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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곤 사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1657
한자 李坤祠堂
영어공식명칭 the Ancestral Shrine for Gon Yi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208-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당
양식 팔작지붕
건립시기/일시 조선 전기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1칸
소재지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208-8 지도보기
소유자 연안이씨 연성군파 종중회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곤의 사당.

[개설]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곤(李坤)[1462~1524]을 배향하였던 사당이다. 이곤은 본관은 연안, 자는 자정(子靜), 호는 녹창(鹿窓)이며,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한 후 중종반정에 참여한 공으로 정국공신에 녹훈되었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졌다.

[위치]

이곤 사당판교동 너더리마을 안에 건립되어 있었고, 이곤 사당의 위쪽에 판교동 연안이씨 묘역이 위치하였다.

[변천]

이곤 사당은 1937년에 중건되었다. 연안이씨 연성군파 종중에서는 매년 음력 2월 5일 자정에 연성군의 기일 제사를 드리고, 음력 5월 14일 자정에는 연성군의 배우자인 전주이씨의 기일 제사를 지냈다.

[형태]

이곤 사당은 정면 세 칸, 측면 한 칸의 2익공 팔작지붕 건물로 정면에는 태극문양의 솟을대문이 있고, 주위에 블록담장을 둘렀다. 사당 정면에는 13세손인 이병무(李炳武)가 쓴 ‘연성군묘(延城君廟)’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사당 안에는 상량문과 더불어 별묘중건기념문(別廟重建紀念文), 별묘중건추모문(別廟重建追慕文), 녹창공사우중수기(鹿窓公祠宇重修記), 연성군별묘중건기(延城君別廟重建記), 별묘중건영모시(別廟重建永慕詩) 등이 걸려 있었다.

[현황]

불천지위(不遷之位)[큰 공훈이 있는 사람으로 위패를 옮기지 않고 영구히 사당에 두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신위] 사당이었던 이곤 사당연안이씨 묘역과 더불어 연안이씨 연성공파 종중의 의례적 공간이자 상징적 구심점 역할을 해오다가 2000년대에 판교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없어졌다. 판교동 너더리마을에는 판교원마을이 조성되었고, 이곤 사당이 있던 자리에서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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