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야탑동 사이에 있는 산봉우리. 높이 277m의 매지봉은 작은매지봉[높이 274.5m]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맹산(孟山)[412m]으로 이어지는 산지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각종 고지도에서는 맹산과 매지봉을 묶어 영장산(靈長山)으로 표기하였다. 오늘날 분당 중앙공원의 뒷매산을 영장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매지봉과 맹산의 산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시민단체. 분당신도시 개발 초기인 1994년에 설립된 분당환경시민의모임은 성남 지역의 자연 보전 활동과 더불어 가족공동체의 올바른 형성, 지역 환경에 대한 애착과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을 중심으로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환경 단체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신창군 맹석흠(孟碩欽)[1429~?]은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어 신창군에 봉해졌고, 분당동 일대를 사패지(賜牌地 : 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아 맹씨네의 세거지가 되었다....
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