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어린아이들이 동무들과 어울려 말 이어가기 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전래동요. 「꼬리따기 노래」는 말 유희에 속하는 전래동요이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두서없이 나열한 듯하면서도 어휘의 첫소리를 따서 적절하게 이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노래를 통해 어린아이들은 말의 유희를 저절로 터득했을 터이다. 언어의 유희와 함께 놀이의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노래...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늙어감을 슬퍼하는 유희요. 전국에 걸쳐 많이 불리는 유희요 중 하나이며 유희요의 특성상 지역적 특색이 드러나지 않는다. 늙어 백발이 되어가는 슬픈 마음을 자연에 비유하여 인생무상을 노래하였다. 독창의 형식으로 시조에 가락을 붙여 부른 노래이기 때문에 박자는 다소 느리다. 산은 첩첩 청산이 되고/물은 흘러서 유수로다 인생도 늙어지면 못노나니/공도라드...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특화 작물.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중앙부 고원지이며, 1558년 스페인 왕 필립2세가 원산지에서 종자를 가져와 관상용 및 약용으로 재배하면서부터 유럽에 전파되었다. 현재는 북위 60°에서 남위 40°에 걸쳐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는 재래종과 황색종, 벌리종(Burley), 터키종 등이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