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선교 전문 관현악단.

[설립목적]

에반젤선교회는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고, 음악 예술을 통하여 풍부한 정서 생활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에반젤선교회는 봉사를 위한 비영리 단체이며 특히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는다.

[변천]

에반젤선교회는 1998년 스윙과 재즈 위주의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 예술을 시도하던 금관 악기 연주단인 에반젤브래스합주단으로 출발하였다. 2008년 10월 5일 에반젤선교회로 명칭 변경하고 봉사 중심의 연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에반젤선교회는 국내외 선교 활동 및 봉사 활동,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에는 장애인 음악회, 낙도 주민을 위한 음악회, 노숙자를 위한 자선 음악회, 일본 오사카 초청 공연을 하였으며, 2000년 1월에는 SBS 새천년 특집방송 '평화의 나팔수'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1년 10월에는 유럽의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순회 연주를 하였으며, 12월에는 일본의 교토와 고베에서 크리스마스 초청 공연을 하였다. 2002년에는 중국 심양으로 문화 교류 연주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004년에는 성남 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예술 무대에 출연하였다.

2005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피서객을 위한 피서지 연주회에 출연하였다. 2006년에는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2007년 국악 연주 단체인 살메와 ‘새로운 신모듬’을 국내 초연하였다. 2008년 KBS 프로그램인 ‘문화마당’에 출연하였다. 2009년 KBS홀에서 CTS 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뮤직비디오 ‘삭개오의 기도’와 ‘You raise me up’을 발표하였다.

[현황]

에반젤선교회는 2009년 8월 현재 이준석 음악 감독 및 상임 지휘자와 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