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성남시청 소속 펜싱부.

[개설]

성남시 펜싱부는 성남시청이 직접 운영하는 펜싱 단체로 성남시 체육회에 등록된 가맹 경기단체이다. 사무실은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0[성남동 3110] 성남실내체육관 안에 있다.

[설립 목적]

펜싱 경기의 보급과 우수 선수의 육성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자긍심과 펜싱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성남시 펜싱부를 창단하였다.

[변천]

2001년 8월 성남시 펜싱부 결성을 위한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같은 해 12월 1일 성남시 펜싱협회를 창단하고 초대 회장으로 양천희, 부회장으로 이승우를 선출하였다. 성남시 플러레 여자팀을 창단한 후 성남시청 펜싱부 협회장배 펜싱대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장기, 교육장기 등의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의 사기양양을 위한 각종 행사와 간담회 및 총회를 통해 펜싱의 발전 방안을 연구 및 추진하고 있다. 2016년 1월 남자 샤브르팀을 창단하였다. 2021년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제32회 도쿄 올림픽 펜싱 샤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국가대표팀 오상욱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2022년에는 주요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3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현황]

2023년 4월 1일 기준 성남시 펜싱부의 감독은 이정운이고, 여자 선수 6명[오하나, 홍효진, 임승민, 김희연, 최유진, 이나경], 남자 선수 6명[김형열, 하한솔, 정한길, 정재승, 임기룡, 박영재] 등 총 12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남시 펜싱부는 심신의 단련과 무예 정신의 함양 등 올바른 펜싱 경기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