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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252
한자 城南市持續可能發展協議會
영어공식명칭 Seongnam-city Commission on Sustainable Development
이칭/별칭 성남지속협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여수동 20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원봉김정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9년 1월 22일연표보기 - 성남의제21 설립
개칭 시기/일시 2019년연표보기 - 성남의제21에서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성남의제21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여수동 200]
현 소재지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 997[여수동 200]지도보기
성격 사회단체
설립자 경기도 성남시
홈페이지 성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https://blog.naver.com/snagenda21)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사회단체.

[개설]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이네로에서 세계 179개국의 국가 정상이 모여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이념을 정하고, 세계의 지방 정부들로 하여금 이를 실천할 ‘지방의제21[Local Agenda 21]’를 작성, 실천하도록 권고하였다. 의제21이란 ‘21세기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전 인류가 논의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를 뜻한다.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성남의제21’이라는 명칭으로 창립되어 성남 시민은 물론 미래의 후손들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생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무엇을 보존하며, 무엇을 되살리고, 또한 무엇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구체적인 우리 지역의 행동 과제를 정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동 계획을 만들어 시민, 기업, 그리고 성남시가 함께 실천해 가는 전 과정을 내용으로 한다.

[설립 목적]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성남 지역의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 지구환경 보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주체가 되어 상호 협의하는 단체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0월 26일 성남의제21 명칭을 공모하였고, 다음 해인 1999년 1월 22일 성남의제21 추진협의회 창립 대회를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12월 28일 성남의제21 선포식 및 의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2015년 유엔총회의 ‘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에서 대도시와 중소 도시, 도시와 농촌 구별 없이 모든 지역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추진하라는 권고에 따라 지방의제21을 지방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전환 운영함에 따라 2019년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초창기 성남의제21[현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환경분과, 도시환경분과, 자연환경분과, 지역경제분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시민과 기업, 성남시를 대표하여 각 분과 위원이 활동하였다. 사회환경분과의 2009년 주요 사업은 노후한 태평동 지역에 벽화 작업과 쉼터 공간을 마련하는 태평동 마을 환경 개선 사업, 성남의 역사와 문화, 주변 생태 환경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는 복원 문화 답사 지도 만들기, 음악을 통한 다문화 이해의 장을 마련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 있었다. 도시환경분과는 자전거 도로 노선 활성화와 자전거 타는 성남 만들기를 위한 ‘2009 착한 도시 성남, 자전거를 타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자연환경분과는 2008년도 반딧불이 보전 사업의 후속으로 매립이 종료된 하산운동 쓰레기 매립장에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생태 학습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경제분과는 2009년 기준 주요 사업으로 재활용 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나눔 마당,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역 경제 살리기의 기초를 마련하는 ‘함께하는 CO2 줄이기 운동’을 벌여 나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0년 10월 23일 성남의제21는 2000년도 도시환경분과 실천 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하고 4월 21일에 2002년 지구의 날 성남시민환경축제 개최, 2003년 4월 27일에 2003년 지구의 날 ‘에너지 위기에 처한 지구 살리기’ 행사를 하였다. 2004년 3월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포럼에 참석하였으며, 5월에는 한·일 반딧불이 공동 조사에 참가했으며, 6월에는 애반딧불이 체험 교실을 개최하고 10월에는 느티나무 살리기 캠페인을 열었다. 2005년 5월에는 기후변화 협약 워크숍에 참가하였다. 같은 해 10월 27일에는 ‘지속 가능 발전 교육 10년’과 지방의제 교육사업 혁신전략워크숍을 주관했고, 2006년 지구의 날 그림 그리기 시상식 및 수상자 농촌 체험 실시, 숯내 지킴이 청소년단의 탄천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철원 철새 탐사를 다녀왔다.

2007년 4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및 국제 포럼에 참가하였고, 6월 5일 제12회 환경의 날 행사, 11월 지방자치단체 기후변화 대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가하였다. 2008년 1월에는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 복구 자원봉사에 함께하였으며, 6월에는 탄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 위해 식물 퇴치 사업 회의를 거쳐 7월에 외래 위해 식물의 제거 작업을 시작하였고 12월에 퇴치 사업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2016년에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누비길’ 행사로 성남 시내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성남시계 둘레길 생태 문화 탐방”을 실시 운영하였고, 2017년에는 성남 미세먼지 대책 시민토론회를 주최하여 미세먼지 현황과 대책, 성남시 추진 미세먼지 대책, 미세먼지 대응 지자체 사례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2019년 9월 성남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 과정에서 에너지 자립 마을 탐방을 하여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강의를 듣고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옥상에 설치되어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둘러보는 활동도 하였다.

2021년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성남시 지속가능발전목표 과제 실천 및 2050 탄소중립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2021년 12월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간담회 형식으로 시민 참여 공원 관리 제안 토론회를 개최해서 시민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공원 관리 프로그램으로 민관 협력 도시숲 공원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과 녹색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 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탄소 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성남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주요 목표의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된 2022년 성남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시작했으며, 9월에는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자연환경위원회가 중앙공원에서 산책로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현황]

2023년 기준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조직 구성은 총회, 공동회장단, 감사, 고문, 운영위원회, 정책평가위원회, 행정지원단,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회로는 녹색경제위원회, 마을문화위원회, 사람사회위원회, 자연환경위원회가 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2년 3월 기준 245개 지방자치단체 중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지방자치단체 211개 등 총 228개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 분당신문(http://www.bundangnews.co.kr/sub_read.html?uid=39718)
  • 성남비전(https://snvision.seongnam.go.kr/16301)
  •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https://blog.naver.com/snagenda21)
  • 시민일보(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74467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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