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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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권반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호는 무진정(無盡亭)이다. 권반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 관찰사를 역임할 때 큰아들인 권괄(權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금토동]을 하사하여 처음 성남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부터 오늘날의 수정구 금토동이 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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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있는 이예장의 묘. 이예장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06년(태종 6)~1456년(세조 2)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자문(子文)으로, 전성부원군(全城府院君) 이사관(李士寬)의 아들이다. 1432년(세종 14) 진사시에 합격한 뒤 검열이 되고, 1448년 안숭선(安崇善)의 옥사로 장류(杖流) 되었다가 뒤에 풀려났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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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윤(仲胤), 호는 풍애(楓厓)이다. 참의 이지직(李之直)의 아들이다. 할아버지는 둔촌공(遁村公) 이집(李集)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고려말 생원(高麗末 生員) 이당(李唐)이다. 외할아버지는 지주사(知州事)인 이원보(李元普)이다. 부인은 별장(別將) 노신(盧信)의 딸인 정경부인(貞敬夫人) 교하노씨(交河盧氏)이며, 이극배(李克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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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