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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판교동 지역 마을지 - 이야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210
한자 盆唐區板橋洞地域-誌-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판교동의 지명]

•가마바위 - 바위가 큰 집채 만한 것이 있었는데 가마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광암 - 느티나무 사이에 있는 큰 바위이다.

널다리(너더리) - 큰톱으로 나무를 두껍게 켜서 만들어 놓은 다리이다.

•느릿고개 - 느리게 걸어올라 가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생이고개 - 고등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이름으로, 신라시대의 도선대사가 넘어갔다고 전한다.

•빨래터 - 개울물이 돌아가는 곳에 있는 바위가 빨래터처럼 깔려 있어서 유래한다.

•봇뜰 - 보를 막아서 주막에 있는 사람들이 이 물을 썼다고 전한다.

•샘밭골 - 하산운동에서 올라가는 이쪽 골짜기 부근을 일컫는다.

•도깨비 이야기 - 술 먹은 사람이 도깨비에 홀려서 운중동에서부터 하상운리까지 개천으로 올라갔는데, 그 사람이 힘이 장사라 도깨비와 싸우다가, 그냥 나무에다가 꽁꽁 붙들어 매놓고 그 이틑날 아침에 가보니까 빗자루를 붙들어 매놓았다고 전한다.

•영리한 개 이야기(경험담) - 이용집씨가 개 한 마리를 길렀었는데, 상당히 영리했다. 크지는 않지만 7, 8년이나 됐는데, 어느날 부인이 무심코 “그 동안 같이 살았는데 어떻게 헤어지냐?”고 하였다. 개가 그 이야기를 알아듣는 것 같더니 갑자기 어느날 없어지고 말았다. 오래 키운 개가 영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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