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했던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

[개설]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은 성남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했던 실내 체육 시설로 계절 및 날씨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였다.

[건립경위]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은 시민의 휴식 공간 제공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1989년 8월 건립되었다.

[변천]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은 1989년 8월 성남종합운동장 내에 건립되어, 2000년 2월 21일부터 성남시 시설관리공단[현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였다. ‘성남로울러스케이트장’이라는 간판이 붙어있었지만, 인라인 스케이트의 인구가 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06년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개명했다.

[구성]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은 규모는 부지 면적 3,742㎡(1,132평)에 경기장 면적 2,200㎡(665평)이었다. 경기장은 가로 30m, 세로 64m에 우레탄 125m 링크로 되어 있었다.

[현황]

당시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의 최대 수용 인원은 1500명이었으며, 관중석의 좌석은 1,174석이었다. 이용 시간은 9시부터 17시까지였다. 동절기(12월~2월) 중 야간 개장은 화요일, 목요일이며 22시까지 운영하였고, 하절기(3월~11월) 중 야간 개장은 목요일이었으며, 21시까지 운영하였다. 사용료는 일반 1인 2시간 기준 1,000원이었으며, 군경 학생은 1인 2시간 기준 500원이었다.

그러나 2014년 3월 현재 성남인라인스케이트장은 2014년 5월 완공을 목표로 종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하기 위하여 공사 중이며, 완공 후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없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