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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248
한자 韓國舞踊協會城南支部
이칭/별칭 성남무용협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32-13[둔촌대로 283] 우성빌딩 4층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선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무용단체
설립연도/일시 1985년 4월 25일연표보기
설립자 정금란
전화 031-753-0113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1985년 4월 25일 정금란이 주도하여 창립된 성남 무용계를 대표하는 공인 무용 단체로 성남 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무용 예술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86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 시 회원 단체로 참가하여 현재까지 성남 지역 문화 예술계와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향토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설립목적]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무용 예술의 창달과 발전을 기하고, 국내외 무용 예술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 성남 지역 무용가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 및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1985년 4월 25일 정금란이 주도하여 창립, 인준되고, 같은 해 9월 13일 성남시민회관[현 성남아트리움]에서 한국무용협회 강선영 이사장, 김각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공연을 개최하였다. 창립 당시 정금란과 그의 문하인 김종해, 이순림, 이혜원, 이지은, 박현이, 서명희, 서미숙, 김월순, 김선임, 이미예, 이유선, 오순자, 조성란, 이정애, 이미애, 유미희 등이 창립 발기인이 되었는데, 전국 유일의 단일 계보로 결성되어 주목을 받았다.

1986년 2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 발기 회원 단체로 참여하고 성남예총 창립과 함께 제정된 성남종합예술제의 일환인 제1회 성남무용제와 학생무용경연대회를 연례 사업으로 주관하였다. 지부장은 초대부터 1992년까지 정금란, 1993년부터 1998년까지 2대 지부장 김종해, 1999년부터 2006까지 이선아가 3대 지부장, 2007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 김종해가 4대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7년 8월 25일 제22회 성남전국무용경연대회가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어머니부로 나누어 전통, 창작 등 한국무용과 발레, 현대무용, 째즈댄스스포츠 등 외국 무용으로 부문을 나누어 개최하고, 대상과 지도자상, 특상, 수석상, 차석상, 장려상 등을 시상하였다. 또한 2007년 10월 25일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젊은 안무가 발굴과 성남 지역 무용예술 진흥 및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10회 성남창작무용제가 개최되었다. 2007년 11월 25일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제13회 정금란무용제가 개최되었다. 이 무용제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 승무 이수자이자 서울예술단 예술 감독을 역임한 채상묵 등 고 정금란과 가까운 지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고 정금란 선생의 제자이자 성남무용단 출신으로 현재 서울 리을무용단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은주의 창작 무용극 '바라기-Slave'가 공연되기도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무용 예술 창작 활동과 무용 예술의 향상, 보급 및 보존, 무용 예술의 국내외 상호 교류, 무용예술경연대회 개최 및 신인 발굴, 육성에 관한 사업 그리고 무용 예술 관련 출판, 무용 예술인의 상호 친목, 무용 예술 연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1986년부터 매년 성남무용제를 개최하여 성남 무용의 기간 사업으로 정착시켰으며, 성남학생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지역을 광역으로 확대하여 우수 청소년 무용인 육성 배출 및 등용의 장으로 정착시켰다. 1995년부터는 매년 정금란 무용제를 개최하고 있다. 정금란 무용제는 성남 무용의 산파역을 하다 타계한 고 김정란의 예술 정신을 추모하는 기념 사업으로 지역 문화 예술계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공연 프로그램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작품과 현대적 창작품으로 편성하고 있다. 또한 1998년부터 성남창작무용제를 매년 주관, 집행하여 지역 무용인들의 창작 능력 배양과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무용협회 성남지부는 1992년에 제정된 제1회 전국무용제 경기예선공연 때에는 정금란 안무 「학의 노래」가, 제3회에는 김종해 안무 작품 「태(胎)」가 경기도 대표로 전국무용제에서 각각 장려상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09년 현재 김종해 지부장을 비롯하여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8년 10월 29일 젊은 안무가를 발굴하여 성남 지역 무용 예술 진흥 및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성남창작무용제는 예무회 소속의 김민경 안무로 「생성과 열정의 어울림」을 공연하였다. 이 공연은 탤런트 임호, 김윤희, 김하균 등이 영상으로 참여하면서 무용뿐 아니라, 인기 배우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2008년 11월 26일 오후 8시에는 제14회 정금란 무용제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되었다.

2009년 5월 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5월 2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남무용단, 파사무용단, 유진무용단, 정성화탭댄스컴퍼니, 정은파청소년무용단, 서현승청소년무용단, 성남수진초등학교 밸리댄스부, 청소년그랑발레단, 춤사랑무용단, 성남시 횃불무용단 등이 참가하여 제23회 성남무용제를 개최하였다.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4회 성남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전체 대상 국립전통국악예술고등학교 3학년 한 솔을 비롯하여, 한국 전통 무용 개인 12명, 한국 창작 무용 개인 29명, 군무 2팀, 한국 무용 어머니부 5팀, 발레 군무 7팀, 개인 34명, 현대 무용 개인 17명, 외국 무용 개인 9명, 군무 4팀 등이 입상하였다. 이외에도 제18회 전국무용제경기도예선대회 등을 통해 성남 지역 무용계의 발전과 더불어 성남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참고문헌]
  • 『성남시사』(성남시사편찬위원회, 2004)
  •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성남시지부(http://www.ca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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