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복싱을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성남시 복싱협회는 성남시 체육회가 인가한 정회원 종목 단체이다. 사무국은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야탑동 486]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 실내 트랙 안에 있다.

[설립 목적]

성남시 복싱협회는 성남시의 엘리트 복싱 선수 활성화와 생활 복싱 동호인 저변확대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1월 성남시 아마추어복싱연맹 발기 및 창립총회가 열렸다. 2017년 1월 성남시 복싱연합회와 통합하여 성남시 복싱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초대 회장에 배기원[재임 기간 2017~2018]을 선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남시 복싱협회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성남시 체육회 G스포츠클럽, 금광중학교 복싱부 창단으로 엘리트 복싱과 협조적인 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동호인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남한산성배 생활체육복싱대회, 성남시장기 생활체육복싱대회 등의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하고 있다,

2011 세계주니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성남시청 소속 홍인표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성남시 복싱협회 소속 함상명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5년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준우승, 같은 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협회 통합 이후 2019년에 열린 제73회 전국선수권복싱대회 겸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5차 선발전에서는 한국 복싱 ‘간판’인 함상명[60㎏ 라이트급]이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이민성[국군체육부대]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69㎏ 이하급에 출전한 손석준 역시 결승에서 송주현[국군체육부대]의 기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91㎏ 이하급에 도전한 김기채는 결승에서 김지웅[국군체육부대]과 맞붙어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2023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는 남자 일반부 86㎏급 경기에서 김택민[성남시청]이 김진기[수원시청]를  누르고 우승을 하였고 여자부 60㎏급 경기에서는 정해든[성남시청]이 결승에서 배지원[봉화 K1복싱]에 5 대 0 완승을 거두었다.

[현황]

2023년 성남시 복싱협회는 2대 회장 박정환[2021~ ]을 중심으로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20명, 대의원 12명, 사무국 1명, 자문위원 7명, 기술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 회원 수는 17개이며, 동호인은 2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