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137
한자 光州市民人文學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자미로66번길 7[신안동 224-3]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태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12년 10월연표보기 - 생생공감의 무등지성 설립
개칭 시기/일시 2014년 8월연표보기 - 생생공감의 무등지성에서 광주시민인문학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생생공감의 무등지성 - 광주광역시
현 소재지 광주시민인문학 - 광주광역시 북구 자미로66번길 7[신안동 224-3]지도보기
성격 학문 공동체 협동조합
설립자 명혜영|심영의 외
홈페이지 광주시민인문학(https://cafe.naver.com/gjcliberalarts)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 있는 학문 공동체 협동조합.

[개설]

광주시민인문학은 인문학 지향의 카페노블을 거점으로 하여 인문 정신의 의미와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시민인문학은 인문 정신의 의미를 구체적인 삶 속에서 실천하자는 리얼리티[실천] 인문학을 지향하며, 인문학을 통해 자유 정신을 함양하고 공동체 감각을 발굴하며, ‘인문적 통찰과 미학적 승화의 완성’이라는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10월 전남대학교 비정규 교수를 중심으로 결성된 인문학 공동체 ‘생생공감의 무등지성’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회원 간 전공이 다르고 지향하는 바가 달라 2014년 8월 명혜영과 심영의를 포함하여 공무원, 직장인, 주부 등 30여 명의 회원들로 협동조합 형태의 광주시민인문학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민인문학은 2012년 10월부터 기수별[1개월, 강좌당 4회 기준] 정기 강좌를 중심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1년 5월 기준 근현대 문학, 동서양 철학, 한·중·일 역사, 문학 속 페미니즘과 심리학, 연극·영화와 클래식 등 다양한 주제와 분야로 88기째 정기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와 함께 길거리 인문학, 게릴라 인문학, 카페 인문학 등 특별 강좌를 열고 일상과 도시 공간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여 시민들과 만나 왔다. 세대 공감 인문학, 모라토리엄 인문학, 양성평등 인문학, 온고지신 인문학 등 지역과 일상의 문제를 다양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구성해 보는 테마 강좌들도 기획하여 운영하는 한편, 인문 택시와 일상 자급자족 프로젝트와 같이 답사나 취미 활동과 결합한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왔다. 광주시민인문학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의 강의보다는 토론과 글쓰기 중심의 강의, 스터디와 세미나 형식의 소규모 그룹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광주시민인문학은 조합원 300명과 1,030명의 인터넷 카페 가입자, 23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강좌로 진행된 인문학 강좌는 문학·철학·역사·심리학·인문 사회 융합·예술 분야에서 1,397회의 강의를 개설하였으며, 총 1만 1075명이 참여하였다. 석학 특강[14회], 길거리 인문학[10회], 게릴라 인문학[10회], 길위의 인문학[7회], 찾아가는 인문학[20회], 카페 인문학[10회] 등의 특별 강좌에는 2,100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은 광주광역시 소재 7개 고등학교에서 42회의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18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 각 지방자치단체 및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세대 공감 인문학[5회], 모라토리엄 인문학[10회], 양성평등 인문학[15회], 온고지신 인문학[10회], 글로벌 인문학[7회], 인문학적 글쓰기[10회], 나람 인문 교실[42회] 등에는 685명이 참여하였다. 그밖에도 남도 탐방 프로그램인 인문 택시[14회], 등산·볼링 등의 취미 활동과 결합한 일상 자급자족 프로젝트[10회], 기타 강습회[10회], 사진 강습회[7회]에 97명이 참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광주시민인문학은 도심의 카페 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인문학 연구자와 시민이 만남의 통로를 만들어 일상 속 인문학을 매개로 한 건강한 학문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인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광주일보(http://www.kwangju.co.kr)
  • 광주시민인문학(https://cafe.naver.com/gjcliberal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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