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남공철의 묘 및 묘갈. 남공철[1760~1840]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의령이며, 자는 원평(元平), 호는 금릉(金陵), 사영(思潁)이다. 아버지는 문청공(文淸公) 남유용(南有容)이다. 재임 중 『규장전운(奎章全韻)』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정조치세에 나온 인재라는 평을 받았다. 순조 즉위 후 『정종실록』 편찬에 참가하였으며, 수차 이조판서...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인물. 본관은 한산(韓山). 이색(李穡)의 14대 손으로,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를 지냈고 또 청백리에 오른 문청공(文淸公) 이병태(李秉泰)의 양자이다. 친아버지는 이병항(李秉恒)이며, 할아버지는 진사 이협(李浹)이다. 장인은 김시보(金時保)이다....
분당구 서현동 된섬말에서 세거하는 성씨. 분당구 수내동 너머역말에 최초로 정착한 봉화현감을 지낸 봉화공 이장윤(李長潤)[1455~1528]은 성균관 대사성 이우(李堣)의 아들이다. 이장윤이 죽자 그의 손자 토정 이지함(李之函)[1517~1578]이 마을 뒤 영장산에 자리를 잡아 묘를 쓰고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취락이 형성되어 한산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너머역말은 일명 작은역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