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문장가. 남공철은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원평(元平), 호는 사영(思穎)·금릉(金陵)이다. 시호는 문헌(文獻)이며, 14년간 재상을 역임하였다. 우의정·좌의정·영의정에 올랐고, 1833년 봉조하(奉朝賀)가 되었으며, 많은 금석문·비갈을 남긴 당대의 문장가이다....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동망(東望)이고, 호는 국당(菊堂) 또는 삼당(三堂)이다. 정휴복(鄭休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호(鄭灝)이고, 아버지는 이조좌랑 정양우(鄭良佑)이며, 어머니는 홍백순(洪百順)의 딸이다. 부인은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의 딸이다. 숙부는 정양필(鄭良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