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개설]

아주여성합창단은 아시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비전을 가진 여성 합창단으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장르를 망라한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정기연주회와 초청 연주, 연주 음반 발매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목적]

아주여성합창단은 음악 예술을 통하여 풍부한 정서 생활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쌓아 성남 지역 음악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아주여성합창단은 1990년 창단되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안 심포니 5,000명 대합창제에 첫 출연을 하였다. 1992년 계몽아트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아주여성합창단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음색과 음질을 통해 다수의 공연을 하고 있으며 매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활동사항]

아주여성합창단은 1992년 제15회 한국합창제를 비롯하여 한국합창심포지엄 초청 연주, 1998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한국합창대제전 등의 초청 연주로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KBS, CBS FM을 통하여 뛰어난 음악성과 서정성을 가진 합창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0년에는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제6회 경기합창제, 가족음악회 해피클래식, 동성OB합창단 초청 연주, 새천년맞이 밀레니엄콘서트 등에 다수 출연하였다. 2001년 한국교회음악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음악회, 2002년 월드컵 성공 기념음악회, 2004년 한국 100인 창작음악연합회 주관 창작곡 발표회, 2005년 창단 15주년 기념연주회, 2006년 한국교회음악협회 획기적 세미나 참여, 2007년 아주여성합창단과 아주남성합창단 연합 아주콘서트콰이어 16회 정기연주회, 2008년 분당예술축제 참가 등 매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아주여성합창단은 2009년 8월 현재 임명운이 상임 지휘자로 있으며, 단원은 성악 뿐 아니라 작곡, 피아노, 어학, 미술 등 다양한 전공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0년 창단되어 최근까지 17차례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창작곡과 성가집, 가곡집을 포함한 9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에 걸쳐 정기 연습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