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치원(致遠), 호는 국창(菊窓), 난재(蘭齋), 관원(灌遠)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숙남(叔南). 참판 남응운(南應雲)의 3남이며, 참판 남세건(南世健)의 손자이다. 부인은 구윤(具潤)의 딸이다. 1604년(선조 37)에 성균관 문묘의 벽에 재상(宰相)과 환관(宦官)의 비행을 폭로한 벽서사건(壁書事件)으로 이름을 떨친 유생 정언선(丁彦璿)과 광해군의 폐모론을 극력 반대하였던 대사헌 해천군(海川君) 최유원(崔有源)이 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살던 성씨. 조선 초의 개국공신이며 영의정을 역임한 남재(南在)[1351~1419]의 자손이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세거하였다. 태평동 남씨편은 임진왜란 무렵 의령남씨들이 마을을 이루기 시작하였는데, 광주이씨, 안동권씨, 순흥안씨 등이 사는 마을에 비하여 세도가 컸으므로 남씨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숯골의 지명도 조선조 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