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혜의 묘. 이혜[1635~167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 자는 차산(次山), 호는 현보(玄甫)이다. 미강(眉江) 이경증(李景曾)의 셋째아들로 1654년(효종 5) 진사 장원을 하고 1660년(현종 1)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지제교(知製敎, 왕의 교서를 짓는 일)를 겸하였다. 문장에 뛰어나 아버지 이경증의 행...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있는 이희유(李喜濡)의 묘. 이희유[1651~1669]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천택(天澤)이다. 미강공(眉江公)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대사간 혜(嵇)이고, 어머니는 참판을 지낸 신인전(申翊全)의 딸이다. 통덕랑(通德郞) 재임 중 요절하여 후사가 없어 목사공(牧使公)의 맏아들 좌랑(佐郞) 이완(李埦)을 양자로...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등자리 출신이다. 자는 자유(子有)이고, 호는 귀천(歸川)이다. 이조판서를 지낸 효정공(孝貞公) 이경증(李景曾)의 손자이자 대사간(大司諫)을 지낸 이혜(李嵆)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신익전(申翊全)의 딸이다. 이희유(李喜濡),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낸 이희담(李喜聃), 증 이조참의 이희남(李喜楠) 등이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