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건설인력 취업 지원 단체.

[내용]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구인, 구직활동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음은 물론 체불임금 등의 부당노동행위 상담 및 각종 법률상담과 정부 및 민간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실업대책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실업대책사업으로는 생계비 대부, 생활보호대상자 지정, 재취업훈련, 범국민결연사업 쌀, 연료지원, 진료카드 발급 등 정부의 실업대책 활동과 민간단체의 실업대책 활동을 연계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구인, 구직 문의와 상담은 전화, 팩스, 우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해당 센터에서 구인구직프로그램을 통해 입력되는데 전국 18개 지역의 인터넷망을 통해 중앙센터의 서버에 모이게 된다. 그렇게 해서 모여진 자료를 바탕으로 필요한 인력자료를 검색하게 되면 데이터 중에서 가장 알맞는 인력을 맞춤알선하게 된다.

[변천 및 현황]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기능인력 부족이 심화되면서 건설일용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권리향상의 장기대책으로 가칭 건설기능학교 설립추진을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 학교설립에 필요한 강의실 면적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999년 12월 일일주점, 모금 등의 행사를 전개해 2000년 1월 현 교육관으로 이전하였다.

3월부터 고용보험 가입된 사업주의 건설일용노동자 확인증으로 훈련 수강이 가능하다는 노동부의 건설일용노동자 직업능력개발 훈련 참여보장 발표에 따라 6월12일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 지정을 신청하여 승인 받았다.

2000년 9월 경기도로부터 건설실업자무료취업알선센터가 비영리단체로 등록 승인을 받아 사업비 지원사업으로 건설기능학교로 채택되었고 9월~11월까지 1기 산림기능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20여명이 수료하고 산림기능사 필기시험에 8명, 기능사보에 1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