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복정동과 심곡동, 중원구 상대원동 등에 살던 성씨. 진주강씨는 성남시에 5개의 세거지를 가지고 있다. 수정구 복정동 안골[내곡(內谷)]은 마옥리(馬玉里)라고도 하며 그 남쪽에 최초로 진주강씨가 정착하였다....
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