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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381
한자 城南人權映畵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곽대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4년 10월 14일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10월
행사장소 남한산성 놀이마당|율동공원|복정동 복우물공원|성남문화의집
행사장 주소 경기도 성남시
주관처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
주관기관 주소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5513번지[수정로 180] 4층
전화 031-753-2582[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성남지부]
홈페이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http://cafe.daum.net/snart)

[정의]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개최되는 생명, 자유, 평등 등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제.

[개설]

2004년에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남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다.

[연원/개최경위]

국가나 자본 혹은 제도와 법에 의해 사람들의 기본적 권리가 짓눌리고 유린당하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고, 인권을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2004년 10월 14일에 경원대학교 진리관 공연장에서 제1회 인권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세부행사내용]

성남인권영화제 에 대한 소개와 인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는 개막식이 끝나면 개막작품이 상영된다. 그 후 약 1주일간 매일 어린이, 주부, 환경, 노동, 통일 등 각 영화의 주제에 따라 학교, 공원, 주택가 등 시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영화상영을 한다.

2006년 9월에 진행된 제3회 성남인권영화제에서는 총 13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9월 10일 분당 율동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끝난 후 개막작인 「별별이야기」가 상영되었다. 9월 11일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방과후 교실인 상대원 푸른학교에서 인권 애니메이션인 「우리사이 짱이야」를 상영하였다. 전국대학노동조합 신구대학지부에서는 우리나라의 노동, 환경, 평택미군기지, 한미 FTA 등 사회적 이슈를 옴니버스식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상영하였다.

9월 12일에는 중등부 푸른학교에서 「슈퍼사이즈미」 상영이 있었고, 9월 13일에는 여성단체인 성남 함께하는 주부모임에서 「눈물이 생기는 경로와 엄마」를 상영하였다. 9월 14일에는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서 외국인 노동자문제를 담은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를 상영하였고, 경원대학교에서는 「대추리의 전쟁」과 「전쟁과 축구」를 상영하였다. 9월 15일에는 복정동 복우물공원에서 폐막식 및 폐막공연과 함께 폐막작인 「이메시스」라는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었다. 뿐만 아니라, 성남 문화의 집에서는 대부분의 작품이 상시 상영되었다.

[의의와 평가]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우리 주변 이야기를 영화로 되짚어보면서, 이웃과 인권을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제라는데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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