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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당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의 명칭을 조사하여 간행한 책. 조선을 강점한 이후 일제는 조선의 지방 행정 제도를 파악하여 통치의 자료로 이용하고, 이후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서 조선 전역의 행정 구역을 동리(洞里) 단위까지 조사하여 책으로 간행하였다. 규격은 가로 15㎝, 세로 22㎝이고, 분량은 1,096쪽인 단행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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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시인 최하림이 김수영의 출생과 유년 시절부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선영에 안장되기까지 전기적 사실을 밝혀 작품 세계를 해석한 평전. 김수영은 해방 이후 한국 시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인 중 한 명이다. 시인 최하림은 선배 시인인 김수영의 사상과 시적 업적을 기리는 한편, 김수영의 주요 명제인 자유가 어떤 경험과 시대적 특성 속에서 일어나 성장하고 발전하였는지 보여 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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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구 금석문 자료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연산군을 비롯한 조선 왕실과 재상들의 묘역이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도봉 서원 앞 계곡에는 조선 시대 선비들이 남긴 많은 암각(巖刻), 즉 바위 글씨[金石文]들이 있다. 작자와 시기 미상인 것들도 많지만, 대부분 역사적 인물들이 새긴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금석문 자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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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이 편찬한 도봉구 문화 유산 안내 자료집. 예로부터 산수가 아름다운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봉구청은 이러한 도봉 지역의 문화 유산들을 바로 알리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봉 문화 유산』을 편찬하였다. 한 권으로 되어 있으며, 도봉구청에 소장되어 있다. 신국판으로 전면 칼라이며 총 28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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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도봉 문화원에서 발행한 도봉구 지역의 향토 자료집. 도봉구의 문화 유적을 발굴·보존하는 데 노력해 온 도봉 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도봉구의 역사와 전통문화 등을 통해 도봉구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 12월 『도봉』을 간행하였다. 4×6배판으로 총 394면이다. 표지는 컬러이고 내지는 흑백이다. 본문 4개의 장과 특집, 테마 기행의 총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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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30일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편찬한 체계적인 도봉구 소개 자료집. 1999년 당시 구청장이었던 임익근을 편찬 위원장, 부구청장인 임성수를 부위원장으로 하는 『도봉구지』 편찬 위원회의 책임 아래 편찬되었다. 또한 서울 시립 대학교 국사학과 교수인 이우태를 연구 책임자로 하여 임의제·최근희·배성준·전우용·김기호·오영선 등 주로 서울학 연구소에서 활동 중이던 연구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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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서원 관련 문헌 조사 자료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서울특별시에 현존하는 유일한 서원(書院)인 도봉서원이 있다. 왜란(倭亂)으로 소실된 도봉서원은 1608년(선조 41)에 복원되었다가 1871년(고종 8)에 훼철(毁撤)되었으며, 도봉서원에 전해 오는 자료는 별로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거의 300년이나 유지된 도봉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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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도봉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는 일본 간사이 대학[關西大學] 출신이라는 점만 밝혀졌을 뿐, 신분 및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서문에서 여러 관청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 직원록이나 관보 등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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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산을 소재로 한 옛 문인들의 작품집. 도봉산이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로부터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주 출입하면서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옛 문집에 도봉산을 소재로 한 글귀가 많이 등장하므로 선비들의 발자취를 찾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도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어 나가고자 『조선시대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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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도봉서원 관련 자료집. 도봉 문화원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도봉서원에 대한 향토사 연구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으며, 1999년 발간한 『도봉서원-문헌 조사』에 이어지는 작업으로서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도봉서원』을 발간하였다. 『도봉서원-문헌 조사』가 도봉서원에 관한 문헌을 발굴하여 당시 서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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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5일 김일옥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을 배경으로 네 명의 어린이가 탐정 놀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동화. 김일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문화 자람 프로젝트인 동네 산책 모임에 참여하여 방학동을 돌아다니면서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배경이 된 방학동의 실제 동네 이름과 상점 상호 등이 동화에 그대로 실려 독자들에게 생동감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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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6월 15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편찬한 전국 구비 문학 자료 조사 보고서 중 제일 처음으로 간행된 서울특별시 도봉구 편. 『한국구비문학대계1-1』[서울특별시 도봉구편]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의 어문 연구실에서 주관한 장기 사업의 하나로, 1980년부터 추진되었다. 실제 작업을 위해 별도로 구비 문학 자료 조사 협의회가 구성되어 구전으로 전승되는 문학의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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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마지막 여생을 보낸 사학자이자 민중 운동가인 함석헌의 글을 모아 출간한 전집. 『함석헌 전집』은 사상가이자, 민권 운동가 겸 문필가인 평안북도 용천 출신 함석헌(咸錫憲)[1901. 3. 13~1989. 2. 4]의 저작을 모아 엮은 전집으로 1983년에 한길사에서 전 20권으로 출간되었다. 『뜻으로 본 한국 역사』, 『역사와 민족』 등 함석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