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원용귀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강범식 주택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2동의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동상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강영구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부속채가 ㄱ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시대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금성리 금성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주택. 강태례 주택은 조선 후기에 부농 주택의 사랑채로 건립되었던 본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금성 마을은 옥산면에서...
-
군산시에서 인간의 거주를 위한 공간으로 지어진 구조물. 군산에 현존하는 건축물 대부분은 20세기 후반에 지어졌다. 상대적으로 좀 더 이른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로는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분포하는 조선 후기에서 1920년대 사이에 지어진 소수의 한옥이 있다. 또한 군산 원도심 지역에는 대한 제국의 군산 개항 이후 지어진 건축물이 다수 현존하고 있는데 대부...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경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경모재는 척동 마을의 북동쪽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면 소재지에서 북쪽...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농업 기반 사회를 중심으로 지어진 조선 후기 전통 한옥 형식의 주택. 군산 지역 고택은 대체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의 시기에 지어진 주택들이다. 대부분의 주택들이 군산 도심의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 주택들로 농업 경제를 기반으로 하여 논과 밭의 경작지를 배경으로 형성된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을 비롯하여 군산시 성...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행해지는 자연 과학·응용 과학·공학·생산 기술의 총칭. 군산은 대한 제국에 의해 개항된 개항 도시로서 일제 강점기 동안에는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여 육상과 해상 교통이 발달하였고 산업과 과학기술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하여 일찍부터 발달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산업화 시기에 발전에 뒤쳐지게 되어 1차 산업과 식품공업 위주의 미미한 산업...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군산세관 본관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군산세관으로 사용되다가 새 본관이 신축된 이후 현재에는 호남 관세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 군산세관 본관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구 군산세관...
-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주조장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구 대야합동주조장은 군산시 원 도심에서 동쪽으로 대야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가다 대야면 소재지에서 대야 검문소 사거리를 지나면 도로변 남쪽에 면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미즈상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건립 과정에서 위치를 옮겨 새로 지었다. 2012년 이후 임대용 상업 건축물로 사용하고 있다. 구 미즈상사는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군산 근대 역...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군산 근대 문화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1943년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해방 이후 외자청 군산출장소 등의 공공 건축물로 사용되었고 2014년까지 군산 시청 3청사로 사용하였다.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군산시 원 도심의 격자 블록 중 북서쪽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동일 블록 내에 월명동 주민...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근대기에 건립된 벽돌 조적조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은행으로 사용되었고, 이후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다가 근대 문화 중심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전시 시설로 수리 및 보수하여 활용하고 있다.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내항과 군산 원 도심을 가로지르는 국도 21호선에 인접하여...
-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해양 수산부 국립 수산 과학원 소속의 갯벌 전문 연구 기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해양 수산부 소속의 전문 연구 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갯벌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해안의 중심인 군산에 위치하며, 갯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갯벌 생태계의 보전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의 하나로 평가되는 우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술산리에 있는 근대기 철도 역사. 군산임피역사는 근대기에 건립된 군산선의 철도 역사로서 2008년까지 철도 역사로 사용되었다. 여객 취급이 중지된 이후 수리 및 보수 과정을 거쳐 주변을 공원화하고 전시 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군산임피역사는 대야면에서 북쪽으로 임피면을 지나 서수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18호선[탑전로]을 타고...
-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식수 공급을 위해 건설한 군산 제1수원지의 제방.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 식수 공급을 위해 1915년에 완공된 저수지 제방으로 근대기 군산의 도시 생활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근대 유산이다. 현재는 월명 공원의 일부로 활용되고 있다. 군산 제1수원지 제방은 군산시의 식수 공급을 위한 목적으로 1912년 6월 18일 착공하였고,...
-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선박을 접안시키기 위하여 1930년대 군산 내항에 설치한 다리 형태의 구조물. 군산 내항 뜬다리는 군산 내항의 극심한 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 선박을 접안시켜 미곡 반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1920년대 말부터 1930년대 말까지 진행된 제3차와 제4차 축항 공사에서 다리 형태의 구조물을 연결하여 설치한 시설물로 현재 그 일부가 군산 내항에 현...
-
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근대기 불교 사찰 건축물.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근대기에 건립된 일본 불교 사찰 건축물이다. 동국사는 일제 강점기에는 금강사라는 이름의 일본 조동종 사찰이었고, 해방 이후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동국사가 되었다. 군산 동국사 대웅전은 군산 원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신도심으로 이어지는 대학로를 타고 가다 명산사거리를 지나면...
-
1909년 군산 고군산 군도의 최북서단 말도에 설치한 등대. 군산 말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09년 고군산군도의 끝 섬인 말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말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09년 11월 건립하였다. 군산 말도등대는 최초 건립 당시 사무실 건물 중앙에 백색 8각형 콘크리...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귀중품 창고로 사용되었고, 이후 군산 발산 초등학교 내에서 문화재로 관리되고 있다. 군산 발산리 구 일본인 농장 창고는 군산 도심에서 동쪽으로 개정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 가다 북쪽으로 개정면...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대규모 주택으로 일본인 상류층의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일반 관람객을 위하여 개방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부분적으로 변형된 부분들이 있으나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
일제 강점기 군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어청도에 설치된 등대. 군산 어청도등대는 서해안과 군산항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를 위해 1912년 전라북도의 서쪽 끝 섬인 어청도에 건립한 등대이다. 군산 어청도등대는 일본 제국주의가 대륙 진출을 위한 정략적인 목적을 위해 1912년 3월 건립하였다. 군산 어청도는 전라북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군산에서 약...
-
전라북도 군산 원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중앙로 서쪽 끝에서 장계산을 통과하는 근대기 터널. 군산 해망굴은 군산 도심과 해망동을 연결하기 위해 1926년 건립한 터널로서 근대 도시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토목 구조물이다. 군산 해망굴은 군산항의 제3차 축항 공사가 시작되던 1926년 당시 가장 번화가였던 현재의 중앙로를 서쪽으로 연장...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산에 세워진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1959년에 월명산에 세운 전망대 형태의 시설물로, 2층 규모의 타원형 형태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군산 개항 60주년 기념 전망대는 1959년 군산 개항 60주년을 기념하여 제9대 안승호 시장이 월명 공원 내에 1...
-
군산과 주변 지역 초등학교, 주민 자치 센터, 지역 아동 센터, 군산대학교 등에서 운영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사업단이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은 한국 과학 창의 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한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등의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 군산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학, 연구 기관 및 산업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군산시 산하 위원회로서 군산시의 과학 기술 관련 시책 및 첨단 전략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군산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조례에...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전주기상지청 소속의 기상 관측 기관. 군산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전주기상지청 소속의 기상 관측 기관으로서 군산시 내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서해안 지방의 기상 예보와 특보 등 다양한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상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북 서해안 지방의 기상 예보와...
-
군산에서 근대기에 형성된 건축물 중 현존하는 근대 건축 유산의 형성 배경 및 현황과 근대 문화 도시 계획을 통한 활용 현황. 근대 개항 도시 군산은 일제 강점기 동안 쌀 수출항으로 번성하면서 근대 도시로 성장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근대 건축물이 지어졌고 그 중 일부가 현재까지 남아 군산의 근대 건축 문화유산을 형성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근대 문화...
-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금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금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중앙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중앙로를 따라가다 해신동 주민 센터에...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근대기 재실. 긍구재는 근래에 다시 건립된 담양 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에 따라 지어졌다. 긍구재는 군산시 소룡동의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동쪽으로 국도 21호선을 타고 가다 월명 주유소 앞에서 남쪽으로 솔고지1길을 따라가면 동쪽의 월...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미제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김재홍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양반 가옥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문간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간략한 형식의 문간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꾸밈없는 소박한 구조 형식의 건물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서포리 원서포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김준규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안행랑채, 사랑채와 사랑행랑채가 쌍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2동의 행랑채를 포함하여 전체적...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 있는 산앙 서원의 강당. 낙영당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했던 연재 송병선이 후학을 교육하던 건축물로서, 송병선을 배향한 산앙사와 함께 산앙 서원을 구성하고 있다. 낙영당은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와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아산 1길을 거쳐 동쪽으로 산남길을 따라 고봉산을 올라가면 정상 가까...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노성당은 임피 지역 역대 수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인근의 임피 향교와 연지 및 정자 등과 함께 임피 지역의 오랜 역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노성당은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소재지와 임피 우체국...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근대 초기까지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지어진 전통 한옥 형식의 누각과 정자. 군산 지역에서 현존하는 누정은 자천대와 진남정 2동이 있다.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고,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당북리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일본인 농장과 관련된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무실과 주택 기능이 복합된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로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당북리 일본식 가옥은 군산시 신도심의...
-
전라북도 군산시 명산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명산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이다. 현재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명산동 일본식 가옥군은 대학로의 명산 사거리에서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월명로 양쪽의...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지제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문종구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넓은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행랑채, 부속채가 넓게 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군산 지역 주택 건축에서 일반적인 평면이나 공간 구성과는 구별되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 전체 규모에 비해 안채 등 개별 건물은 전체...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문창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래에 다시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을 배향하고 있다. 서원의 이름은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에서 유래한 것이다. 문창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지제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문한규(文漢奎)의 부인 제주고씨(濟州高氏)에게 내려진 효열 비각이다. 문한규 처 제주고씨 효열각은 지제 마을 동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인접하여 서쪽으로 문종구 주택이 위치하고 있다. 지제 마을은 옥산면에서 남쪽으로 회현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09호선[옥산로]...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보천사에 있는 근대기 불전. 보천사 극락전은 근대기에 다시 조성된 소규모 사찰인 보천사의 중심 불전으로서 단순하면서도 장식적인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삼성각과 적묵당 등의 불전과 문화재인 취계당 대사 부도, 5층 석탑 등과 함께 보천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보천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서원 마을에 있었던 김집과 김구를 배향한 조선 시대 서원. 봉암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된 서원으로 현재는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서원 마을이라는 마을 이름이 이 서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봉암서원은 1664년 임피 현령 정시창을 중심으로 조산두, 고만구, 고만오, 장후준 등이 창건하였다. 1664년 김집...
-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었던 근대기 주택군. 불이농촌주택은 일제 강점기 불이 흥업 주식회사에서 간척지 소작농의 거주를 위해 조성한 소규모 목조 주택이다. 현존하는 건축물은 거의 없지만, 당시 마을의 가로와 공간 구성은 남아있다. 일제의 농업 수탈이 심했던 지역의 근대사를 보여주는 역사적 현장이다. 불이농촌주택은 대학로에서 서쪽으로 산북동으로 이어...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불전. 불주사 삼성각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에 장식적인 조각이 부가된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영산전, 종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불주사 대웅전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불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불전. 불주사 영산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장식적이며 화려한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의 불전으로 삼성각, 종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불주사 대웅전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불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불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불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불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부분적으로 장식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간결한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서 영산전, 삼성각, 종각, 요사채 등과 함께 불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불주사는 군...
-
근대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충신, 효자, 열녀에게 세운 비석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세운 건물. 군산 지역에 현존하는 비각은 군산 도심 외곽의 읍면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전통 한옥 형식의 비각은 대략 30여 동 정도가 현존하고 있는데 회현면과 옥산면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다음으로 옥구읍, 성산면, 임피면 등에 분포하고 있다. 비각 내부에는 대부...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아산리에 있는 송병선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산앙서원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며 1905년 을사 늑약에 항거했던 연재 송병선 을 배향한 산앙사와 송병선이 후학을 교육하던 낙영당으로 구성된 근대기 서원이다. 산앙서원은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와동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아산 1길을 거쳐 동쪽으로 산남길을 따라 고봉산을 올라가면 정...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관음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되었지만, 격식을 갖춘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의 불전으로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나한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의 소규모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관음전, 삼성각,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현대 시기 불전. 상주사 삼성각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근래 지어진 불전으로서 단순하게 처리된 목구조의 소규모 건축물이다. 규모가 작은 불전으로 관음전, 나한전, 요사채 및 문화재인 상주사 대웅전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고 있다. 상주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을 타고 가다 계...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 상주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전. 상주사 대웅전은 오랜 역사를 갖는 상주사에 조선 시대 지어진 불전으로서 불전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화려하며 역동적인 조각이 부가되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목구조 양식을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서 관음전, 나한전, 삼성각, 요사채 등과 함께 상주사 일곽을 형성하는 중심 불전이...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천방산 기슭에 있는 신라 시대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 설림사는 신라 김유신 장군을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9월 20일에 김해 김씨 문중에서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설림사는 해망로 외고 삼거리에서 월명 터널 삼거리 사이에 위치한 성원 상떼빌 아파트 단지의 남쪽에 있는 천방산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1933년 김치옥 등...
-
전라북도 군산시 해망동 월명 공원에 있는 기념탑. 수시탑은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1968년에 월명 공원 정상부에 세운 상징 기념탑이다. 형태는 바람에 나부끼는 돛 혹은 타오르는 불꽃 모양이며, 군산시를 상징하는 백색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수시탑은 1966년 8월 군산 시장으로 부임한 제16대 박동필 시장이 군산시의 발전을 위한 상징물로 세운...
-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신흥동 57-9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제 강점기 군산의 부유층이 거주하던 신흥동 지역의 특성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군산 신흥동 57-9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으로 월명로를 따라가다 월명 성당과 현대 오솔 아파트를 지나 군산...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지어진 5층 이상의 공동 주택. 군산시의 2011년 현재 주택 수는 109,297동으로 주택보급률은 112%이다. 이 중 아파트는 62,967동으로 전체 주택 중 57.6%를 차지하고 있다. 1979년 5월 군산 최초의 아파트인 월명 아파트가 세워진 이래 30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아파트는 군산시 주택 유형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급...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에 있는 최치원, 고경, 고용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염의서원은 조선 시대에 건립하였으나 훼철되고, 근대기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군산 지역의 유학자인 고경과 고용현을 배향하고 있다. 염의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창암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당은 1904년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건축물을 포함하여 정원과 담장 등의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영모당은 성산면 도암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월하리 상갈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영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제주 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 관리사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건축물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속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영모재는 군산시 임피면...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학당리 전중 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영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진주 강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행랑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이 잘 나타나 있으며, 개별 건축물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부속 건축물과 주변 환경이 넓고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영모...
-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 마을 북쪽의 공주산에 있었던 당집. 영신당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영신당제를 지내던 당집으로 공주산 중턱에 있었으나 현재는 멸실되었다. 영신당은 원나포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한 공주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다. 영신당은 한 칸의 초가집 형태로 전면에 툇마루가 있고 당집 안에는 북쪽 벽에 선반이 있고 그 좌우에 독이...
-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영화동 12-6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상점 병용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제 강점기 동안 군산 도심에 지어졌던 도시 건축물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건물이다. 군산시 영화동 12-6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내항 입구의 내항 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해망로와 평...
-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영화동 19-10번지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일본식 주택으로서 일본인 전당포와 관련된 주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유층 주택의 부속 창고가 두드러지게 표현된 건축물로 건축물의 구조와 내·외부 공간 구성,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남아 있는 편이다. 군산 영화동 19-10번지...
-
전라북도 군산시 영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영화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영화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현재 많은 부분에서 변형되었으나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영화동 일본식 가옥군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북쪽에 위치한...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의 망주봉 남쪽 기슭에 있는 신당. 선유도 연안을 항해하던 뱃사람들이 해로의 안전을 기원하고 어로 생활을 하던 도서민들은 풍어를 빌었던 곳으로, 고려 시대 이후 영험한 기도처로 알려졌던 곳이다. 매년 당산제와 3년마다 별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중단되었고, 오룡묘와 임씨 할머니당이 남아있다. 선유도 해수욕장의 북쪽에 있는...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옥구향교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옥구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된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또한 최치원을 배향한 문창 서원과 옥산 서원, 세종대왕 숭모비, 단군묘,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인 자천대 등이...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최치원 및 옥구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한 근대기 서원. 옥산서원은 근대기에 건립한 서원으로 군산 지역과 관련된 일화를 갖고 있는 최치원과 이 지역의 선현 14분을 배향하고 있다. 옥구 향교에 인접해 있으며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 제3호이다. 옥산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인 선제 사거리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원모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강 채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원모재는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산곡 마을의 서쪽 고봉산 끝자락에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월명동 12-12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 정도의 부유층 주택으로서 내부 공간 구성과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월명동 12-12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현대 오솔 아파트 블록의...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일본식 가옥[22-2]는 일제 강점기 군산시 월명동에 지어진 대표적인 중규모 이상의 주택으로, 1960년대 군산시가 매입하여 관사로 사용한 이후, 일제 강점기 군산 부윤[시장]의 관사였던 것으로 알려져 구 군산 부윤 관사로 불리기도 하였다. 월명동 일본식 가옥[22-2]는 대학로 명산 사거...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월명동 3-14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 정도의 부유층 주택으로서 지붕의 형태와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월명동 3-14번지 일본식 가옥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남쪽으로 각각 한 블록씩 안쪽에 위치한 블...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주택이다. ‘ㄱ’자형 평면의 2층 건물로 그 전체적인 구성이 다른 주택 건축물과 구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산 월명동 8-19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도시형 주택이다. 연립 주택 형식의 건축물로서 2층 건축물을 좌우로 나누어 서로 다른 세대가 사용하고 있다. 군산 월명동 9-7번지 일본식 가옥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서쪽 방향의 월명로를 따라가다 가로변에 있는 현대 오솔 아파트의 북쪽...
-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월명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월명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군산 월명동 일본식 가옥군은 중앙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중앙로에서 서쪽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 지역 블록의...
-
전라북도 군산시 신풍동에 있는 5층 높이의 공동 주택. 월명아파트는 군산시 신풍동에 1979년 5월 준공된 군산 최초의 아파트 단지로서 5층 규모의 8개동에 총 240세대, 약 8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월명아파트는 1977년 12월 24일 건립 허가되었고, 태양 건설에서 준공하여 1979년 5월 21일 사용 승인되었다. 월명아...
-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원장상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유첨재는 조선 시대에 건립된 원주 변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 부속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구조기법 등이 견실하고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유첨재는 군산시 나포면 장상리...
-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1961년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의용불멸탑은 군산시 경마장 폭발 사건 때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군산 의용 소방대에서 1961년 5월 5일에 세운 탑이다...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성내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이돈희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2동의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원형이 잘 남...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동에 있는 근대기 주택. 이영춘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대표적인 주택으로, 다양한 건축 양식이 절충된 일본인 대지주의 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5년 해방 이후 쌍천(雙泉) 이영춘(李永春) 박사가 거주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많은 한국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현재는 쌍천...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운회리 와룡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이종훈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농가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신축된 부속채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본래 초가였던 건물로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이종훈 가옥은...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 안골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이희수 주택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신축된 창고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높은 자연석 기단 위에 있어 다른 주택과 구별되지만 조선 후기 이후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여방리 일광사에 있는 근대기 불전. 일광사 법당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불전이지만, 불전으로서의 격식을 갖춰지었다기보다는 당시의 현실적인 조건을 반영하여 살림집과 유사한 형식의 법당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소규모의 건축물로서 근래에 지어진 요사채, 대웅전과 함께 일광사 일곽을 형성하는 불전이다. 일광사는 군산시에서 익산시로 이...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임피향교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된 임피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한 제향 공간과 명륜당 등의 강학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교 건축의 격식을 잘 갖추었다. 임피향교는 국도 27호선을 타고가다 창오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동군산로를 타고, 임피면...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에 있는 누정. 자천대는 근대기에 다시 건립된 누정으로 최치원과 관련된 일화가 남아 있는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누정 건축물이다. 자천대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 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겨 타고 상평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상평향교길을 거쳐 상평 초등학교 앞을 지나면 북서...
-
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군. 장미동 일본식 가옥군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소규모 도시 주택 중 장미동 일대에 현존하는 몇 동의 건축물로서 근대 문화 도시 군산의 가로 경관과 주택 형식 등을 엿볼 수 있다. 군산 장미동 일본식 가옥군은 내항 사거리에서 직교하는 대학로와 해망로에서 남쪽에 위치한 주거 및 상업 지역 블록의...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여러 문중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건립한 근대기 전통 한옥 형식의 건축물. 군산 지역의 재실은 대체로 19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지어졌다. 대부분의 재실들은 군산 도심의 외곽인 회현면과 성산면 등에 집중되어 있고, 임피면과 나포면 등의 면지역과 도심 내에도 일부 위치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재실 중 전통적인 한옥 형식이 잘 보존...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문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안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다....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기 비각.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전익성의 부인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정려 비각으로, 남평 문씨는 효행이 널리 알려져 1899년 정려가 세워졌다. 전익성 처 남평문씨 효열문은 옥구읍 소재지를 지나는 지방도 709호선[옥구로]을 타고 가다 선제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 원오곡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전형식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부속채가 ㄱ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랑채로서의 격식을 갖춰 지은 규모가 크고 견실한 건물로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
-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 경성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정윤기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대문채가 평행하게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문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춘 부유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
-
전라북도 군산시 금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 군산의 주택 건축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이다. 조선미곡신탁주식회사 사택은 대학로 명산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두 블록 지나 외환 은행에서 북서쪽으로 구...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미원리 남서원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조철희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부속채와 행랑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초가 형식으로 지은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격식을 갖춰 지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주택과 집터에서의 삶. 군산 지역에서 주생활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주택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고택들이다. 조선 후기에 건축된 집들은 남부 지방 주택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농업을 기반으로 했던 당시의 사회, 경제적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원도심에 조성되었던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본식 목조 주...
-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 1가에 있는 근대기 건축물.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근대기에 건립된 철근 콘크리트조 2층 건축물로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상업 건축물로 사용되고 있다. 중앙로 상가[군일 유리]는 군산시 원 도심을 북서에서 남동으로 가로지르는 중앙로에 면하여 위치하고 있다. 인접한 동쪽 블록에는 기업은행 군산...
-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세워졌다가 월명동으로 이전되었고, 현재는 개정면 발산리에 위치한 근대기 활터. 진남정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활터로서 몇 차례의 이전 과정을 거쳐 최근에 군산 도심 외곽에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남정은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북쪽으로 최호장군길을 따라가면 최호 장군 유지가 있고...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 성일 마을에 있는 근대 초기의 주택. 채규안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2동의 부속채로 ㄷ자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과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부재 규격이 크지는 않으나 전체적인 구조 형식은 견실하다. 부속채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전라북도 민속 문화재인 채원병 가옥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부농 주택으로 一자형의 안채와 ㄷ자형의 사랑채가 안채를 감싸는 형태로 배치된 주택이다. 안채와 사랑채는 근대 초기까지 군산 지역 주택 건축의 평면 및 공간 구성의 특징과 창호의 변화 등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풍수지리에 의한 건물의 배치와 정원 등...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마룡리 하장곤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채인석 주택은 근대 초기에 건립된 농가 주택으로 안채 1동으로 구성된 주택이다. 조선 시대 후기 군산 지역 주택 건축에서 일반적인 평면이나 공간 구성과는 구별되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소박한 농가 주택의 특성이 나타나 있다. 채인석 주택은 하장곤 마을 북쪽에 상장...
-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 있는 최호 장군 위패를 모신 조선 시대 사당. 전라북도 기념물인 최호 장군 유지는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전사한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국도 26호선을 타고가다 최호 장군 교차로를 지나 대황 마...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추감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두릉 두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추감재는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의 서쪽 끝자락에 있다. 척동 마...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 서당. 군산시 향토 문화 유산인 추모재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추모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
-
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해 월명 공원에 세운 탑. 충혼불멸탑은 6·25 전쟁에서 희생된 군산시 학도 의용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1951년 대한 청년단에서 월명 공원에 세운 탑이다. 군산은 6·25 전쟁 당시 호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지역이다. 충혼불멸탑은 군산시 6개 학교 211명의 학도 의용군 희생자들을...
-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에 있는 근대기 재실. 취운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평산 신씨 문중의 재실로 안마당을 중심으로 본채와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재실 건축의 일반적인 배치와 공간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규모가 크지 않지만 격식을 갖춰 지은 특성이 나타나 있다. 취운재는 군산시 회현면 고사리 척동 마을 입구에 있다. 척동 마을은 회현...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리와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담양 전씨 시조 전횡을 배향한 사당. 치동묘는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옥도면 어청도리의 치동묘는 어청도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마을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옥구읍 오곡리의 치동묘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전횡,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을 배향한 서원. 치동서원은 근래에 건립된 서원으로, 어청도에서 오래 전부터 전횡을 모신 사당이었던 치동묘에서 유래하였다. 치동서원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동쪽으로 들판 건너에...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주택 건설 용지 및 관련 공공시설 용지 공급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개발 사업. 군산은 개항과 함께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통하여 최초의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었다. 이때 조성된 외국인 거류지를 중심으로 일제 강점기 동안 주거 지역이 형성되었고 군산시의 확장에 따라 주변 지역으로 주거 지역이 확산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의...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산비탈에 형성되었던 일제 강점기 도시 빈민의 움막집. 토막집은 일제 강점기 동안 고율의 소작료를 견디다 못해 농촌에서 군산으로 몰려들었던 한국인들이 둔율동, 월명동, 개복동, 창성동 등 구릉 지역에 모여 살며 형성하였던 초가집 형태의 주거이다. 일본인의 주거지에 비해 도시 기반시설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주거 조건은 매우 열악하였다...
-
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에 있는 근대기 일본식 주택. 평화동 119-1번지 일본식 가옥은 근대기 동안 군산에 지어진 중규모의 주택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응접실 등이 결합된 공간 구성과 현관의 처리 등에서 서양식 주택 건축 양식의 특징이 나타나는 건축물이다. 군산 평화동 119-1번지 일본식 가옥은 군산 원도심에서 구 군산역으로 이어지는 국...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상평리 옥구 향교 서쪽에 있는 조선 시대 사당. 현충단은 군산 지역의 역사와 관련된 최치원, 이건명, 조태채를 배향한 조선 시대 삼현사에서 시작된 사당으로, 근대기에 다시 조성되면서 최익현과 임병찬을 추가 배향하였다. 현충단은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 옥구읍 소재지의 선제사거리에서 동쪽으로 지방도 709호선[상평로]으로 옮...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리에 있는 근대기 서당. 화봉재는 근대기에 건립된 서당으로서, 건축물의 규모와 구조 기법 등이 소박하여 문중에서 운영하였던 서당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화봉재는 대학로에서 남쪽으로 옥구읍 소재지와 선제 사거리를 지나 옥구 남로를 거쳐 원오곡 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남쪽으로 오곡길을 따라가면 서쪽으로 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