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417
한자 沈鎭元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장필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평산(平山)
대표관직 도총

[정의]

대한제국기의 의병장.

[활동사항]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는 을미사변(乙未事變)과 함께 단발령(斷髮令)이 강제로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척사위정(斥邪衛正)을 부르짖는 유림이 중심이 되어 의병부대가 결성되었다. 경기도 의병 또한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1896년 1월 거병하였다. 이때 광주의병(廣州義兵)을 이끌었던 중심인물 중의 한 사람이었다.

당시 집결된 광주 의진(義陣)의 총 병력은 2천여 명으로 1896년 1월 18일 조성학(趙成學), 김태원(金泰元), 구연영(具然英), 신용희(申龍熙) 등과 함께 백현(魄峴) 전투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기습 공격하여 첫 전과를 올렸다. 이어 패주하는 적을 노루목 장터까지 추격하여 전과를 올렸고, 여세를 몰아 2월 23일에는 직접 광주의병을 통솔하여 남한산성에 입성하였다. 2월 25일에는 김태원, 구인영 등이 광주군수 박기인(朴基仁)을 처단하고 여주에서 거병한 심상희(沈相禧)와 연합하였으며, 2월 26일에 소모군(召募軍) 격문을 지어 여러 지역에 돌리는 등 대오를 정비하였다. 그리고 2월 28일에 이천 의병부대와 합세하여 격전 끝에 일본군을 물리치고 남한산성을 완전히 점거한 뒤 산성을 수비하는데 힘썼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