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향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복원된 수내동 가옥[경기문화재자료 제78호] 옆으로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시작되는 경사면에 서있다. 수내동 향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150년,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41cm, 수관(樹冠) 폭 13m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연못. 연지는 분당신도시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연꽃이 크고 풍성하기로 유명하였으며, 연꽃의 개화기에는 황새, 백로 등의 서식지이기도 하여 인근에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 정도의 명소였다. 이곳 연꽃은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살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