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3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시대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4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조선 전기에 대구부 관아에 있던 누각. 금학루(琴鶴樓)는 1425년(세종 7)에 대구부사(大丘郡事) 금유(琴柔)가 건립한 누각이다. 금학루는 대구부 관아 객사 동북쪽에 있었는데, 『세종실록지리지』에 수록되어 있는 대구부를 대표하는 누각이었다. 서거정(徐居正)은 「대구십영(大邱十詠)」 중 네 번째 시를 ‘학루명월(鶴樓明月)’이라 하고 금학루를 읊고 있다. 김조(金銚)[?~1455]는...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서식(徐湜)[1530~1593]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정원(淨源), 호는 남간(南澗)이다. 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박란(朴鸞)의 딸 밀양박씨(密陽朴氏)이고, 아들은 서사선(徐思選)이다. 형은 서형(徐泂)·서흡(徐洽)·서함(徐涵)이고, 동생은 서호(徐灝)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서침(徐沈)[?~?]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성묵(聖默), 호는 구계(龜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관좌랑을 지낸 서기준(徐奇俊)이고, 할아버지는 서영(徐穎)이다. 아버지는 정당문학 서균형(徐均衡)이고, 어머니는 김광리(金光利)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서형(徐浻)[1524~157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청원(淸源), 호는 연정(蓮亭)이다. 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동생은 서흡(徐洽)·서함(徐涵)·서식(徐湜)·서호(徐灝)이다. 동생 서식의 아들 서사선(徐思選)을 양자로 입적하였다....
-
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인관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수원백씨대동보(水原白氏大同譜)』에 따르면, 중국 황제(黃帝)의 후손 백우경(白宇經)이 소주(蘇州)에서 태어나 당나라 때 이부상서에 이르렀으나,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780년 신라로 건너와 자옥산(紫玉山)[현 경상북도 월성군 안강읍 옥산동] 밑에 정착한 것에 시원을 둔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후 백우경은 영월당(迎...
-
조선 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신. 윤현(尹晛)[1536~1597]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백승(伯升), 호는 송만(松巒) 또는 홍제(弘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희림(尹希琳)이고, 할아버지는 윤변(尹忭)이다. 아버지는 윤담수(尹聃壽)이고, 어머니는 유항(柳沆)의 딸 전주유씨(全州柳氏)이다. 부인은 청주판관 김인서(金麟瑞)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슬하에 1남 2녀를...
-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에 있던 조선 후기 대구부 관아의 누각. 점풍루(占豊樓)는 1765년(영조 41) 3월 건립하였다. 매죽헌(梅竹軒) 동쪽에 지붕이 잇닿아 있는 작은 누각이다. ‘점풍(占豊)’은 ‘풍년을 점친다’는 의미로 관찰사 정존겸(鄭存謙)[1722~1794]이 명명하였다. 당시 나라에 가뭄이 심하여 영조 임금이 비를 기원하는 『시경(詩經)』의 「운한(雲漢)의 시」를 전국에...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문관. 채륜(蔡倫)[?~?]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원길(蔡元吉)이고, 할아버지는 채귀하(蔡貴河)이다. 아버지는 군자소감을 지낸 채영(蔡泳)이고, 어머니는 서고(徐翺)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부인은 권우(權遇)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고, 아들은 채임소(蔡任紹)·채신명(蔡申命)·채신석(蔡申錫)·채신복(蔡申福)·채신보(蔡申保)이다....
-
조선 전기 대구의 유학자이자 퇴계 이황의 문인 채응룡[1530~157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운서(雲瑞), 호는 추월헌(秋月軒)이다. 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채징(蔡澄)이고, 어머니는 정랑 김만겸(金萬謙)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형은 채응규(蔡應虬)이고, 동생은 채응곤(蔡應鯤)·채응원(蔡應黿)이다. 슬하에 아들이 없어서 동생 채응원의 아들 채선수(蔡先修)를 양자로...
-
조선 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최희(崔禧)[1535~?]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중응(仲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극근(崔克勤)이고, 할아버지는 최기(崔沂)이다. 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郞) 최명필(崔命弼)이다. 형은 최진(崔禛)이고, 아들은 이조판서를 지낸 최천건(崔天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