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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옥구군 통합을 앞두고 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제정한 노래. 1995년 1월 군산시와 옥구군의 통합으로 통합 군산시를 위한 노래가 필요함을 느끼고 군산시가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작사는 군산 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이병훈, 작곡은 군산 예총, 제작은 효성 음향이 맡았다. 제작 연도는 1995년 12월이다. 「군산시민의 노래」는 작사 이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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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항 110주년과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기기 위해 제작한 노래. 개항 110주년 및 새만금 방조제 완성을 축하하고, 미래의 비전을 담은 응원가 및 시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응원 구호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희망 등대, 군산 찬가는 작사·작곡 김동찬, 노래 오은주의 「함께하는 군산」과 작사 김동찬, 작곡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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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발행 및 제공되는 지역 신문. 『군산뉴스』는 ‘지역 언론 문화 창달과 신속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신문’이란 기치를 내걸고 2006년 9월 28일 주간지로 창간됐다. 『군산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지면 신문은 매주 월요일 8면으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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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발행되는 오프라인 지면 신문과 온라인 종합 일간지. 『군산미래신문』은 오프라인 지면 신문과 온라인 종합 일간지로서 군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취지로 1996년 4월 29일 『진포 신문』으로 창간되었다. 『군산미래신문』은 매주 월요일 8면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온라인 신문도 운영하고 있다. 『군산미래신문』은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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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창간된 군산 지역의 일간 신문. 서울에서 발행되는 『한성 일보』 사장 김종량이 1947년 11월 15일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일간지 『군산신문』을 창간하였다. 『군산신문』은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발행되었다. 『군산신문』의 운영 체제는 김종량 사장이 발행인을 겸했고, 부사장에 이철, 편집국장 김준권, 총무국장 배건학, 기획국장 백종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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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발행되는 신문. 오프라인 지면 신문은 매주 월요일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992년 창간한 『군산신문』의 본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구영7길 54[월명동 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표 이사 김정진, 편집국장 정영욱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매년 ‘새만금 벚꽃 아가씨 선발 대회’[2013년 4월 현재 22회]를 개최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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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창간된 주간지. 『군산신보』는 1903년 전라북도 최초로 군산에서 창간된 주간지이며 1908년 『군산 일보』라는 일간지로 바뀌었다가 1941년 『전북 시보』에 통합되었다. 군산 최초의 신문은 전라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주간지 『군산신보(群山新報)』로 광무 7년(1903년) 일본인에 의해 창간되었다. 창간 시기가 1902년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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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월간지. 군산의 대표적인 정기 월간지 『매거진 군산』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인물 잡지를 표방하며 창간하였다. 『매거진 군산』은 2011년 4월에 창간호를 내고, 매월 초순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매거진 군산』의 본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큰샘길 1[중앙로 1가 23-11] 예전의 조화당 2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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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22일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학생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주주의 항쟁. 1960년 4월 19일 전국의 남녀 고등학생 주도로 일어난 반독재 민주 혁명으로 ‘4·19 의거’, ‘4월 혁명’으로도 불린다. 1960년 3월 15일 치러진 대통령·부통령 선거는 야당 선거 위원들이 정치 깡패들에게 폭력을 당하는가 하면 투표함을 바꿔치기하는 등 자유당의 부정이 극에 달하였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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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있었던 전쟁의 양상.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남침으로 장장 3년 1개월의 동족 상잔 비극이 벌어졌던 6·25전쟁, 해방 후 5년 만에 일어난 참변은 민족 통일을 표방한 전쟁이었다. 60년이 넘도록 휴전이 지속하고 있으며 민족의 분열과 대립을 심화시키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6·25전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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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태평양 전쟁 패전을 계기로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이 일제의 식민 지배로부터 벗어난 일. 1945년 8월 15일 중대 뉴스가 발표된다는 예고에 식민지 백성은 숨죽이고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심한 잡음과 함께 들려오는 떨리는 목소리, 그것은 뜻밖에도 일본 천왕의 무조건 항복 선언이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찾아온 광복이었다. 광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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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에서 행해진 기수와 말이 일정한 구간을 달려 순위를 겨루는 스포츠. 일제는 1927년 가을 군산 경마 구락부 소속 미야자키[宮崎] 농지 2만 1천 평[지금의 팔마 광장 부근]에 경마장을 조성한다. 전국 최초 공식 규격 경마장으로 주로(走路)는 1.2㎞. 1932년에는 주로를 1.6㎞로 늘리고, 부지도 2597.4㎡으로 확장한다. 당시 국내에는 공인된 경마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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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조성한 도보 여행길. 구불길은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길을 뽑아 오랜 시간 거닐 수 있도록 만든 전라북도 군산시의 도보 여행 코스이다. 비단강 길, 햇빛 길, 큰들 길, 미소 길, 구슬뫼 길, 달밝음 길, 물빛 길, 탁류 길, 새만금 길, 고군산 길, 금강 하굿둑 길의 열한 개 코스에 210여 ㎞ 노선으로 개발하였다. 2009년 7월 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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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불려지는 전설이나 속담, 민담, 민요. 현재 군산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구비문학에 대해 2000년 군산 시사 편찬 위원회에서 발간한 『군산 시사』에 채록된 바를 살펴보면 100여 개가 실려 있다. 또한 1994년 군산 문화원이 발행한 『군산 구비문학 대계』에는 「사람 배에 쓴 묏[墓]자리」, 「네 자식을 죽인 과부」, 「부모 원수끼리 맺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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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주둔한 부대. 대한민국 국방경비대는 미군정(美軍政) 시절인 1946년 1월 15일 1개 연대 병력으로 경기도 태릉에서 창설되었다. 국방경비대 제12연대는 1947년 5월 백인기(白仁基) 부령을 연대장으로 군산 비행장에서 창설된다. 당시 백인기 연대장은 시내 학생은 물론 청년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입지적인 인물이었던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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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발전과 한미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군산 지역에서 개최했던 에어쇼. ‘새만금 에어쇼’ 추진은 한미간의 우호 관계 구축과 명품 관광 도시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확충의 목적을 가지고서 개최하게 되었다. 한·미 우호 증진과 군산 발전, 즉 영남 지역에 편중된 항공 우주 산업 지역 안배를 꾀함은 물론 새만금 일원이 항공 우주 산업 개발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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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및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4월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군산 비응도에서 신시도를 지나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까지 바다를 메워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좌우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는 환경과 건강이 결합된 특별한 마라톤 대회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군산시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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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1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새해 맞이 축제. 시민의 안녕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간척 사업으로 무한한 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03년부터 해마다 [1월 1일 오전 6시] 드넓은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군산 비응도에서 야미도, 신시도를 거쳐 부안읍 변산면 대항리까지 광활한 바다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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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새를 주제로 매년 11월 개최되는 축제. 천수만, 주남 저수지와 함께 '3대 철새 도래지'로 손꼽히는 금강호에 찾아오는 철새를 통해 생태 환경 도시 군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겨울 철새가 가장 많이 찾아오는 11월~12월 중[3일~5일간] 열리며 축제 기간에는 군산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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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근대 건축 유산들을 활용하여 개최하는 축제.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있는 근대 건축 유산들을 최대한 활용,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근대 역사 박물관 주차장을 주 무대로 월명동과 영화동 일원에서 ‘근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한마당’을 주제로 펼쳐지는 시간여행축제이다. 군산시 원도심권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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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가 주관하여 매주 1~2회[토요일·일요일]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버스 투어. 군산 시티투어는 군산 시내와 새만금, 고군산 군도 등을 탐방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기획이다. 매주 1~2회 운영하며 1박 2일 코스 및 6시간~8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총 4개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2월 기준 코스는 다음과 같다. 매주 토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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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의 대표적인 풍경지 8곳. 전라북도 군산시는 예부터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청남도 장항[용당, 장암]과 마주하고 있다. 강을 따라 포구[죽성포, 설애포, 궁포, 서포, 나리포 등]도 많았고, 설림산, 점방산, 월명산[해망령] 등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시내를 감싸고 있어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이 많았다. 선조들은 이러한 풍경을 여덟 개 꼽아 서정적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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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30일 군산경마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 일제는 1927년 가을 군산 경마 구락부 소속 미와사키[宮崎] 농지 2만 1천 평[지금의 팔마광장 부근]에 전국 최초 공식 규격 경마장을 조성하였다. 1927년 당시 국내에는 공인된 경마장이 경성[서울], 평양, 대구, 부산, 군산, 신의주 등 여섯 곳뿐이었다. 경마 대회는 1년 중 벚꽃 개화 시기와 단풍철 두 차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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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체육 센터. 군산시 동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4년 건립되었다. 군산시 동부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4년 군산 입구인 대야면에 개설되었다. 사업비 35억 5천만 원을 들여 2009년 9월 축구장이 확장 준공되어 축구는 물론 족구, 테니스, 수영, 게이트볼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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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국악 전승 및 보전 단체. 일제의 민족 문화 말살 정책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군산 국악의 연구와 체계적인 정리, 정통성 확립 등을 목적으로 1948년 설립되었다. 1948년 김영상 군산 시장과 동호인들의 후원을 받아 명산동에 군산 국악 연구회[회장 송복식]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군산국악원은 기악부·창악부·무용부 등을 두어 후진 양성에 힘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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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야구부.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1972년 황금 사자기 역전 우승을 통해 역전의 명수라는 애칭과 명성을 얻게 되었다.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는 경성 고무 이용일 사장의 지원으로 1968년 창설됐다. 초대 감독은 군산 출신 최동현, 2대 감독 서창활에 이어 1970년 7월 인천 동산 고등학교 시절 국가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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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가 1972년 황금사자기 고교 야구 대회에서 우승한 일. 군산 상고 야구부는 1972년 황금사자기 야구 대회에서 우승하여 역전의 명수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1970년대 한국의 고교 야구에 대해서 사람들은 전국 시대(戰國時代) 또는 군웅 할거(群雄割據) 시대라고도 했다. 『동아 일보』와 대한 야구 협회가 공동 주최한 황금사자기 쟁탈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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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선 철도 개통과 군산 지역의 경제·사회적 변화 인류 역사와 함께해온 ‘길[道]’은 황토 냄새 그윽한 황톳길을 비롯해 강가나 숲 속의 오솔길, 돌담을 따라 이어진 마을의 고샅길, 강변의 자갈 길, 호젓한 산 길, 들 길, 지름 길, 자동차 길, 바닷길, 기찻길,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정치·경제·문화·종교]를 연결하여 ‘문명의 길’로 불리는 실크로드[비단 길] 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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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생활 체육 협의 단체. 1988년 서울 올림픽[제24회 올림픽] 이후 국민의 체육 활동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건강과 여가 선용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민간 차원의 생활 체육을 육성하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처음으로 시·군·구 협회가 결성됐다. 군산시 생활체육협의회는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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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체육 단체. 경술 국치[1910년]이후 일제는 조선 백성의 생활 전반을 감시하고 억압하는 무단 통치를 자행했다. 군(軍)의 질서 유지와 범죄 진압을 주된 임무로 하는 헌병이 정치의 도구가 되어 특별 고등 경찰과 손을 잡아 일반 행정·사법 경찰까지 간섭하였다. 1919년 3·1 운동 이후에는 문화 통치로 바꾼다. 체육계도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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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시립교향악단. 군산시립교향악단은 군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 충족을 위해 1990년 설립되었다. 1990년 8월 28일, 총 37명으로 창단되어 군산 음악인들의 활력소가 되었다. 초대 지휘자는 군산 출신 음악가 박판길, 악장 김종명, 단무장 조성돈, 악보계 홍순오가 선임됐다. 이후 2대 지휘자 이종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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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시립 합창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예술 향유 욕구 충족을 위해 1983년 창단되었다. 군산시립합창단은 손흥만, 조시민 등 합창에 관심 있는 음악인들에 의해 1983년 창단됐으며 초대 지휘자 함태균, 단무장 조시민, 반주자 백미란이 선임되었다. 현재 강기성 제8대 상임 지휘자와 더불어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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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있던 배구부. 1952년 군산 중앙 여자 중학교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가 분리되기 전의 주요 전적은 다음과 같다. 1948년 9월 정부 수립 축하 전북 배구 대회 우승, 1949년 9월 전국 체육대회 전북 예선대회 우승, 1951년 10월 제3회 전북 배구 선수권 대회 우승, 1951년 10월 제32회 전국 체육 대회 우승, 195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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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문화 예술 공연 및 전시 공간. 군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군산 예술의 전당이라는 명칭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선호도 조사와 전국 공모를 통해 정하였다. 군산예술의전당[Gunsan Arts Center]은 시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품격 높은 문화 도시 조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2009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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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두 명의 선수가 글러브를 양손에 끼고 링 안에서 서로 치고받는 스포츠. 글러브를 끼고 1라운드 3분, 1분 휴식을 취하는 오늘날의 권투는 19세기 말 정착됐다. 군산의 권투는 1930년대에 군산 권투 구락부가 만들어져 선수들이 각지에서 개최되는 권투대회에 참가하였다. 1935년 6월에는 조선 아마추어 권투 연맹과 조선 체육회가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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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문화 예술 기관. 사단 법인 금강문화예술원[원장 김갑식]은 시민의 화합과 정신 문화 선도를 통한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 발전에의 기여를 목적으로 2002년 4월 15일 봉사 단체로 설립되었다. 2002년 4월 15일 금강문화예술원이 설립할 당시 회원은 20여 명이었다. 2004년 12월 14일 금강문화예술원 산하 부설 단체인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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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축구 대회.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2013년까지 22회를 개최해오는 동안 운동장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던 선수들이 국가 대표급 선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선수로 PSV에인트호벤 소속으로 2011년 미국 프로 축구 리그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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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언론인. 김종량의 호는 송정(松亭)이다. 전라북도 옥구군 나포면[현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 출신이다. 고향에서 초등 교육을 마치고 일본으로 유학, 광도 고등 공업 학교(廣島高等工業學校)를 졸업하였다. 『한성 일보』, 『세계일보』, 『화교 신문』, 『군산 신문』 등을 창간하였다. 김종량은 광도 고등 공업 학교(廣島高等工業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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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김판술은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지역과 중앙정계에서 활동한 정치인[3선 의원]이자 공무원이었다. 민주당 신파였고, 제2공화국 장면 내각에서는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냈다. 김판술은 1909년 2월 22일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 보통학교[현 군산 중앙 초등학교] 4학년 때 형들을 따라 3·1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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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에서 지역 특산품 ‘흰찰쌀 보리’ 홍보를 위해 매년 5월 열리는 축제. 군산 지역의 흰찰쌀 보리를 홍보하기위한 축제이다. 군산 흰찰쌀 보리는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등록 제49호가 되었다. 예로부터 땅이 비옥했던 군산·옥구 지역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보리 주산지였다. 특히 옥구현에서 재배되는 보리는 조선 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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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가수이자 영화 배우. 남춘역의 본명은 이종모(李鐘模)이고 1941년 가수가 됐다. 일본으로 건너가 데뷔곡 「그림자 고향」, 「왕모래 선창」 등을 취입하였고 총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남춘역은 1923년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동 말랭이[고지대]에서 태어났다. 1941년 4월 태평 레코드사가 개최한 가요 콩쿠르 대회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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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황해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북한에 피랍됐다 귀환한 군산 출신의 서창덕이 간첩으로 누명을 썼다가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 승룡호 선원이던 서창덕(徐昌徳)이 1967년 5월 조업 중 납북되었고 9월에 귀환했는데, 17년이 지난 1984년 전주 보안대가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수사권이 없음에도 별다른 혐의없이 체포하여, 불법 구금 및 구타 등 가혹 행위를 가하여 자백을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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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양 팀이 각각 5명씩 팀을 이뤄 공을 상대팀 3m 높이 바스켓에 던져 넣으면 득점하는 형식으로 벌이는 경기. 한국의 농구는 1907년 봄부터 황성 기독교 청년회 초대 총무인 미국인 질레트에 의하여 그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전해졌으나 이듬해 질레트가 귀국하여 실질적인 지도 보급이 되지 못하고 기독교 청년회 야구 부원들이 농구공을 가지고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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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몇 개 남지 않은 일본식 사찰 중 하나이다.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는 1913년 군산 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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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돼지머리와 내장, 살코기 등을 우려낸 육수에 밥을 푸고 간을 해서 먹는 음식. 원래는 ‘순댓국’이라 했으나 1970년대 이후 ‘돼지국밥’으로 바뀌었다. 군산의 돼지국밥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군산의 돼지국밥 유래는 1918년 일제 강점기에 개장한 공설 시장[현재 구시장]과 옹기전 사이를 흐르는 ‘샛강’ 주변에서 식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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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42.195㎞를 달리는 장거리 도로 경주.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올림픽 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었을 때 처음 실시되었다. BC 490년 아테네가 페르시아를 물리쳤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약 40㎞에 이르는 거리를 달렸다는 한 그리스 병사의 전설적인 위업을 기리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1896년에 벌어진 최초의 근대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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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사진·판소리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그 작품. 문화·예술은 한 집단이 살아온 자연 환경, 역사, 종교, 철학과 깊은 관계가 있다. 자연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종교는 예술의 주제나 형태미뿐만 아니라 특정 지역의 예술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군산시는 산과 바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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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군산이 포함된 삼팔선 이남 지역에 미군이 진주하여 9월 8일부터 1948년 8월 15일 남한 단독 정부가 수립되기까지 3년 동안 실시한 군사 통치 시기. 해방 정국에서 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일본 관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미군 사령부 하지 중장은 일본인 관리들을 행정 요직에 남아 있게 했다. 군산도 미군이 들어와 행정 기관을 접수하여 기구를 개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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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온 여러 가지 신앙.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였던 성읍 국가 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민간신앙(民間信仰)은 신화(神話)를 비롯해 의례(儀禮)·주술(呪術)·제사(祭祀)·행사(行祀)·마을 신앙·가정 신앙·세시 풍속(歲時風俗)·통과 의례·장제(葬祭)·점복(占卜)·금기(禁忌)·풍수(風水)·무속(巫俗)·조상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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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생선인 박대의 껍질을 이용하여 만든 묵. 박대묵은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박대 껍질을 재료로 만든 묵으로 은은한 호박색을 띤 향토 음식이다.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하여 박대가 잡히는 충청남도 서해안, 인천 영종도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다. 박대는 주로 서해안 진흙 바닥이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기수 지역에 서식하며, 군산을 비롯한 전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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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보도·음악·강연·연예 등을 보내어 널리 보고 듣게 하는 일. 방송이란 여러 가지 기호[문자, 숫자, 도형, 도표, 이미지, 음성, 음향, 영상]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유·무선 통신을 이용해 다수 사람에게 송신하는 일을 말한다. 군산에는 1945년 해방이 되고 24년이 지난 1969년 라디오 방송국[서해 방송]이 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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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각 6명 또는 9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중앙에 네트가 설치된 코트에서 네트 너머로 공을 쳐 넘기며 겨루는 구기 경기 종목. 군산의 배구가 전국 규모 대회에 참가한 것은 1936년 제12회 조선 신궁 경기 대회에 출전한 군산 고녀[현 군산 여자 상업 고등학교]가 처음이다. 군산 지역의 배구는 해방 후 팀 창단이 늘어나면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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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는 불교 사찰. 보천사는 신라의 승려 혜공이 백제 무왕 때 창건한 사찰이다. 일제 강점기인 1924년 일본인에 의해 폐사되기도 하였으나, 1936년 중창되었다. 보천사는 서수면 취성산 동쪽 기슭 두금봉(斗金峰) 아래 위치한 사찰로 602년(백제 무왕 2) 신라 승려 혜공(惠空)이 창건하고, 1352년(고려 공민왕 2) 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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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기원전 500년경 왕자로 태어난 석가모니가 지금의 북인도 지역[네팔 포함]에서 창시한 불교(佛敎)는 아시아 여러 지역으로 전파되어 갔다. 기원을 전후한 시기 중국 대륙에 뿌리를 내린 불교는 역대 제국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다. 이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게 되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 순으로 유입되어 유교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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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본래 불지사(佛智寺)였는데, 십여 년 전 불주사(佛住寺)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鷲城山 佛住寺(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산’이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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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람의 힘으로 자전거를 움직여 속도 경쟁에 임하는 경기. 군산의 사이클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 올라간다. 당시 자전거는 지금의 자가용보다 귀한 물건이었으며, 군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자전거를 수리·판매하는 업소가 많았다고 한다. 군산 자전거 선수회(群山自轉車選手會)가 호남 자전거 경기 대회를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기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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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근대적 의료 활동의 역사와 쌍천 이영춘. 우리나라 첫 서양식 의료 기관은 1885년(고종 22) 2월 29일 미국인 의료 선교사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 Allen)이 고종의 윤허를 받아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재동에 개원한 광혜원(廣惠院: Widespread Relief House)으로 기록된다. ‘광혜’는 널리 은혜를 베푼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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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곳. 군산시는 1995년 1월 1일 행정 개편에 따라 옥구군과 통합, 도농 복합도시가 되었다. 따라서 통합 이전 옥구군에 속했던 고찰(古刹)들도 군산시에 포함되었다. 군산 원도심권에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에 건립한 사찰밖에 없었다. 대한 제국 이전에 창건된 사찰이 모두 옥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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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상주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06년(백제 무왕 7) 신라 승려 혜공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606년(백제 무왕 7) 신라 승려 혜공이 창건했다고 하나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 않다. 1362년(공민왕 11) 나옹이 중창하고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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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부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을 포함하여 범 국민적으로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기치 아래 생활 태도 혁신·환경 개선·소득 증대를 통해 낙후된 농촌을 근대화 시킨다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 지방 장관 회의에서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 추진 방안이 마련됨으로써 전개된 정부 주도의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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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었던 민간 방송국. 서해 방송[SBS]은 군산에 최초로 설립된 민간 방송국이다.1968년 6월 라디오 설립 허가를 신청, 그해 12월 24일 허가를 취득했으며 호출 부호 HLAS, 주파수 680㎑, 출력 10㎾의 중파 방송[AM]이었다. 송신소 위치가 가청 구역 확보 여건이 좋아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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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의 명소. 유도, 장자도, 무녀도, 신시도, 방축도, 말도, 명도 등 열여섯 개 유인도와 마흔 일곱 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 군도(古群山群島)는 행정 구역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한다. 명칭은 옛적에 선유도를 “군산도”라고 불렀던 데서 유래하였다. 군산 앞바다의 섬 지역에 “고군산 군도”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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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행해지는 세시 풍속.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설날이라 하며 한 해의 첫날을 뜻한다고 해서 연두(年頭), 세수(歲首), 원단(元旦) 등으로 불리었다. 설날에 남녀 모두는 설빔을 갈아입고, 떡국·수정과·강정 등의 세찬을 만들어 차례 상에 올린 다음, 어른들께 세배를 올리며 차례 상에 올렸던 음식으로 식구 모두는 음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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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설을 맞이하여 새로 장만하거나 만들어 입는 옷. 예로부터 설날 아침에 입는 옷과 신발 등을 ‘설빔’이라 했다. 『열양세시기(冽陽歲時記)』「원일조(元日條)」는 ‘세비음(歲庇陰)’, ‘세장(歲粧)’이라 적었다. 한 해를 맞이하는 새날 아침에는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고운 설빔을 입고 조상과 이웃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1970년대 들어서 기성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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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일정한 이야기 구조를 갖춘 꾸며낸 이야기. 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집단을 이루고 살았던 군산[옥구·임피] 지역은 오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설화,민담,신화 등도 많이 전해진다. 흥미를 끄는 것은 군산시를 비롯해 옥산면, 임피면, 나포면, 대야면, 성산면, 옥도면 선유도, 장자도, 신시도, 야미도 등 면(面) 단위 마을과 섬[島]지역에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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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식품과 음식에 관련된 모든 활동. 한민족(韓民族)은 석기 시대부터 식량 자원이 풍부한 해안이나 강변에 집단을 이루고 살면서 야생 식물의 열매와 뿌리, 잎 등을 채취하거나 야생 동물을 사냥하여 육류를 얻었고, 강이나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조개류를 채집하며 생활하였다. 그리고 국가가 세워지면서부터는 계층[귀족 음식, 서민 음식]이 생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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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지식·오락·광고 등을 전달하는 정기 간행물. 한국 최초의 민간 신문은 1896년(고종 33) 서재필[1864~1951]이 창간한 『독립 신문』이다. 이 신문은 한글 전용과 띄어쓰기를 단행하여 훗날 신문 제작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민중 계몽과 자주 독립 사상을 확립하는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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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각각 아홉 또는 열 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방망이와 공을 사용해 겨루는 경기. 군산의 야구는 서양 선교사 전킨(W. M. Junkin)[전위렴]이 1902년에 설립한 영명 중학교와 1900년대 초 일본인이 설립한 심상 고등 소학교[현 군산 초등학교]에서 1910년대부터 시작, 일반에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야구 경기가 처음 열린 시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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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양일동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비상 국민 회의 대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54년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까지 5선 의원을 지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양일동은 중동 학교(中東學校) 재학 시절이던 1929년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연루되어 퇴교 당했다. 군산항 부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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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인 또는 집단의 의견이나 어떤 사실을 매체를 통해 외부에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및 서적이나 회화 따위를 인쇄하여 세상에 내놓는 활동. 군산시에서는 통신사를 비롯해 방송사, 전북 지역 일간지, 지역 주간지, 생활 정보지, 케이블 방송 등의 언론 매체가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이 있는 조촌동[동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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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야구(野球)가 처음 소개된 시기는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国恥) 이전으로 추정된다. 미국 선교사들이 1894년(고종 31) 봄 호남 최초로 선교를 시작한 지역이라는 점과 전위렴[W. M. Junkin] 선교사가 지금의 구암 동산에 1899년(광무 3)에 세운 구암 교회, 1903년(광무 7)에 세운 영명 학교의 설립 연도 등이 추정을 가능케 한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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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전라북도 군산 제일 고등학교 전·현직 교사 9명을 이적 단체 조직과 간첩 행위 등으로 구속한 용공 조작 사건. 1982년 이광웅 등 군산 제일 고등학교 전직·현직 교사 8명과 한국 방송 공사[KBS] 남원 방송 총국 부장이던 조성용 등이 모여 시국 토론을 하고 4·19 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추모제를 지낸 모임을 경찰이 나서 이적 단체로 조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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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사찰. 운심사는 태고종 사찰이며 일제 강점기 한국인이 세운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운심사는 한국 불교 태고종 사찰이다. 1919년 이종선이 군산시 대야면 산월리 751-2번지 백산 남쪽 야트막한 중턱에 창건했다. 경내는 그다지 넓지 않고 전각들도 고만고만하다. 운심사의 아름다움은 사찰의 삶을 영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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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중 전라북도 군산 지역으로 피난민이 이주한 사건.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 조인으로 전선에서 포성은 멎었지만, 부모·형제가 헤어져 평생을 이산 가족으로 살아가야 하는 분단의 아픔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군산도 북한과 뱃길이 가까운 항구 도시로 이산 가족[피난민]이 어느 도시보다 많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군산은 해방 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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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에 있는 체육 시설. 군산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하였다. 1932년부터 사용하던 금암동 소재 공설 운동장을 1978년 폐쇄하고, 1980년 지금의 자리에 종합 운동장을 건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주경기장[메인 스타디움]을 비롯해 월명 야구장, 월명 체육관, 실내 수영장,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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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날짜상의 계절과 실제의 계절이 어긋나는 것을 막기 위한 윤달에 행해지는 풍속. 윤달(閏月)은 계절의 변화를 알기 위해 만든 24절기(節氣)가 기준이 된다. 절기는 양력으로 매달 초와 중순에 두 개씩 있다. 초순에 드는 것을 절기, 중순에 들면 중기(中氣)라 부르고 음력으로 절기가 한 번씩만 있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달이 윤달의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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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은적사는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찰이다. 천방사(千房寺), 선림사(禪林寺) 등으로도 불리었던 은적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군산시 소룡동 설림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613년(백제 무왕 14년, 신라 진평왕 35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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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저수지(貯水池)와 은파 호수 공원(銀波湖水公園). 군산은 지명에 나타나듯 나지막한 산들이 곳곳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따라서 산과 바다, 하천과 들녘이 어우러지면서 보여주는 자연의 풍치도 뛰어나다. 또한, ‘뜰’로 불리는 충적 평야와 해발 100m 안팎의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담하고 고즈넉한 마을과 부근 들녘에 농업 용수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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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발생한 일본으로 강제 징집된 노무자 1,803명에 대한 보상 요구 시위. 1945년 9월 중순경, 1,000여 명의 한국인이 군산 부청[시청] 건물을 포위하고 이노우에[井上] 부윤에게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간 노무자 1,803명에 대해 피해 및 손해 배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일본 강제 징집 노무자의 배상 금액은 한 사람에 대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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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한 사건.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킨 1931년 이후 병참기지화 했던 군산은 다른 도시에 비해 해방을 조용히 맞았다. 일본 군대[수호 부대]가 주둔하고 있었고, 일본인 거주자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1944년 5월 현재 군산[옥구군 포함]에는 1만 1095명의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었다. 군산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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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경장동에 있었던 공설 운동장. 일제 강점기 군산에는 공공 운동장이 두 개 있었다. 첫 번째 운동장은 지금의 서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신사 광장’ 또는 ‘공중 운동장’으로 불리었다. 이곳은 체육 시설이 전무해서 각종 집회와 일본 씨름[쓰모] 등이 열리는 광장 수준이었다. 따라서 종합 운동장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축구 경기도 시내 대형 정미소 쌀 건조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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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군산 지역에서 해병대가 벌인 최초의 상륙 작전.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는 1949년 4월 15일 창설된 대한민국 해병[고길훈 부대]이 6·25 전쟁에서 최초로 감행한 상륙 작전이다. 1950년 7월 초 충청남도 천안을 점령한 북한 제 13연대가 호남 지역으로 남하할 때 7월 16일 군산에 상륙한 해병대 부대가 북한의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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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서흥남동에 있는 오페라단. 오페라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성악, 판소리, 가요, 관현악, 연극, 무대 미술, 안무, 분장, 조명, 음향 등 전반적인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2년 설립되었다. 사단 법인 전북 오페라단[단장 조시민]은 2002년 12월 17일 창단됐다. 창단되던 해 12월 17~18일 군산과 익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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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전해오는 전통 무속 의식. 굿은 연희 형태에 따라 크게 선굿과 앉은굿으로 구분된다. 선굿이란 무당이 서서하는 일반적인 굿인데 반해, 앉은굿은 충청 지역에서 무당이 앉아서 독경(讀經)하는 형태의 굿을 일컫는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6호에 지정되었다. 가정의 평안과 기복을 비는 의식으로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는 앉은굿은 심방(心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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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어패류의 근육·내장 또는 생식소(生殖素) 등에 비교적 다량의 식염을 가하여 알맞게 숙성시킨 발효 식품. 젓갈의 숙성은 원료가 되는 근육·생식소 등의 조직 자체에 들어 있는 자가 소화 효소와 내장에 들어 있는 효소의 작용에 의하여 진행된다. 젓갈의 숙성과 관련하여 가장 관계가 깊은 효소는 근육이나 내장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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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육영 사업가. 정만채는 동산 학원을 설립하고 군산 시사회를 조직하였다. 정만채의 호는 매촌(梅村)이다. 1884년(고종 21) 조촌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의 옛 이름] 대지주 집안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권유로 다섯 살 때 한학을 수학했으며 성장하면서 농업과 학문에 몰두했다. 청년 시절에는 문학을 즐겼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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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비영리 예술 단체. 전통 문화와 예술을 현대 생활에 맞게 연구 개발하여 청소년과 시민에게 품격 높은 생활 문화를 보급하고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며, 건전한 생활을 정착시키는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푸른 글방으로 창립했다. 1993년 진포 문화 마당으로 개칭했으며, 1995년 진포문화예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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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동국사 경내에서 진행된 참사문(懺謝文) 비석 제막식. 일본 불교의 대표 종단인 조동종 소속 승려들이 일제의 만행과 자신들의 첨병 역할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참사문(懺謝文)을 음각한 비석을 군산시 금광동에 위치한 동국사(東國寺) 경내에 세우기 위한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2012년 9월 16일 군산시 금광동에 위치한 동국사(東國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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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축구 선수. 채금석의 별명은 ‘오토바이’이다. 1904년 4월 9일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 260-1에서 태어났다. 코흘리개 시절 공차기를 밥보다 좋아했던 채금석의 축구 인생은 군산 영명 학교[현 군산 제일 고등학교] 축구부에 입단하면서 시작된다. 영명 중학교 선수 시절 전라북도 군산 지역 최초 체육 단체인 평화 축구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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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사진 작가. 채원석은 199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부로부터 문예 진흥 기금을 받은 사진 작가이다. 채원석은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도암리 출신으로 경성 공업 학교를 졸업했다. 15세 때인 1932년 일본 동경 아트 사진 공업사 실버 카메라회 개최 공모전에 가작으로 입상하면서 사진 예술에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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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일정한 운동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시키는 일. 우리나라에 서양식 체육, 즉 근대 운동 경기[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는 ‘신교육령’(新敎育令)이 공포되는 1895년(고종 32) 2월 이후 전국으로 알려지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개화된 일부 지도층에 의해 화류회[운동회]가 열렸으며, 서양 선교사들과 일본인들이 경성[서울]과 지방 도시에 설립한 근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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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최호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추모제.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임진 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연합해 북상하는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최호 장군은 칠천량 해전에서 62세를 일기로 장렬히 전사했다. 군산시와 4·16 주기 추모 제전[군산 문화원]에서는 이 지역 출신 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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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두 팀이 각각 11명씩 한 팀을 이루어 발과 머리 등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를 사용해 공을 다루는 경기. 군산의 축구는 서양 선교사 전킨(W. M. Junkin)[전위렴]이 1902년 지금의 구암산에 설립한 영명 학교에서 시작되었다. 1902년 사랑방 교육으로 출발한 영명 학교는 1903년 소학교를 설립하고, 1909년 미국에서 의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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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던 KBS 방송국. KBS 군산방송국은 1980년 지역 방송국 통폐합에 따라 군산에 있던 서해 방송국을 흡수하여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하였다. KBS 군산방송국은 제2라디오 주파수 675㎑, 호출부호 HLAS로 1980년 12월 1일 첫 방송을 송출했다. 1984년 12월 1일 대야 송신소가 한국 전기 통신 공사(KTA)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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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2명[단식] 또는 4[복식]의 선수가 탁구 라켓을 사용해 가볍고 속이 빈 공을 탁구대 위에서 쳐넘기며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군산에 탁구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는 1947년으로 알려졌다. 당시 군산[군산시]에 재직 중인 신동춘(申東春) 씨가 주축이 되어 적극적으로 탁구를 소개하고 보급하면서부터이다. 1947년 군산 지역에 탁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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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 구성된 축구단. 평화축구단은 1920년 5월 조선인 선수로 구성된 군산 지역 최초의 체육 단체이다. 창단 구성원은 채금석, 현경남, 이서구, 김서봉, 안수정, 이순길 등이며 그해 8월 15일 이리[현 익산] 청년 구락부 주최로 이리[현 익산] 공립 보통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연합 축구 대전에 참가하였다. 1921년 3월에는 팀을 확대하여 청년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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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가한 병사. 1950년 여름, 라디오와 입소문을 통해 6·25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이 퍼져 나갔다. 하지만 군산 지역은 국군과 미군이 북한군을 몰아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한강 인도교 폭파와 인민군 탱크의 위력,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피난 등 전세가 어렵다는 소식만 들려왔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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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져 오는 고장 음식. 고군산 군도를 바라보며 서해로 유입되는 금강, 만경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은 예로부터 어족 자원이 풍부했다. 이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패총]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밀집된 지역인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조개더미란 해안이나 강변에 촌락을 이루고 살았던 선사 시대 사람들이 굴이나 조개를 까먹고 버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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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현재까지 군산 지역의 역사. 한국 역사에서 현대는 보통 1945년 8월 15일 해방부터 현재에 이르는 시기까지를 말한다. 태평양 전쟁[1941~1945]을 일으킨 일본이 패하면서 한반도는 해방된다. 그러나 사회는 극도의 혼란과 혼돈으로 빠져든다. 군산도 예외가 아니었다. 일제의 병참 도시화 과정에서 성장이 멈춘 채 해방을 맞이한 군산은 이데올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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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활동한 미술가 겸 사진 작가. 홍건직의 본명은 홍건표이다. 평양 출신이나 해방 이후 군산에 정착하여 사진 활동 및 그림을 그린 예술가이다. 1940년 평양 제 3 공립 중학교 4학년 재학 시절 19회 선전에 「풍경」[그림]으로 입선하여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일본으로 유학, 동경 미대 3학년 때 「정물」[그림]로 제 23회 선전에 입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