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계원예술고등학교는 기초 기본 학력 강화,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인성교육 강화, 창의성 계발을 위한 학교 모습 갖추기, 긍지와 믿음이 충만한 교육 풍토 조성, 지역공동체와의 차원 높은 연계성 모색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9년 계원예술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었고, 1980년 1월 24일 개교하였다. 초대 김원경 교장이 부임하였다. 개교 당시에는 미술과 2학급, 음악과 1학급, 무용과 1학급, 연극영화과 2학급이었다. 1987년 연극영화과에 1학급을 감축하고 음악과는 1학급을 증설하였다. 1994년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 산125번지에서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100[정자동 207]으로 이전하였다. 1995년 미술과 1학급, 음악과 1학급을 증설하였다. 2002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서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선발 등에 대해 자율권을 부여받았으며, 입학 대상이 경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일원으로 확대되었다. 2003년 벽강예술관을 개관하였다. 2005년 제5대 모영기 교장이 부임하였다. 2006년 제5대 김영기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08년 제6대 윤성태 이사장이 취임하였으며, 같은 해 제6대 김명규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1년 제7대 이상구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3년 제8대 윤영섭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16년 제7대 나성진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7년 제9대 김영식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2022년 제10대 김명규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계원예술고등학교의 기본 철학은 ‘창조하는 사람의 행위는 전 인간적인 행위이다.’이다. ‘능력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예술 형태와 예술 요소를 인식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토털 아트[T.A]는 예술 각 분야를 쪼개진 상태로 보지 않고 서로 어울리고 총합된 양태로 학습하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즉 자연 대상을 연구하고 그림[시각예술], 소리[음악], 몸짓[연극, 무용], 그리고 교양을 통해 학생과 진행자[교사]가 같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과정이다.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업은 1980년대 말은 ‘나의 발견’으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지금의 토털 아트로 진화해 오면서 계원예술고등학교의 특색 과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작사 전숙희/작곡 최승준]

빛나는 온 누리 복된 나라/ 창조의 땀에 젖은 우리의 계원/ 예술의 별 되려는 젊은 학도들/ 아름다운 삶을 높이도 쌓네/ 계원 계원 우리의 사랑/ 우리의 내일은 우람하리라// 하늘의 은총과 땅의 화목/ 예지의 샘물 솟는 초록의 계원/ 새 시대의 기둥 될 젊은 학도들/ 진리의 긴 행군 끝없이 가네/ 계원 계원 우리의 사랑/ 우리의 내일은 우람하리라.

[현황]

2023년 기준 총 34학급에 97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미술과는 9학급에 372명, 음악과는 9학급에 364명, 무용과는 3학급에 120명, 연극영화과는 3학급에 11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7명, 행정직 12명, 법인교목 1명, 교목실장 1명으로 총 63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 예술연구원, 벽강예술관이 있으며, 초·중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실을 매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