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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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석보의 묘. 유석보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유종선(柳從善)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시에 합격하여 조산대부(朝散大夫)를 지냈다. 1620년(광해군 12) 이귀(李貴), 김자점(金自點), 최명길(崔鳴吉) 등이 한 당파가 됨을 보고 개탄하여 김자점과 최명길의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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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유종선의 묘. 조선 전기의 문신 유종선[1519~1568]은 본관은 진주, 자는 택중(擇仲), 호는 겸재(謙齋)이고, 증호조참판 유유(柳柔)의 아들이다. 1543년(중종 38) 진사시에 합격하고, 1546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양구현감 재임 시 백성들을 구휼하여 치적을 쌓았고, 예조정랑을 거쳐 1555년(명종 10)에 성절사를 따라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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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의령남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의령남씨 묘역에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준과 그의 아들 남염, 조선 후기의 문장가이자 정치가로 형조판서로 치사하여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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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청주한씨 묘역. 과거 서근(三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되었다고 풍자할 만큼 밤[栗]의 명산지에서 마을이름이 유래하는 율동[栗洞]에는 순흥안씨, 진주유씨, 청주한씨, 의령남씨 등의 선조와 그 후손들의 묘역이 다수 안장되어 있다. 이 중 청주한씨 묘역은 율동 자연공원내 저수지 맞은편의 낮은 구릉 일대에 일가 전체의 묘소가 다수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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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병태의 묘. 이병태[1688~173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 자는 유안(幼安), 호는 동산(東山)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이며, 진사 이협(李浹)의 아들이다. 1715년(숙종 41) 진사시에 합격하고, 1723년(경종 3)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 홍문관부제학지제교 겸 경연참찬관대사성 등을 지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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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양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중옥(仲玉). 안악군수 이여주(李汝舟)의 둘째 아들이고 조부는 이승원(李承元)이다. 부친이 출계(出系)한 것이라서 생조부는 이승원의 동생 이승업(李承業)이다. 모친은 평산신씨로 외조는 문정랑(文正郞) 신칙(申恜)이며 처가는 진주(晋州)유씨로 처부는 첨지중추부사 유자(柳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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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