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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310
한자 小祥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평생 의례와 세시 풍속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위지

[정의]

사망한 지 1년을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제사.

[내용]

성남시의 경우 세거성씨들이 살아왔던 지역에서 윤달을 계산하지 않고, 돌아가신 날부터 만 13개월이 되는 날에 지냈다고 한다. 이때부터 변복을 하고, 아침 저녁에 하는 곡을 그치며, 과일과 채소를 먹을 수 있었다.

『가례』에는 위와 같이 언급되어 있으며, 최근에 이르기까지 준수되어 왔으나 「가정의례준칙」의 시행이 강조된 1970년대부터 100일 탈상이 보급되어 현재는 거의 사라졌다. 현실적으로 사회구조가 변화되어 2년 이상 상주가 사회생활에 제한을 받을 경우 생계에 지장을 받기 때문이다. 백일 탈상도 너무 길다 하여 현재는 49일 탈상이 보편화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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