈고 사후 의정부좌참찬(議政府左參贊)에 추중되었다. 황영 묘비(黃泳 墓碑)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