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지역의 향토 인물 총서. 성남문화원에서 1945년 광복 이전까지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주요 인물로, 지역 내에 출생지 또는 묘소가 있는 인물 중 종 6품 이상의 품계를 받았거나 관직을 가졌던 인물, 품계나 관직이 없더라도 사회에 현저한 귀감이 되는 인물 830여명의 전기를 수집, 정리하여 간행하였다....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노상동[옛골]에 김창환(金昌煥)[1924년생]의 10대조인 김두희(金斗熺)의 아들 김복경(金復慶)[1694~1774] 때부터 세거한 것으로 전하여진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시와 구의 최남단에 있는 지역으로서 정자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해발 312.9m의 불곡산 기슭 서쪽의 평탄면에 있다. 관내 서쪽에서 탄천이 남북으로 흐르며 분당구 금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남쪽은 용인시 수지 지역[죽전지구], 북쪽은 분당구 금곡동 및 불정동과 접하고 있다....
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