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014
한자 靜一堂姜氏祠堂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66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주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당
양식 익공계|맞배지붕
건립시기/일시 1989년 10월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2칸
소재지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661 지도보기
소유자 성남시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인 정일당 강씨의 사당.

[개설]

정일당 강씨[1772~1832]는 조선 후기의 여류 문인으로 본관은 진주, 호는 정일당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장가로 이름 높았던 강희맹(姜希孟)의 후손으로 파평윤씨(坡平尹氏) 집안의 윤광연(光演)과 혼인하였다. 가난한 살림에 바느질로 생계를 이으면서도 남편을 도와 함께 공부하여 경서(經書)에 두루 통하였으며, 시문(詩文)과 서화(書畵)에 뛰어나 당시에 명성이 높았다. 글씨는 홍의영(洪儀永), 권복인(權復仁), 황운조(黃運祚) 등의 필법을 이어받았는데, 특히 해서(楷書)를 잘 썼다. 저서로는 『정일당유고(靜一堂遺稿)』 1책과 시문집 1책 등이 있다. 성남시에서는 1992년 강정일당상을 제정하여 현대여성의 귀감으로 삼고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청계산 기슭에 동남향하여 있다.

[변천]

사당은 1989년 10월 정일당 강씨의 시가(媤家)인 파평윤씨 종친회에서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조성하였다. 이후 건물이 퇴락하자 1998년 7월 성남시에서 정일당 강씨 문중의 협조를 구하여 다시 조성하였다.

[형태]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翼工系) 맞배지붕 구조이며, 측면에 풍벽(風壁)을 갖추고 있다. 사당 중앙에는 ‘정일당(靜一堂)’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사당 안에는 정일당 강씨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사당 입구에는 좌우로 안내표지판과 정일당 강씨 추모비가 세워져 있을 뿐 별도의 담장이나 대문이 없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