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716
한자 洞祭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집필자 최진아

[정의]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신[동신(洞神)]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는 제의.

[개설]

동신제(洞神祭)라고도 하며, 성남지역에서는 동신의 구체적인 명칭을 들어 산신제, 동네고사, 서낭제, 도당굿 등으로 불린다. 동제를 지내는 목적은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고, 또한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내용]

성남지역에서 동제의 대상신은 산신, 서낭신 등 다양한데, 크게 주신과 하위신으로 구분된다. 주신은 동제 때 가장 먼저 제를 올리며, 마을신앙에서 최고의 신격으로 대접받고, 하위신은 제를 지내지 않거나 주신에게 제를 지낸 다음에 지낸다. 제당은 신목(神木)으로 된 경우, 신목과 바위가 함께 있는 경우, 장승과 서낭나무가 있는 경우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수정구 심곡동 거주 김동수씨[1943년생]에 의하면, 동제의 시기는 7월에서 11월 사이로, 10월이 가장 많으며, 시간은 자정 무렵에 제를 지내는 경우가 가장 많다. 제의방법은 마을 사람이 제관이 되어 행해지는 경우와 무당과 같은 전문적인 사제자가 참여하여 행해지는 굿 형태가 있다. 비용은 마을의 가구당 갹출하였으나, 현재는 기독교 신자의 증가로 인해 마을의 공동재산이나 기금에서 충당하는 수준이다.

[현황]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마을 사람들의 심적 유대를 이루는 매개체이며, 정통성의 계승이라는 의의를 지니고 있으나, 노장년층 위주로만 참여하다보니 그러한 의의가 점점 퇴색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