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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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州鄭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집필자 | 문수진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중원구 도촌동 양짓말 또는 섬말[島村]이라고도 부르는데 양경공파의 정광환(鄭光煥)[1538~1610]이 경기도 고양시에서 이주하여 정착한 이래 자손이 세거하여 왔다. 정광환은 정운룡(鄭雲龍)의 차남으로 성남시내 도촌동, 고등동, 태평동 경주정씨의 파조가 되었다.
정광환의 9세손 중에 정행발(鄭行潑)은 수정구 태평동으로 분가하고, 차남 정행금(鄭行錦)은 수정구 고등동에 분가하였다.
정광환은 아들 형제를 두었는데 차남 정탁(鄭琸)은 가선대부이고, 손자 정유석(鄭惟奭)은 통정대부, 정유연(鄭惟演)은 가선대부이다.
중원구 도촌동 양짓말 또는 섬말과 수정구 고등동 길 아랫말에 정착 세거하였다.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는 도촌동 정광환(鄭光煥)의 8세손 정협문(鄭夾文)의 장남 정행발[1858~1936]이 이주하여 5대손 정수웅(鄭秀雄)[1940년생]에 이르고 있다.
중원구 도촌동 응달말은 경주정씨 집성촌이다.
중원구 도촌동 응달말 뒷산에는 정탁(鄭琸)의 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