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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893
한자 李宅珪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서승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별

[정의]

생몰년 미상.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이매리에 신축한 돌마면사무소 면장을 역임한 인물

[활동사항]

조선 후기 여지도서에 따르면 돌마면상동리하동리의 2개 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1846년에 돌마면의 경우 총호수가 460호이며 남자가 1,140명이고 여자가 1,224명으로 나타난다. 1906년에 돌마면여수동, 하탑리, 상탑리, 이매동, 분당리, 수내촌 등 15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개항기에는 지방관제의 실시로 일정 부분 행정상 변화 과정을 거친 것이지만 전통성이 파괴되면서 통치 체제로 재편된 것은 일제 강점기이다. 특히 1930년대는 일제 중일전쟁 등으로 수탈이 강화되면서 산미증식계획이 일시 중단되고 농촌통제가 본격화되었다. 면단위에 대한 통제책이 강화되면서 면장의 권한이 일정 부분 확대된 것도 특징이다. 이런 과정에서 1929년 이매리돌마면사무소를 신축하였고 이갑규에 이어 1930년에는 이택규가 돌마면장에 임명되어 행정을 관장하였다. 1930년대 면장은 관제 자치기구를 육성하여 매판적 동맹자를 구축하는 한편 혁명적 농민운동을 저지하여 농민 대중을 일제 체제에 포섭하려는 농촌 통제책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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