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 분당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1991년에 분당신도시가 건설된 이래 13년여가 되었다. 이제 분당은 우리나라 신도시의 전형으로 자리 잡았고, 21세기를 맞아 또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려 한다....
성남시내버스를 타고 성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모습을 살펴보는 2시간여의 짧은 여행. 성남 사기막골에서 출발하여 상대원과 성남시청, 모란역을 거쳐 분당신도시의 야탑동, 서현동, 수내동, 정자동을 지나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회차하는 성남시내버스를 타고 왕복 2시간 15분정도에 걸쳐 성남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옛날과 오늘의 모습을 두루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