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대한불교전국산악인연합 소속 경기 지역 지부.

[설립경위 및 취지]

국내외 산악을 수행처로 삼아 심신연마, 신행증진, 자연보호, 불교사찰 및 문화재보호 등 불교중흥에 힘쓸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조계종 중앙신도회 산하 성남불교신도회 포교원에서 파생되어 각 사찰별로 회원을 모집하였으나, 점차 성남사암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초종파적 통합모임으로 발전하였다.

[연혁]

1997년 12월 월탄 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발단식을 가졌으며, 1998년 3월 23일 제 1회 산행으로서 인천광역시 강화도 마니산을 등반하고 산정에서 산신제(山神祭)를 지냄으로서 산악회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8년 당시 회원의 수가 1200여명에 달하는 큰 규모의 조직이었다.

[현황]

2004년 11월 현재 회원 수는 200여명 정도로 추산되며, 매월 셋째 주에 모여 월 1회의 산행을 하고 있다. 임원진은 회장 1인, 부회장단 4인, 그리고 총무, 감사, 조직부장, 운영부장, 산행부장 각 1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

초종파적 불교연합단체로서 성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도조직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