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89년 성남시 분당지구에 설치되었던 출장소.

[개설]

현재의 분당구은 성남시 중원구 관할이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계획에 의해 분당지구 개발 사업이 실시되자 분당출장소를 설치하고, 1991년 9월 17일 분당구가 독립하여 분당구청이 세워지기 전까지 분당 지역의 행정업무를 담당했다.

[설립목적]

분당 신도시 개발계획의 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1989년 5월 27일 중원구 산하 분당출장소로 설치되었다. 이후 분당지구 신도시 건설 사업이 상당한 진척을 보여 1991년 제1차 입주 이후 분당 신도시는 급속히 계획도시로의 면모를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이어 9월 17일에는 중원구에서 분리하여 분당구를 개설하고 서현동에 분당구청을 개청하였다.

[현황]

현재의 분당구은 분당동·정자동·수내동·서현동·이매동·여수동·율동·야탑동 등 광주군의 돌마면 지역과 동원동·금곡동·궁내동·삼평동·백현동·운중동·하산운동·대장동·석운동 등 낙생면 지역, 그리고 용인군 수지면의 구미동이 합쳐진 것이다. 총 면적 69.35㎢로 성남시의 48.9%를 차지하며, 서현동에 위치한 분당구청은 21개 동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