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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소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524
한자 梧野所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
집필자 김성환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있는 옛 지명.

[지명유래]

오야소동(梧野所洞)은 와실(瓦室), 왜실, 오야실이라고도 하였는데, 예전에 이 지역에서 기와를 구웠으므로 와실 또는 왜실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실로 변해서 된 것이라는 설과, 이 지역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야소(梧野所), 그리고 오동나무 열매가 잘 열렸으므로 오야실(梧野實)이라 칭하던 것이 오야리로 변했다는 설이 있다.

[연혁]

본래 이 지역은 조선시대 광주군 대왕면(大旺面) 신촌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폐합시 오야리(梧野里)로 칭하였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제되었다가 1973년 7월 오야동(梧野洞)으로 성남시에 편입되었다.

이후 1977년 6월 심곡동과 함께 신촌동의 관할이 되었으며, 1988년 7월 대왕출장소가 폐지됨에 따라 수정출장소에 편제된 뒤 1989년 5월 시 구제(區制)의 실시에 따라 수정구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취락과 세거성씨]

오야동의 마을은 아랫말(안말), 웃말(장골), 왜실(오야동)로 구분된다.

아랫말은 오양동의 중간에 있는 마을로 경주이씨가, 웃말은 청주한씨 그리고 왜실은 전주이씨가 살았던 곳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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