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남순민의 묘. 남순민[1484~1569]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 자는 가봉(可封)이며, 충청도수군절도사를 지낸 남효원(南孝元)의 아들이다. 배위(配位) 정부인 전주이씨는 창화수(昌化守) 이장손(李長孫)의 딸이다. 1519년(중종 14) 사마시에 합격하고, 1524년(중종 1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조선 전기의 문신 이세정(李世貞)의 묘. 이세정(李世貞)[1461~1522]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권(仲權)이다. 이극돈(李克墩)의 셋째 아들로 음직(蔭職)으로 관직에 나아가 와서별제(瓦署別提), 장악원주부(掌樂院主簿),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등을 역임하고 충훈부경력(忠勳府經歷)으로 재직 중 1501년(연산군 7) 식년문과(式年文科)에 4등으로 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