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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사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911
한자 盆唐-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방기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연도/일시 1992년연표보기
설립자 이준호
설립목적 아름다운 분당 가꾸기 및 분당자치시 달성
연혁 1991년 분당시범단지 1차 입주|1992년 분당시 서명운동 시작, PC통신 분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개설|1995년 분당새터신문 창간|1998년 인터넷에 분당사랑 개설|2000년 분당입주9주년기념 주민축제 개최
주요업무 분당자치시 건설
기타 분당사랑(http://www.saeter.co.kr)

[정의]

1998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민들이 분당시 건설을 위해 조직한 시민 단체.

[개설]

1991년 분당 입주가 시작된 후 이듬해 6월 분당시범단지부녀회와 함께 분당시 서명운동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 7월 PC통신을 통해 만들어진 "분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분당사랑의 모체이다.

[활동사항]

분당사랑은 분당자치시 건설을 위해 1993년 정부에 “분당새도시 위상에 관한 건”이라는 진정서를 제출하고 분당의 시 승격, 판교나들목 요금면제, 전화 서울 통화권 편입, 빠른 시일내의 문화시설 설치 등을 요구하였다. 이어 “분당새도시 위상과 기반시설 미비에 대한 건”, “분당 전철의 노선 축소에 관한 건”, “분당선 빠른 완공 촉구” 등의 진정서를 정부에 제출하였다. 이어 분당 시청터에 구청이 착공되는 것을 저지하는 등 분당자치시 건설과 살기좋은 분당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더 나아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분당이 자급자족적인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분당사랑에서는 분당자치시 건설을 위해 ‘주소 바르게 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즉 우편물, 명함, 광고 등에 성남시라는 말을 빼고 분당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뜻을 분명히 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난개발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행정구역 개편을 통한 균형발전의 논리는 무리한 주장이 아니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분당사랑이 목표로 하는 분당자치시 건설은 성남이나 분당과 인접한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지역이기주의로 비쳐질 수도 있을 것이다.

[전망]

분당 입주가 시작된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이제 ‘분당토박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분당을 고향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만큼 분당사랑이 추구하는 바는 분당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성남시와의 협조문제, 인근 지역과의 도로사용문제 등 현안의 문제들이 먼저 해결되지 않는 한 분당자치시 건설은 단시일내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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