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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032
한자 上洞里-下洞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중원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지명
관련문헌 『여지도서』|『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중원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지명.

[개설]

조선시대에 오늘날 성남시의 근간을 이루는 광주군 세촌면·낙생면·대왕면과 함께 광주군 돌마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현재 상동리성남시 분당구 북동부 및 중원구 남부에 해당하며, 하동리분당구 남동부 일대에 해당된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돌마면 내의 면리에 대한 이해 및 명칭에 대한 파악은 『여지도서(輿地圖書)』가 발간된 1760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세촌면 4개리, 낙생면 5개리, 대왕면 18개리와는 달리 돌마면상동리·하동리 단 두개의 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호구가 495호, 인구수는 2,505명[남자 1,097명, 여자 1,408명]으로서 호구 수는 네 개의 면 중에서 두 번째로 많게 나타나고 있다. 리 단위별 인구수는 가장 많지만, 반대로 인구 밀도가 가장 낮아 취락 분포는 조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후 1906년에 발간된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는 돌마면에 속한 리가 총 15개리[갈현리·옹점리·여수동·오야소동·하탑동·상탑동·상탑동·이매동·통로동·양현리·둔서촌·율리·분점리·당우리·수내촌·정자동]로 늘어났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는 총 11개리[갈현리·도촌리·여수리·야탑리·율리·이매리·서현리·분당리·수내리·정자리·하대원리]가 되었다. 이 때 각 지역 고유의 전통과 역사적 유래를 담은 자연 마을 명칭 대신 행정 단위로서의 명칭과 2개의 리를 통합한 합병식 명칭이 만들어짐으로써 현재 분당구에 속한 동 명칭의 골격이 나타나게 되었다.

돌마면에 속했던 11개 리는 1973년 성남시에 편입되었고, 1989년 구제(區制) 실시에 따라 중원구에 속하였다. 1991년 분당구가 생기면서 갈현동·도촌동·여수동·하대원동의 네 개 동은 중원구에, 나머지 분당동·야탑동·이매동·서현동·정자동·율동·수내동의 일곱 개 동은 분당구에 편입되었다.

[현황]

현재 중원구에 속하는 갈현동, 도촌동, 여수동, 하대원동분당구에 속하는 분당동,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정자동, 율동, 수내동 등의 지역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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