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볼링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성남시 볼링협회는 성남시 체육회가 인가한 가맹 경기단체이다.

[설립 목적]

성남시 볼링협회는 볼링을 범국민 운동화하여 국민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적 기풍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8년 9월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김동균[1988~1992]이 선임되었다. 제2대 양승하 회장[1993~1994], 제3대 김승선 회장[1995~1998], 제4대 김윤태 회장[1999~2000] 제5대 김천두 회장[2001~2010]을 거쳐 2011년 한경석 제6대 회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0년 제1회 협회장기[2004년 제14회]를 개최한 데 이어 1992년 성남시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1999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분리로 동호인 클럽 위주에서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노력하였는데 2016년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이 통합되어 현재는 같이 운영하고 있다.

1997년과 1999년 전국체육대회에 태원고등학교와 성남공업고등학교[현 성남테크노과학고등학교] 선수들이 성남시 볼링협회 소속으로 참가하였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는 분당고등학교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중학교는 2000년, 2004년 내정중학교와 하탑중학교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서 제44회 경기도체육대회부터 수차례 종합우승을 하는 등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현황]

2023년 9월 기준 성남시 볼링협회 회장은 한경석이다. 임원은 15명이고, 소속 클럽은 57개이며, 동호인은 383명이다. 성남시 볼링협회는 2016년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와 경기 동부 권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남·북한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 지원과 남·북한 주민의 지역사회 교류에 힘을 모아 네트워크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남시 볼링협회의 주도로 시립 볼링장을 건립하여 올림픽 경기 등 많은 국내외 경기를 유치할 수 있어 많은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으며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