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서 사천시 곤양면·축동면을 흐르는 국가하천. 낙동강 권역의 낙동강 남해권 수계에 속하며, 유로연장(流路延長)이 12.52㎞, 하천 연장이 10.38㎞, 유역 면적이 29.08㎢이다. 댐의 방수로 역할을 하고 있는 하천으로 진주시 내동면 삼계리에서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로 흘러 가산만으로 유입된다. 국가 하천으로 길이는 약 12.52㎞ 정도이다. 진주시 내동면(...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조선시대의 수리시설. 『진주목읍지(晋州牧邑誌)』「제언(堤堰)조」에 고택제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 조선시대에는 3년마다 호구조사가 있었고, 『진주목읍지』도 그러한 제도에 근거 하여 작성되었는데 현재 1832년(순조 32)의 『진주목읍지』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보관되어 있고, 이를 근거로 추정할 때 적어도 1832년 이전에...
-
일제강점기 진주지역의 친일파. 1887년 8월 5일 경상남도 진주군 내동면 독산리에서 태어나 대부호인 정부인 김씨의 손자로 입양, 성장하였다. 일제강점기에 380만원에 달하는 자산을 소유한 대지주로서 서울 이부자[李鳳來], 경주 최부자[崔浚]와 더불어 진주 김부자[김기태]로 일컬어지는 남한의 3대 갑부 중 한사람이었다. 진양군 문산면 삼곡리에서 사업을 하다가 지병 악화로 1941년...
-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된 남강댐 홍보관. 물문화관은 물을 테마로 한 남강댐의 홍보관으로, 지상 2층의 규모로 1997년 1월 30일 개관하였다. 1층은 전시관으로 ‘물과의 만남, 생명의 물, 남강의 물, 새천년의 물’이라는 주제로 전시되어 있다. ‘물과의 만남’ 공간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비버로봇이 방문객을 맞으며, ‘이미지 웰’을 통해 물에 대한 친근한 이미...
-
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면(面). 조선 후기의 축곡리와 내동리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내동리에서 그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남면(南面) 축곡리(杻谷里), 말동리(末洞里), 내평리(內坪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는, 말동리와 내평리를 축곡리에 합하였다가 1832년(순조 32)에 축곡리와 내동리라 하였다. 1864년(고종 1) 이후에는 유곡면과 내동...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기본을 갖추어진 건강한 어린이’라는 인간상을 이루기 위하여 창의력을 가진 어린이,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양성한다. 1930년 6월 10일 개교하였다. 1982년 4월 1일 유수국민학교를 분교장으로 흡수하였고, 1985년 3월 1일 가화국민학교를 분교장으로 흡수하였다. 198...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진주군 축곡면 내평동, 연행동, 수거동과 곤양군 곤명면 조평동 일부를 통합하여 내평리라고 하였다. 내평리는 진양호의 수변지역으로 북쪽으로 진양호와 접하고 있고, 동쪽으로 남강댐과 가화천에 접하고 있다. 북쪽은 100m 내외의 산지이나 경사가 다소 급한 편이다. 동쪽은 삼계리, 서쪽은 사천시 곤명면, 남쪽은 유수...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의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 지역으로 이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시 진주군 내동면 독산동과 영강동을 합하여 독산리(篤山里)라 하였다. 독산리는 북쪽에 남강과 접하고 있고, 남쪽에 있는 실봉산(185m)에서 시작되는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도 고노골 등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남북 방향으로 이어지면...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계마을에서 유래하였는데 약 200여 년 전에 태안박씨가 정착하면서 서쪽으로 덕천강, 북쪽으로 경호강, 남쪽으로 유수천이 흘러 세 강이 합친 곳이라 하여 삼계(三溪)라고 불렀다 한다. 또는 삼가래라고도 한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축곡면 산기동 일부와 마동을 합하여 삼계리(三溪里)라 하였다. 삼계리는 서쪽으로 진양호에 접...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동(新村洞)과 율동(栗洞)을 합치면서 두 마을의 이름에서 각각 집자하여 신율리라고 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내동면 신촌동과 율동을 합하여 신율리(新栗里)라 하였다. 신율리는 서쪽과 북쪽에 실봉산, 한병산 등 해발 고도 1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이어지고 이들 산지 사이로 미르실골, 먹골, 대사골, 나랭골 등의...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의 법정리 유동의 ‘유(柳)’자와 수거촌의 ‘수(樹)’자를 따서 유수리(柳樹里)라 하였다. 한자 표기가 ‘柳樹里’ 와 ‘柳水里’로 혼용되고 있으나, 문헌 조사에 따르면 유수리(柳樹里)가 맞는 표현이다. 조선시대에는 진주군 축곡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축곡면 유동(杻谷面 柳洞)·수거촌(樹巨村)과 곤양군 가리면 가화동(加利面 加花...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재실. 공자를 중심으로 주자와 안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3호로 지정되어 있다. 1889년에 창설하여 공자를 주벽(主壁)으로 주자를 배향(配享)하고 안자를 종향(從享)하고 영정(影幀)을 봉안하고 있으며, 매년 음력 8월 27일 공부자 탄신일에 제향(祭享)을 행하고 있다. 원래 대평면 하촌리 547-2번지에 소재...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에 있는 중생대 화석지. 진주 유수리의 백악기 화석산지는 진주 남강의 한 물줄기인 가화천 강바닥에서 발굴되었다.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유수리 495에 분포하고 있다. 유수리 지역은 진주 남강의 지류인 가화천의 하상이다. 하천의 직류를 위한 공사로 형성된 하상으로 가화천의 양안에는 2번 국도[북쪽 안]와 진주~사천간 지방도(남쪽 안)가 위치하고 있어 차...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있는 쓰레기 매립·처리시설. 진주시와 사천시의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기 위하여 진주시 광역쓰레기매립장을 1992년 12월 30일에 착공하여, 1994년 12월에 준공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를 반입·매장하였다. 1997년 12월에 매립장 조성사업 1단계가 준공되었다. 현재 매립지는 261,500㎡이며, 유휴지는 464,500㎡이다. 진주시가...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 있는 일반폐기물과 관련시설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사업소. 1990년 6월에 환경처로부터 매립지 적합통보를 받고, 1991년에 일반폐기물 매립장 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1년 12월에 환경처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인근 주민과의 합의를 거쳐 1992년 12월에 공사에 착공하여, 1994년 12월에 공사를 완료하고 일반폐기물 매립장...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독산리에 있는 청주한씨 판서공파의 고문서들. 교지 2점과 효행정려소지 9점 등 모두 11점이다. 교지 2점은 각기 조선 인조 16년(1638)에 작성 제수된 한성원(韓聖源)의 정이품 당상관(堂上官) 교지와 조선 효종 8년(1657)에 작성 제수된 한치범(韓致範)의 종이품 당상관 교지이다. 제작 시기는 오래되었지만 보관 상태는 양호하다. 효행정려소지 9점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