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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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世珍 |
이칭/별칭 | 군옥(君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홍갑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 자는 군옥(君玉). 강무공(剛武公) 남은(南誾)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별제(別提) 남대해(南大海)이고, 조부는 진사 남만년(南萬年)이다. 아버지는 무과를 거쳐 영장(營將)을 지낸 남덕원(南德源)이고, 어머니는 완양군(完陽君) 이원로(李元老)의 딸 전주이씨이다. 배위는 최진화(崔鎭華)의 딸이다.
사마시(진사과)를 거쳐 1687년(숙종 13) 식년시(式年試)에서 합격하였다. 이후 10여년간 장령으로 근무하면서 권상하, 김창흡 등을 중용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렸고, 숙종 46년에는 연회 거행에 대해 간언하였다가 정언(正言) 홍용조(洪龍祚)로부터 배척받아 잠시 물러났다 곧 복직하였다. 숙종이 죽고 경종이 즉위한 후에도 계속 사헌부 장령 직책을 이어갔고, 영조가 즉위한 후 공조참의에 임용되었다.
묘는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