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간 | 지방도 제57호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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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지방도 제57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
성격 | 국가지원지방도 |
길이 | 12.913㎞[총연장] |
차선 | 8~10차선 |
폭 | 30~40m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를 지나가는 국가지원지방도.
[개설]
지방도 제57호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대전광역시까지 연결된 국가에서 지원한 지방도로서 성남시를 동서로 관통하고 있다. 국도 3호선과 함께 성남에서 가장 중요한 동서 간선도로의 하나로 예부터 중요한 통행로였으나, 분당신도시 및 수도권 남부 지역 개발로 통행 수요가 늘면서 1996년 7월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정, 확충되었다. 지방도 제57호의 노선명은 대전-안양선이고, 중요 경과지는 충청북도 청원군,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의 안성시, 용인시, 광주시, 성남시, 의왕시 등이다.
[명칭 유래]
국가지원지방도란 지방도 중 중요 도시, 공항, 항만, 산업단지, 주요 도서(島嶼), 관광지 등 주요 교통 유발 시설 지역을 연결하며 고속국도와 일반국도로 이루어진 국가 기간 도로망을 보조하는 도로로서 대통령령으로 그 노선이 지정된 것을 말한다.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는 대전-안양선으로 불리는데, 이는 도로의 기점과 종점의 행정구역 명칭을 반영한 것이며, 1996년 7월 19일 대통령령 제15124호 국가지원지방도 노선지정령에 따라 명칭이 정해졌다.
[제원]
지방도 제57호의 성남시 구간은 왕복 포장 8~10차선 도로로 총 연장은 12.913㎞이며, 도로폭은 30~40m이다.
[건립 경위]
경기도 안양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지방 국도를 건설하면서 이어진 도로 구간이다.
[변천]
판교신도시 개발 전에는 판교동에서 의왕 시계까지 운중로와 일치하였으나 판교신도시 개발 후 안양판교로를 개설하여 노선의 일부가 변경되었다.
[현황]
성남시 구간 중 광주 시계부터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까지는 시도(市道)인 서현로와 일치한다. 이후 판교동부터 의왕 시계까지는 시도인 운중로와 일치하였으나 판교신도시 공사로 인해 남서울컨트리클럽 북쪽으로 지나는 우회도로 안양판교로를 개설하여 현재는 운중로와 일치하지 않는다. 지방도 23호선,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돌마로, 불정로, 분당로 등과 차례로 교차하면서 성남 지역 도로망의 핵심 골격을 이루고 있으며, 분당신도시 지역 주민의 간선 통행로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낙생고등학교, 판교톨게이트, 서현역, 서현중학교, 율동공원을 지나 한국지역난방공사까지 이어지며 이 중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성남대로 구간은 분당구 서현1동과 이매1동의 행정구역 경계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