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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310
한자 韓甸墓
이칭/별칭 한전의 묘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6-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주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능묘
양식 원형 단독분
건립시기/일시 1688년연표보기
관련인물 한전
높이 1.3m
지름 3.4m
소재지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 6-2 지도보기
소유자 청주한씨 청련공파 종회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한전의 묘.

[개설]

한전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09년(광해군 1)~1688년(숙종 14)에 걸쳐 살았던 사람이다. 본관은 청주, 자는 치숙(治叔)이며, 증좌승지 한명직(韓明直)의 아들이다. 부인 순흥안씨(順興安氏)는 순양군(順陽君) 안몽윤(安夢尹)의 딸이다. 종묘서(宗廟署)의 부봉사(副奉事)를 지냈다.

[위치]

묘소는 서현동에서 율동공원으로 진입하여 주차장 맞은편 우측 구릉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지원의 묘 바로 아래에 안장되어 있다.

[형태]

남향한 원형의 봉분은 용미와 활개를 갖추고 있있으며, 봉분의 높이 130㎝, 동서 직경 340㎝이다. 봉분 중앙에 혼유석, 상돌, 4각 향로석이 있고, 상돌 좌우에 금관조복형의 문인석과 망주석이 각 1쌍씩 있으며, 묘표는 봉분 우측에 위치하여 동향한 채 봉분을 바라보고 있다. 망주석은 8각으로 좌가 높이 144㎝, 우가 높이 158㎝이며, 문인석은 머리에 삼량관(三梁冠)을 쓰고 눈꼬리를 위로 하여 근엄한 표정을 하고 있다. 一자로 다문 입의 표현 및 홀(笏)을 잡은 손가락의 표현이 뚜렷하다. 짧은 옷소매에 관복은 길게 발목까지 늘어뜨리고 있는데 크기는 좌가 높이 136㎝, 얼굴부분 56㎝, 우가 높이 146㎝, 얼굴부분 52㎝로 하반신 이하가 파묻혀 있다.

[금석문]

묘표는 형태상 비좌와 비신 월두형으로, 비좌는 네 면에 전후 2엽, 좌우 1엽씩의 안상문이 있고, 상부에 전후 4엽, 좌우 1엽씩의 복판복련문이 조각되어 있다. 비신의 비문은 앞뒤양면에 있는데, 앞면에 세로 석 줄로 ‘通訓大夫行宗廟署副奉事韓公諱甸之墓 淑人順興安氏祔左’(통훈대부행종묘서부봉사한공휘전지묘 숙인순흥안씨부좌)라 새겨놓았다. 뒷면에는 특이하게 비신 상부에 크게 “朝鮮國(조선국)” 3자를 가로로 새겨놓았고 하단에 공의 약력을 기록하고 있다. 비신의 앞면 우측 측면에는 직경 16㎝ 가량 탄흔으로 인한 파손흔적이 있다. 건립 시기는 1693년(숙종 19) 가을이다. 비의 총 높이는 175cm로, 비좌 높이 37cm, 너비 90cm, 두께 59cm, 비신 높이 138cm, 너비 상 54cm, 하 49cm, 두께 21cm이다.

[현황]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 6-2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주한씨 청련공파 종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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