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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은행동 지역 마을지 - 주생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250
한자 中院區銀杏洞地域-誌-住生活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서정배]

은행동은 감나무골, 안골, 배나무골, 이바리골이 있는데,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40여호가 모여 살았다. 달성서씨와 버들류씨(문화류씨)가 10여호씩 살고 연안이씨가 7, 8호 살았다. 주로 초가였으나 서서히 슬레이트, 기와 등의 양옥으로 바뀌고 도시개발이 시작되면서 시장도 커지고 상가건물이 들어섰다. 1980년대부터 은행주공아파트나 은행1동에 현대아파트가 들어섰다. 이후 도시화되면서 논과 밭이 모두 주택지로 바뀌어 양옥 건물이 들어서고 최근에는 대형화되어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도 들어섰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은 1983년 3월부터 6월까지 지었다. 2층 양옥으로 1층에 어머니와 부부가 살고 2층은 아들 부부가 사용하고 있다. 당시는 주위에서 가장 좋은 집이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좁고 주차장도 불편하게 느껴진다. 큰 도로에서 10여m 떨어진 곳으로 남향에 동대문으로 조용한 주택가 한 가운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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